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
    김양재 목사 “속았다면 먼저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해야…”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가 최근 ‘김양재 목사의 OST’라는 코너에서 ‘이 결혼 무효야’라는 주제로 말씀을 나누었다. 김 목사는 “‘이 결혼 무효야, 나는 속아서 결혼했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가”라며 “성경에도 감쪽같이 속아서 결혼한 사람이 등장하는데 바로 야곱”이라고 했다. 이어 “외삼촌 라반에게 두 딸이 있었는데, 언니 레아와 동생 라헬이었다”며 “야곱은 예쁜 라헬에게 첫눈에 반했다...
  • 야곱뎐
    미달자 야곱에 관한 신밀한 탐색과 탐구
    이삭의 둘째 아들이자 속이는 자, 미달자였던 야곱은 하나님을 만나자 펼쳐진 것은 꽃길이 아니었다. 하지만 얍복강에서 하나님의 사자와 씨름을 하고 나서 그는 이스라엘이 되었고 가장 사랑받은 자로 기억된다. 저자 다니엘 오 작가는 이 책에서 야곱의 삶을 다루고 있다. 그의 요람에서 무덤까지의 대서사를 입체적으로 그려 낸 야곱의 일대기에 더없이 가깝게 느껴지는 생생한 하나님의 숨결과 손길, 그 안..
  •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
    “하나님 만난 사람, 한 생명 살리는 것에 진정한 기쁨 느껴”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가 19일 ‘김양재 목사의 OST’라는 코너에서 ‘노잼인생 극복방법’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었다. 김 목사는 “세계 1위 분석·계측 장비 업체 ‘호리바제작소’ 호리바 마사오 회장은 자신의 회사를 재미있는 일터로 만들고자 평생 힘쓰며 일본의 보수적인 기업 문화에 파장을 일으킨 인물”이라고 했다. 이어 “본래 호리바제작소는 심폐 기능을 측정하는 기계를 제조하던 회사인데,..
  • 김양재 목사
    “상대방의 악함은 나의 악함을 볼 수 있는 최고의 기회”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가 최근 ‘김양재 목사의 OST’라는 코너에서 “상대방의 악함은 나의 악함을 볼 수 있는 최고의 기회다. 내 죄를 보고 나 자신에 대해 절망하는 그때부터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기 시작한다는 것을 꼭 기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가인은 아벨을 질투해 살해하고 말았다
    질투심 때문에 몰락한 4명의 성경 인물
    가인은 인류 최초의 살인자다. 하나님이 자신이 드린 예물은 받지 않으시고, 동생 아벨이 드린 예물을 받으시자 질투와 분노심에 휩싸여 돌로 동생을 쳐 죽였다. 질투는 항상 이런 식이다. 질투는 질투 대상으로부터 시작하지 않는다. 하나님에 대해 느끼는 좌절감과 분노, 불의의 감정으로부터 질투는 싹튼다. '하나님은 왜 내가 드린 제물을 받지 않으시고, 내가 원하는 것을 주지 않으시는가?'라는 원망..
  • 높은뜻푸른교회 최근 주일설교
    “코로나19시대, 이미 받은 약속에 대한 신뢰 필요”
    이지웅 목사(높은뜻푸른교회)가 최근 주일예배에서 ‘야곱은 홀로 남았더니(창세기 32:13, 21-24)’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야곱의 하란에서의 삶은 울면 안되는 것이었다. 울면 마음을 지킬 수 없다. 이를 악물고 참았다. 그런데 얍복강 앞에서 야곱이 처음으로 운다. ‘하나님 한번만 축복 하소서’”라며..
  • 에브라임과 므낫세에게 축복하는 야곱
    [강정훈의 성서화 탐구] 할아버지는 위대하다
    늙은 할아버지가 높은 의자에 올라앉아서 눈을 지그시 감고 평안한 모습으로 두 손자의 머리에 손을 얹고 축복기도를 하고 있다. 그런데 옆에 선 두 사람과 고개를 숙인 두 손자도 표정이나 자세가 이상하다. 도대체 무슨 일일까? 흰 구레나룻 수염이 난 이 할아버지는 130세 나이의 야곱이다. 푸른색 도포를 두르고 유대인들이 즐겨 쓰는 빵떡모자를 쓴 야곱은 유대인의 조상으로서는 으뜸인 인물이다...
  • 여인갑 시스코프 대표
    [여인갑의 바이블스토리] 형을 속이고 도망가는 야곱의 나이
    리브가의 기지로 인하여 장자의 축복을 이삭으로부터 다 받은 야곱은 형 에서의 미움을 피해 하란으로 떠난다. 하란은 리브가의 고향이며 그곳에 야곱의 외삼촌이 살고 있다. 야곱을 보내는 리브가는 에서의 분노가 며칠이면 풀릴 것으로 보고 잠시 피하라고 하였으나 그 순간이 야곱과는 이 세상에서 마지막 이별 시간이 되었다...
  • 서형섭 목사
    [목회자 주해 묵상]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속이는 자 야곱입니다!
    리브가는 두 아들이 태중에 있을 때 하나님으로부터 그들의 운명을 들었다.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길 것이다"(25:23). 그래서일까... 집요하리만큼 열정적인 모성애를 발동하여 야곱에게 장자의 축복권을 가져오도록 만든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야곱은 이 일로 인해 20년 동안 고향을 떠나 유리방황하는 신세가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축복인 언약의 계승은 야곱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 가축의 물구유에 껍질을 깐 막대를 세워놓은 야곱
    [강정훈의 성서화 탐구] 나뭇가지 마법사 야곱
    창세기에 나오는 믿음의 조상 중에 야곱(Jacob)의 캐릭터는 특이하다. 태어날 때부터 쌍둥이 형인 에서(Esau)의 발꿈치를 잡고 나왔으며, 배고파 죽을 지경인 형에게 팥죽 한 그릇을 주고 꾀어서 장자권을 빼앗았다. 또한 어머니 리브가와 결탁하여 형의 옷을 입고서 늙어서 눈이 어두운 아버지 이삭으로부터 장자에게 내리는 축복을 가로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