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靑, '정부조직법 합의' 후속 인사조치 주목
    여야가 지난달 31일 이른바 '세월호 3법' 협상에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오는 7일 본회의에서 처리키로 합의함에 따라 청와대가 후속 인사조치를 본격화할 전망이다. 정부조직법 개정안은 국가 재난 시스템을 재정비하는 차원에서 재난안전의 컨트롤타워를 세우는 게 골자다...
  • 민경욱
    靑 지하벙커 확대이전 추진..내년 예산도 반영
    청와대의 '지하벙커'를 뜻하는 불리는 국가위기관리상황실을 현재의 40평 규모에서 2배 규모인 80평 규모로 확대 이전하기 위한 예산이 내년에 반영된다. 청와대는 국가 위기상황시 긴급 회의 소집에 있어 불편함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27일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회에 예산신청을 한 사실이 있다. (국가위기관리상황실의) 개보수, 확장이전을 위한 예산"이라고 ..
  • '개헌론' 등 놓고 청와대-김무성 정면충돌
    청와대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정면 충돌했다. 무엇보다 김 대표의 개헌론을 놓고 청와대가 사실상 공개적으로 강한 불만을 드러내고 김 대표 역시 불편한 기색을 보이는 등 양측 감정이 서로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 양측간 권력 힘겨루기가 본격화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정치권에서 나오고 있다...
  • 靑 "김무성 개헌론, 실언으로 생각 안 해"
    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21일 박근혜 대통령의 이탈리아 순방 당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언급한 개헌론과 관련해 "당 대표 되시는 분이 실수로 언급했다고 우리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기자가 노트북을 갖다놓고 받아치는데 그런 상황에서 개헌과 관련해 언급한 것은 기사화될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말씀하신 게 ..
  • 朴대통령, 오늘 中 탕자쉬안 접견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오후 청와대에서 한·중지도자포럼 참석차 방한한 중국 탕자쉬안(唐家璇) 전 국무위원을 접견한다. 탕 전 국무위원은 한·중 수교 당시 차관보급인 외교부 부장조리를 역임했으며, 이후 중국 정부 내 외교분야 실무 사령탑인 국무위원직을 마친 2008년까지 장기간 한반도 문제를 담당해 온 전문가다...
  • 세계 지식포럼에 참석한 박 대통령
    朴대통령, 내일부터 아셈·이탈리아 공식방문
    박근혜 대통령이 14일 아시아·유럽(아셈·ASEM) 정상회의 참석 등을 위해 4박5일간 이탈리아 공식방문 일정에 돌입한다. 박 대통령은 17일 이탈리아 공식방문 일정을 소화한다. 박 대통령은 이번 방문을 통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아셈 회의에 참석하게 된다. ..
  • 대통령 직속 2기 청년위원회 출범
    청와대는 7일 대통령 소속 제2기 청년위원회가 신용한 신임위원장 등 민간위원 19명으로 새로 출범한다고 밝혔다. 2기 청년위원장으로 내정된 신용한(45) 지엘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 젊은 전문경영인으로서 그동안 청년창업멘토링협회 총회장 등으로 활동하면서 청년들과 지속적으로 눈높이 소통을 해 왔다...
  • 송광용 교육문화수석 임명장 수여하는 박 대통령
    송광용 靑 전 수석, 과거 비리로 경질된 듯
    송광용 청와대 전 교육문화수석이 임명 3개월 만인 지난 20일 돌연 사직하면서 사퇴 이유를 둘러싼 여러 추측들이 나오는 가운데 과거 비리 문제로 경질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여권의 한 관계자는 송 전 수석 사직 이유와 관련, "청와대에 들어오기 전 일신상의 문제로 사실상 경질 된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교육대학교 총장 등을 지낸 송 수석이 청와대 수석에 임명되기 전 비리 문제가 최근..
  • 에너지산업 대토론회의 박 대통령
    朴대통령 이번엔 에너지, 기후변화 논의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공사 본사에서 열린 '에너지 신산업 대토론회'에 참석해 에너지 관련 현안과 기후변화 대응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도 박 대통령은 낡은 제도와 규제의 혁파를 주장했다. 박 대통령은 에너지신사업 육성 구호를 "첫째는 시장으로, 둘째는 미래로, 셋째는 세계로"로 정하고 민간의 전력사업 참여가 제한된 현실을 지적했다...
  • 3일 청와대 규제개혁장관회의 및 민관합동규제개혁점검회의
    속도강조되는 규제개혁.."내일이라도 규제 풀어야"
    박근혜 대통령의 규제개혁 주문이 최근 속도와 결단을 강조하는 모습으로 가고 있다. 박 대통령은 "지금 할 수 있는 것은 기다리지 말고 내일이라도 당장 다 풀고 속도를 내야 한다"며 규제개혁의 속도를 높일 것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잘못된 규제는 아주 눈 딱 감고 푸세요, 전부 그냥"이라고 요구했다. 또 "규제개혁 법안이 상당수 국회에 묶여있고, 부처 간 협업이 제대로 안 되거나 일부 이해관계..
  • 박근혜 대통령과 마원 알리바바 회장
    朴대통령, 알리바바에 청년·중소기업 中진출 지원 요청
    박근혜 대통령이 18일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중국의 알리바바(Alibaba)그룹의 마윈(馬云) 회장과 만나 우리 기업과 청년들의 중국 진출 지원을 요청하고 양국 간 전자상거래, 게임·영화·방송 등 디지털콘텐츠 협력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18일 청와대 관계자는 박 대통령과 마 회장간 접견 사실을 밝히며 이같은 논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 경제장관회의 주재하는 박 대통령
    靑 1일 경제현안 월례브리핑 개최
    여당의 압승으로 7.30 재보선의 결과가 경제회복을 기대하는 민심이 드러낸 것으로 분석한 청와대가 향후 경제활성화 집중행보를 보이기로 했다. 청와대는 매월 1일 경제현안과 관련한 월례브리핑을 갖는다고 31일 전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중심으로한 2기 경제팀이 본격 경제활성화를 추진하고 이를 뒷받침할 여당 과반의석 확보가 이뤄지자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청와대의 행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