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한미 정상회담이 오는 8월 25일 워싱턴 D.C.에서 열릴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정부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24일 미국을 방문해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며, 현재 양측은 세부 일정을 최종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 정상, 이달 중순 첫 회담 전망... ‘동맹 현대화’ 논의될 듯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이 이달 중순 개최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회담에서 다뤄질 핵심 의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양국은 최근 경제·통상 협상을 일단락 지은 만큼, 이번 회담에서는 외교·안보 현안과 "동맹 현대화" 방안이 본격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명 대통령 “산재 잦은 기업, 투자·대출 제한하라”
이재명 대통령이 산업재해 사망사고가 빈발하는 기업에 대해 경제적 제재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29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33회 국무회의에서 금융위원회의 보고를 받은 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강화와 은행 대출 규제 등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긍정평가 하락… 부정평가 소폭 상승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여론의 흐름에 변화가 감지됐다. 긍정 평가는 하락하고, 부정 평가는 동시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7월 21일부터 26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5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 
강선우 포함 4개 부처 장관 후보자 임명 강행 수순... 이재명 대통령 "24일까지 보고서 송부 요청"
이재명 대통령이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비롯한 4명의 장관 후보자에 대해 임명 강행 의지를 분명히 했다. 대통령실은 7월 22일 국회에 국방부, 국가보훈부, 통일부, 여성가족부 등 4개 부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오는 24일까지 재송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재명 대통령, 형사재판 전면 중단… 대북송금 등 기소 사건 모두 지연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 전 기소된 대북송금 의혹 등 형사 사건들에 대해 일괄적으로 재판이 중단되면서, 법조계와 정치권 일각에서 형사 책임 회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수원지법 형사11부(재판장 송병훈)는 22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기소된 이 대통령의 공판준비기일에서 공판 절차를 개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재명 대통령, 산청 수해 현장 점검… "실종자 수색과 실질적 복구에 총력"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 지역을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의 전방위적 대응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실종자 수색과 수재민 지원에 있어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하며,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지원 가능성도 함께 언급했다... 
국민의힘 "강선우 임명 강행은 오만과 독선"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이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을 강행하려는 데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20일 국민의힘은 이를 두고 "이재명 정부의 오만과 독선"이라고 비판하며, 이번 인사가 국민 정서와 동떨어졌다고 지적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 장관 후보자 거취 논의 위해 여야 원내대표와 비공개 회동
이재명 대통령이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와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 여부를 결정하기에 앞서 여야 원내대표를 각각 만나 의견을 들은 것으로 확인됐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지난 20일 주말을 이용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와 비공개 회동을 가졌다... 
이재명 대통령, 4개 부처 장관 임명 재가… 총 6개 부처 인선 완료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발표했다. 앞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해당 장관 후보자들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한 바 있다... 
이재명 대통령, 제헌절 기념사서 “현실 반영한 새 헌법 필요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제헌절 77주년을 맞아 헌법 개정의 필요성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그는 17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메시지를 통해, "계절이 바뀌면 옷을 갈아입듯, 우리 헌법도 달라진 현실에 맞게 새로 정비하고 다듬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먼저 제헌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짚으며, 대한민국 헌법의 주권재민 정신을 상기시켰다... 
李 대통령, 7대 종교 지도자들과 첫 오찬… 통합에 협력 요청
이날 오찬에는 김종혁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김종생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이용훈 마티아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정순택 베드로 서울대교구장 대주교, 대한불교조계종 진우 총무원장 스님을 비롯해 대한불교 천태종 덕수 총무원장 스님, 한국불교 태고종 상진 총무원장 스님, 나상호 원불교 교정원장, 최종수 성균관장, 박인준 천도교 교령, 김령하 한국민족종교협의회 의장 등 종교계 주요 인사 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