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비롯한 4명의 장관 후보자에 대해 임명 강행 의지를 분명히 했다. 대통령실은 7월 22일 국회에 국방부, 국가보훈부, 통일부, 여성가족부 등 4개 부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오는 24일까지 재송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재명 대통령, 형사재판 전면 중단… 대북송금 등 기소 사건 모두 지연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 전 기소된 대북송금 의혹 등 형사 사건들에 대해 일괄적으로 재판이 중단되면서, 법조계와 정치권 일각에서 형사 책임 회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수원지법 형사11부(재판장 송병훈)는 22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기소된 이 대통령의 공판준비기일에서 공판 절차를 개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재명 대통령, 산청 수해 현장 점검… "실종자 수색과 실질적 복구에 총력"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 지역을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의 전방위적 대응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실종자 수색과 수재민 지원에 있어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하며,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지원 가능성도 함께 언급했다... 
국민의힘 "강선우 임명 강행은 오만과 독선"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이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을 강행하려는 데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20일 국민의힘은 이를 두고 "이재명 정부의 오만과 독선"이라고 비판하며, 이번 인사가 국민 정서와 동떨어졌다고 지적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 장관 후보자 거취 논의 위해 여야 원내대표와 비공개 회동
이재명 대통령이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와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 여부를 결정하기에 앞서 여야 원내대표를 각각 만나 의견을 들은 것으로 확인됐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지난 20일 주말을 이용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와 비공개 회동을 가졌다... 
이재명 대통령, 4개 부처 장관 임명 재가… 총 6개 부처 인선 완료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발표했다. 앞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해당 장관 후보자들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한 바 있다... 
이재명 대통령, 제헌절 기념사서 “현실 반영한 새 헌법 필요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제헌절 77주년을 맞아 헌법 개정의 필요성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그는 17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메시지를 통해, "계절이 바뀌면 옷을 갈아입듯, 우리 헌법도 달라진 현실에 맞게 새로 정비하고 다듬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먼저 제헌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짚으며, 대한민국 헌법의 주권재민 정신을 상기시켰다... 
李 대통령, 7대 종교 지도자들과 첫 오찬… 통합에 협력 요청
이날 오찬에는 김종혁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김종생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이용훈 마티아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정순택 베드로 서울대교구장 대주교, 대한불교조계종 진우 총무원장 스님을 비롯해 대한불교 천태종 덕수 총무원장 스님, 한국불교 태고종 상진 총무원장 스님, 나상호 원불교 교정원장, 최종수 성균관장, 박인준 천도교 교령, 김령하 한국민족종교협의회 의장 등 종교계 주요 인사 11.. 
이재명 대통령, 여야 민생 공약 협치와 방산 전략 육성 강조
이재명 대통령은 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제21대 대선 당시의 공통 공약 이행을 위해 구성한 '민생공약 협의체'를 언급하며 여야의 협력과 실질적인 성과 도출을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가 주권자를 대신해 국정을 운영하는 이유는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것"이라.. 
이재명 대통령, 김민석 총리에 “안전과 민생, 책임 있게 챙겨달라” 당부
이재명 대통령이 7일 김민석 국무총리와의 첫 오찬 회동에서 안전과 질서, 민생 등 핵심 국정 과제에 대해 총리의 책임 있는 집행을 당부했다. 이날 회동은 김 총리 임명 이후 처음 이루어진 공식 만남으로, 앞으로 매주 월요일 정례화되는 주례 보고 회동의 시작을 알렸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 취임 30일 기자회견서 국정 방향 제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30일을 맞아 3일 오전 서울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부동산, 검찰개혁, 정치 협치, 통상 외교 등 다양한 국정 현안에 대해 상세한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은 취임 후 한 달 동안의 국정 운영을 돌아보며, 향후 국정의 방향성과 철학을 국민에게 직접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전승절 참석 논의… 외교적 우려
중국 정부가 오는 9월 3일 베이징 천안문 광장에서 열리는 항일전쟁 승리 80주년 전승절 행사에 이재명 대통령의 참석을 타진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외교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 대통령실은 2일 관련 사안에 대해 "한중 간 소통 중에 있다"고 밝히며, 초청 여부와 관련한 구체적인 외교 협의 내용은 공개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