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가상공간 메타버스가 현실로 다가왔다. 당장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식을 현장 행사 없이 온라인과 메타버스를 활용한 방식으로 진행했다. 페이스북은 사명을 메타(Meta)로 변경하는 등 메타버스 사업에 사활을 걸었다. 1992년 SF소설 <스노우 크래쉬>에 처음 등장한 메타버스는 가상과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를 합성한 단어다.MZ세대 조자홍(21
    “메타버스, 교회에 어떤 효능성을 줄 것인가?”
    김선일 교수(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선교와문화)가 최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메타버스와 교회의 과제’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김 교수는 “메타버스(metaverse)라는 단어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앞당겨진 온라인 생활의 본격화와 더불어 떠오른 버즈워드(buzzword)였다”며 “지난 2021년은 메타버스의 원년이라 할 만큼 메타버스는 게임과 경제적 투자 대상으로뿐 아니라 미래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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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이 가르치신 기도, 정치적 상황에서 회복해야 할 것”
    김형익 목사(벧샬롬교회 담임)가 11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이런 정치적 상황에서 어떻게 기도할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김 목사는 “온 나라를 들끓게 했던 대선 정국은 드디어 한 후보자의 초박빙 당선으로 마무리되었다”고 했다. 이어 “일 퍼센트의 차이도 되지 않는 승패 결정이었기에, 적어도 절반의 국민은 탄식할 것이고 절반의 국민은 안도의 숨을 내쉴 것이다. 당연히 여기에는 그..
  • 기도의 목적은 하늘에서 인간의 뜻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땅에서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함이다.
    조현삼 목사 “회개엔 자백과 합당한 열매 있어”
    서울광염교회 조현삼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회개에는 자백과 회개에 합당한 열매가 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조 목사는 “회개는 자백이다. 회개에 우리 자신이 치러야 할 죗값은 없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우리의 죗값을 이미 치르셨기 때문이다. 이것이 우리가 죗값을 치르지 않았음에도 죄를 자백하고 죄 사함 받은 자유를 누리는 근거”라고 했다...
  • 아이패드 빅데이타
    “교회, 고립의 시대 속에서 시대의 희망 돼야”
    문화선교연구원 백광훈 원장이 최근 문화선교연구원 홈페이지에 ‘고립의 시대를 건너가려면’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백 원장은 “유튜브 인기 콘텐츠 중에 ‘먹방’(mukbang)이라는 것이 있다. 먹방은 다른 사람이 음식을 먹는 모습을 화면으로 보면서 즐기는 콘셉을 가지고 있다”며 “엄청난 양의 음식을 먹는 것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방식으로 음식을 먹는 방송인데, 수만, 수백만의 조회 수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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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인의 본질적 힘, 지식 아닌 영성”
    최창국 교수(백석대 실천신학)가 2일 복음과 도시 홈페이지에 ‘영성이 힘이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최 교수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인간은 영성, 이성, 감성, 몸이 모두 온전한 존재로 창조되었다. 인간의 이러한 요소들은 존재론적 국면과 기능론적 국면을 지닌다. 인간의 영성, 이성, 감성, 몸의 존재론적 국면은 타락 후에도 그대로 있지만, 기능론적 국면에 문제가 발생하였다”며 “이..
  • 선거 총선 투표
    “그리스도인의 현실정치… 성경의 기본 원리는?”
    김형익 목사(벧샬롬교회 담임)가 25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정치적 세상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김 목사는 “주님께서는 부활하신 후 40일 동안 제자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일을 가르치셨다”고 했다...
  • 김선일 교수
    “슈퍼개인의 시대, 기독교 신앙이 조우할 수 있는 지점은?”
    김선일 교수(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선교와문화)가 최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슈퍼개인의 시대: 기독교적 개인주의를 위한 변명’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김 목사는 “요즘 젊은 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기성세대와 대조하는 가장 가벼운 표현은 ‘개인주의’일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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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울이 깨달은, 이기는 하나님의 방법은 ‘내가 죽는 것’”
    서울광염교회 조현삼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죽으면 삽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조 목사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다. 십자가는 순종의 절정이다. 예수님은 죽기 위해 오셨다. 십자가는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의 뜻이다, 우리를 위한. 예수님은 하나님께 순종했다”고 했다...
  • 최성은 목사
    “가장 큰 복은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신다는 사실 자체”
    지구촌교회 최성은 목사가 5일 복음과도시에서 ‘포스트모던 문화가 속삭인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최 목사는 “관점(觀點, view point, perspective) 곧 무엇인가를 바라보고 판단하는 시각에 있어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다”고 했다...
  • 호주 멜버른
    “교회, 복음이 지닌 ESG 정신 겸비·실천해야”
    문화선교연구원 백광훈 원장이 최근 문화선교연구원 홈페이지에 ‘ESG, 교회의 감수성이 되어야!’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백 원장은 “‘ESG’는 최근 들어 한국 사회에서 가장 많이 회자되는 단어 중에 하나일 것이다. 이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라며 “환경을 생각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건강한 지배구조를 가지고 있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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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인의 영의 논리, 복음에 기초해야”
    최창국 교수(백석대 실천신학)가 최근 복음과 도시 홈페이지에 ‘그리스도인도 마귀에 사로잡힐 수 있는가?’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최 교수는 “교회 안에서 인간의 정신세계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인해 매우 빈번하게 혼동하는 문제가 영적 문제와 정신적 문제의 혼동”이라며 “기독교 역사에서 영적 지도자들이 큰 악을 저지른 대표적 사건인 마녀사냥도 인간의 정신에 대한 몰이해에서 비롯되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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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 기도 응답해 주셔야 할 의무 있으신 분 아냐”
    서창원 교수(총신대 신대원 역사신학)가 지난 30일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 홈페이지에 ‘하나님은 응답하실 의무가 있는가?’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서 교수는 “설날이다. 설은 ‘사린다’, ‘사간다’ 라는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는 뜻이라고 한다. ‘쇠다’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이라고 한다. 한 마디로 설날은 일 년 내내 탈 없이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