• 2019 문화선교연구원 컨퍼런스
    “교회, 위기의 시대 ‘은혜와 구원’ 맛보고 실현하는 장소·도구 돼야”
    임성빈(기윤실 이사, 전 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 박사가 3일 기윤실(기독교윤리실천운동) 홈페이지에 ‘우리에게 아직 희망이 있습니까?’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임 박사는 “2023년을 보내고 2024년을 맞는 우리는 역사적 위기의 시대를 함께 경험하고 견뎌내고 있는 동료들이다. ‘세계는 하나의 지구촌’, ‘우리는 하나의 세계다’라는 낭만적 세계화의 구호가 코로나19로 인한 재난, 러시아-우크..
  • 조현삼 목사
    “행복과 불행, 하나님의 명령에 대한 반응으로 갈려”
    서울광염교회 조현삼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명령에는 뜻이 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조 목사는 “하나님의 역사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한 사람을 통해 이루어진다. 명령에 순종하면 위대한 일이 이루어진다”며 “하나님은 오늘, 우리에게 명령하신다. 이 명령에 순종하면 창조의 역사가, 출애굽의 역사가, 가나안 입성의 역사가 우리 삶에서 나타난다”고 했다. 이어 “성경을 보면, 하나님의 ..
  • 전재훈 목사
    “남은 권위마저 내려놓고 성도들의 친구 되는 것… 교회가 살 길”
    전재훈 목사(발안예향교회)가 2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남은 권위마저…’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전 목사는 “목사의 권위가 사라지면서 생겨나는 문제들은 교인을 통제할 수 없다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너무나 쉽게 교회를 옮길 수 있고 그렇게 옮겨간 이들을 다른 교회들이 환영해 주었다. 제자훈련과 큐티가 오히려 성도들의 마음에 또 다른 자만심을 심어 주게 했다. 목사님의 설교와 내 큐티가..
  • 기도 prayer
    “진정한 기도,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사랑의 관계로 만들어”
    최창국 교수(백석대 실천신학)가 최근 복음과 도시 홈페이지에 ‘야고보서의 기도 문법을 배우자’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최 교수는 “야고보서는 교회 공동체의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무엇보다도 교회 공동체는 서로 죄를 고백하며 기도해야 한다고 말한다(약 5:13~16)”며 “여기서 서로 죄를 고백하며 기도하라는 명령문은 현재시제로, 기도는 교회 공동체의 일상적인 행위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
  • 충현교회 설립 70주년 기념 학술 컨퍼런스
    “자살 예방, 생명의 가치 담보한 교회가 앞장서야”
    조성돈 교수(실천신대 목회사회학, 라이프호프 기독교자살예방센터 대표)가 최근 기윤실(기독교윤리실천운동) 홈페이지에 ‘자살 예방 체계, 어떻게 해야 하나’라는 주제의 글을 올렸다. 조 교수는 “우리나라에 자살이 많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OECD 국가 중에서 자살률로 1위를 한 지도 20년이 되어 간다”며 “대한민국은 자살이라는 상시적 재난 가운데 있다. 사고나 질병으로 인한 죽..
  • 김선일 교수
    “명목상 교인들 위한 사역 어떻게 되어야 하는가?”
    김선일 교수(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선교와문화)가 20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명목상 교인들, 어떻게 다가가야 할까’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김 교수는 “명목상 교인은 기독교 가정에서 자라거나, 혹은 가족에 이끌리어 수동적으로 교회에 다니는 이들(한국형 명목상 기독교), 또는 기독교를 문화적으로 받아들이는 크리스텐돔(Christendom) 체제의 자칭 그리스도인들(서구형 명목상 기독..
  • 서울광염교회 조현삼 목사
    “사명완주, 사명을 받은 자가 해야 할 일은 ‘충성’”
    서울광염교회 조현삼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사명 완주, 이 네 글자를 가슴에 새깁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조 목사는 “바울은 자신이 달려갈 길을 알았다. 그가 한 ‘내가 달려갈 길’이란 말을 통해 우리는 이것을 알 수 있다”며 “우리 모두에게는 달려갈 길이 있다. 그 길을 모든 사람이 다 아는 것은 아니다. 그 길은 나면서부터 아는 것도 아니다. 바울의 경우도 이 길을 알기까지..
  • 서울광염교회 조현삼 목사
    “‘거짓된 자는 망하고 정직한 자는 흥한다’ 이것이 진리”
    서울광염교회 조현삼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정직한 사람의 집은 흥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조 목사는 “‘정직하면 손해다. 그래도 그리스도인은 정직해야 한다’ 얼핏 보면, 맞는 말 같다”며 “그러나 잠언을 통해 보면, 전제가 틀렸다. 정직하면 손해다? 잠시 잠깐을 보면 이 말이 맞는듯하지만, 성경은 ‘정직한 자의 장막은 흥하리라(잠 14:11)’라고 분명히 말한다”고 했다. 이..
  • 서울광염교회 조현삼 목사
    “돈이 많은 것보다 더 나은 삶은 서로 사랑하며 사는 것”
    서울광염교회 조현삼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예수 믿고 서로 사랑하는 것이 잘 사는 겁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조 목사는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인가. 이것은 참 많은 사람의 관심사”라며 “사람들은 이런 관심이 생길 때, 예전에는 책을 펼쳤고 지금은 컴퓨터나 핸드폰을 연다. 그 안에서 답을 찾으려고 한다”고 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이런 관심이 생길 때, 성경을 펼친다..
  • 김선일 교수
    “명목상 교인, 교회 내의 양육 대상이자 선교적 대상”
    김선일 교수(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선교와문화)가 4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명목상 기독교 현상’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김 교수는 “명목상 그리스도인(nominal Christians)이란 교회에 다니거나 스스로를 그리스도인으로 여기면서도, 신앙에 대한 명확한 이해나 구원의 확신이 없는 이들, 또는 교회 출석 외의 실제 신앙생활을 하지 않는 이들을 가리킨다”고 했다. 이어 “사실..
  • 최창국 교수
    “SQ, 삶의 의미와 가치를 추구하게 하는 지능이자 인격”
    최창국 교수(백석대 실천신학)가 최근 복음과 도시 홈페이지에 ‘SQ란 무엇인가?’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최 교수는 “천연적인 통전적 존재로 선 형성된 인간은 생체적, 역할적 차원을 통해 발현되는 IQ와 EQ와 초월적 또는 영적 차원을 통해 발현되는 SQ를 창조적 선물로 받았다”고 했다. 이어 “SQ(Spiritual Quotient 영성 지수 또는 지능)는 인간의 정신 또는 마음과 유기적..
  • 서울광염교회 조현삼 목사
    “우리의 계획, 하나님의 계획에 의해 얼마든지 바뀔 수 있어”
    서울광염교회 조현삼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내 계획 위에 하나님의 계획이 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조 목사는 “바울의 3차 전도 여행 때 일이다. 전도 여행을 마칠 무렵, 바울은 고린도에서 배 타고 수리아로 가고자 했다. 수리아는 바울이 전도 여행을 시작한 곳”이라며 “바울은 예루살렘도 가야 하고 로마도 보아야 해서 마음이 급했던 것 같다. 그는 배편으로 바다를 가로질러 돌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