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취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 마련에 집중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산불 재해의 특이성과 정부의 대비 대책, 향후 해결 방안에 대해 깊이 있고 긴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김민석 총리 후보자 “제2의 IMF 위기 상황…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현 경제 상황을 “제2의 IMF 외환위기”에 비유하며, 국정 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민생’을 반복해 강조했다. 새 정부 출범 직후 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그는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어려운 국내외 환경 속에서 국민의 삶을 지키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이재명 대통령, 취임 직후 ‘35조+α’ 추경 추진… 기재부 개편 통한 재정개혁도 병행
이재명 대통령이 6월 4일 제21대 대통령으로 공식 임기를 시작한 가운데, 곧바로 35조 원 이상의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에 착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침체된 내수경기를 회복시키고, 미국발 관세 리스크 등 국제 통상 불확실성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재정적 비상 처방의 일환으로 읽힌다. 더불어 예산 편성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재정 개혁 작업도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이재명 정부, 한반도 평화 구상 시동… 대북전단 중단·9·19군사합의 복원 검토
이재명 대통령이 21대 대선에서 승리한 이후, 새 정부는 한반도 긴장 완화와 남북관계 정상화를 최우선 국정 과제로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북한의 도발에 맞서 남한이 강경하게 대응하고, 다시 북한이 이를 자극으로 받아 반응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대북정책으로 국면 전환을 시도하겠다는 취지다... 
이재명 대통령, 새 정부 첫 인선 단행
이재명 대통령은 6월 4일 새 정부의 첫 내각 인선을 발표하고,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했다. 이번 인사는 대통령의 국정 철학인 민생 회복, 국민 통합, 경제 성장, 한반도 평화의 기조를 반영해 구성됐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김민석 총리 후보자는 풍부한 의정 활동과 정책 경험을 갖춘 인물로, 이 대통령과 당대표 재임 시기에.. 
이재명 대통령, 트럼프와 첫 통화 임박… G7·나토 회의서 첫 대면 가능성도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첫날인 4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첫 정상 통화를 가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 소식통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늦게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통령 취임 후 미국 대통령과 조속히 연락을 취하는 것은 전임 대통령들의 사례에서도 반복되어 온 외교 관례에 가깝다... 
이재명 대통령, “모두의 대통령 되겠다”… 통합·실용·민생 중심 국정 선언
이재명 대통령이 4일 공식 취임하면서 “정의로운 통합정부, 유연한 실용정부”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국회에서 열린 취임선서 이후 발표한 대통령 취임사에서 그는 국민 통합과 민생·경제 회복, 실용적 국정 운영을 핵심 기조로 삼겠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 당선 후 첫 공식 행보로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 이후 첫 외부 일정으로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게 예를 표했다. 이는 새 정부 출범의 의미 있는 첫 행보로, 대통령으로서의 책임과 각오를 국민 앞에 천명한 자리이기도 했다. 4일 오전, 이재명 대통령은 인천 계양구 사저를 떠나 본격적인 임기 시작을 알렸다... 
백악관 “한미동맹은 철통같다”… 중국 견제 메시지도
미국 백악관이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공식 확인한 직후,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강조하면서 동시에 중국의 민주주의 국가에 대한 영향력 확대에 우려를 표명했다. 이번 발언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공식 라인에서 처음 나온 한국 대선 관련 입장으로, 이재명 정부 출범 직후 외교 지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한동훈 “권력자 위한 사법 시스템 파괴, 서서 죽을 각오로 막겠다”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된 직후,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4일 자신의 입장을 밝히며 새 정부를 향한 비판과 협력 의사를 동시에 드러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오전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권력자 1인만을 위한 사법시스템 파괴는 서서 죽을 각오로 막아내겠다”고 밝혀, 정치적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재명 당선인, 김민석 국무총리 유력 검토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이 새 정부 초대 국무총리로 김민석 민주당 최고위원을 유력하게 고려 중인 것으로 4일 확인됐다. 대통령 비서실장에는 강훈식 민주당 의원이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청와대 정무·민정·정책 라인의 주요 보직들도 빠르게 채워질 전망이다... 
이재명, 제21대 대통령 당선 확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6월 3일 치러진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를 거두며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비상계엄 선포와 대통령 탄핵이라는 정치적 혼란 속에 치러진 이번 조기 대선에서, 국민은 정권 교체를 선택했다. 이 대통령은 개표가 94% 진행된 새벽 2시 30분께 48.79%의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