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제 분야를 주제로 열린 토론에서 이 후보는 '김만배-정영학' 녹취록 피켓까지 들고 나와 대장동 개발사업으로 윤 후보가 특혜를 입었다고 공격했다. 윤 후보는 "김만배, 정영학을 알지 못한다"며 "녹취록에는 '이재명 게이트'라는 말이 등장한다더라"고 맞받았다... 이재명 후보, 김장환 목사 시무했던 교회서 예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0일 오전 9시 수원중앙침례교회(담임 고명진 목사) 2부 예배에 참석했다. 이 예배에는 이 후보와 함께 같은 당의 김진표·안민석 의원 등이 함께 자리했다. 수원중앙침례교회 원로목사는 최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아내인 김건희 씨가 만난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다. 김 목사는 지난 1965년 이 교회 담임으로 취임해 사역하다 2004년 12월 퇴임하.. 윤석열 40%·이재명 31%·안철수 8%… 중도층, 尹으로 넘어갔다
17일 여론조사 업체 4곳(한국리서치·코리아spq리서치·케이스탯·엠브레인)의 합동 조사인 전국지표조사(NBS)가 14~16일 전국 유권자 1012명을 대상으로 "이재명·윤석열·안철수·심상정 4인 후보 지지도"를 물은 결과 이 후보는 31%, 윤 후보는 40%로 나타났다... 대구 간 이재명 “난 정치생명 걸고 신천지 본진 쳐들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5일 대구를 찾아 "사교주술집단의 정치적 반격이 두려워서 어떤 정치인도 사교집단과 부딪히지 않으려고 할 때 저 이재명은 정치 생명을 걸고 도지사가 해야 될 일을 하려고 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명·윤석열 후보, ‘차별금지법 반대’ 등 교계 정책 제안에 답변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대표회장 소강석 목사, 이하 기공협)가 14일 오전 한국기독교회관에서 20대 대통령선거 기독교 10대 정책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김회재·김진표·고영인 의원(이상 더불어민주당), 이채익·서정숙 의원(이상 국민의힘)이 각각 이재명·윤석열 대선 후보가 기공협의 기독교 10대 정책 제안에 답한 것을 발표했다... 윤석열 41.6% 이재명 39.1%… 오차 내 접전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실시해 이날 발표한 2월2주차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 조사에 따르면, 윤 후보는 전주 대비 1.8%포인트 떨어진 41.6%, 이 후보는 1.0%포인트 오른 39.1%를 기록했다... 李 "'尹·신천지' 특검을"… 野 "남은 전략이 겨우 '무속 프레임'?"
이양수 국민의힘 선대본부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어 이 후보와 선대위의 '윤석열=신천지' 프레임에 무고죄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형사 책임을 묻겠다고 예고했다... 이재명·윤석열, 신천지·대장동·주가조작·사드 난타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1일 한국기자협회가 주최한 대선 후보 4자 TV토론에서 신천지·대장동·주가조작·사드 등을 놓고 난타전을 벌였다... 이재명 후보 “차별금지법 제정해야 하나 강행처리는 안 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차별금지법은 제정해야 된다, 그러나 이걸 마치 강행처리 방식으로 할 수 있는 사안은 못 되는 것 같다, 그러니 국회에서 신속하게 논의해서 처리하는 게 좋겠다’ 이게 제 입장”이라고 말했다... 한국노총, 산하조직 대선 후보 지지 놓고 잡음
20대 대선을 앞두고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입장을 공식화했지만, 산하조직을 중심으로 반발이 잇따르면서 잡음이 커지고 있다. 한국노총 전국외국기관노동조합연맹(외기노련)은 10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혔다... 윤석열 37.7% 이재명 34%·… 안철수 9%
차기 대통령 선거 지지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 한국리서치가 KBS 의뢰로 지난 7~9일 실시한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이 후보 34%, 윤 후보 37.7%로 집계됐다... 이낙연 합류한 與 원팀, 추미애 등 강성파 '단속' 관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경선 맞수' 이낙연 전 대표를 구원투수로 세우고 과잉 의전 논란을 야기한 김혜경씨를 공개 사과석상에 세우는 등 지지율 정체 원인으로 꼽히는 친문(親문재인)과 호남, 중도층의 비토 정서를 달래고자 안간힘을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