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성욱 교수
    우리가 어디서?
    전 세계 인구의 0.2%에 불과한 유대인이 각계각층에서 세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과학 천재 아인슈타인, 영화 천재 스티븐 스필버그, 금융재벌 로스차일드 가문, 석유재벌 존 록펠러, 철강왕 앤드루 카네기, 세계 1등 부자 빌 게이츠 모두 유대인이다. 미국의 경제 대통령이라 불리는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은 4회 연속 유대인이 차지했다.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난 것이다...
  • 신성욱 교수
    다시 단테의 「신곡」으로
    한 남자가 있다. 젊은 나이에 성공한 그는 야망이 넘치는 정치인이다. 탁월한 언변과 지성으로 두각을 나타내며 승승장구한 그에게는 두려운 게 없었다. 그런 그가 외교관으로 외국에서 근무하던 중 고국에서 추방 통보를 받는다. 만약 체포된다면 화형에 처해진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었다. 그는 영문도 모른 채 고국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처지가 되어버렸다. 권력의 최정점에 있던 유망한 젊은 정치인이 한순간..
  • 신성욱 교수
    아무도 보는 이 없을 때 당신은 누구인가?
    “아무도 보는 이 없을 때 진정한 인격이 드러난다!” 빌 하이벨스가 쓴 『아무도 보는 이 없을 때 당신은 누구인가?』(Who you are when no one’s looking?)라는 책 속에 나오는 말이다. 사람은 누구나가 다 남들이 지켜보는 앞에선 최대한 멋지고 고상하고 훌륭한 모습을 보이려 애쓰게 마련이다. 하지만 남들이 보지 않는 혼자만 있는 상황에선 별짓을 다하고 산다...
  • 신성욱 교수
    죽음보다 강한 어머니의 사랑, 그보다 더한 하나님의 사랑
    터키인들은 한국을 ‘형제의 나라’라고 불러왔다. 터키인들이 형제의 나라라고 부르는 나라는 지구상에서 한국과 파키스탄 단 두 나라로 알고 있다. 한국과 터키의 관계는 1950~53년 한국전을 계기로 처음 시작됐다. 당시 터키군은 한국전쟁 중과 후를 통틀어 모두 5만 명이 참전했고, 이들 중 1,500여 명이 전사했다...
  • 신성욱 교수
    봄에 피지 않는 꽃도 있다
    2022년 한 해를 강타했던 유행어를 하나 꼽는다면 ‘중꺾마’라는 단어가 될 것이다. 그것은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뜻이다. 이 말은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한 프로게임단 DRX 소속 프로게이머 ‘데프트’ 김혁규 선수의 인터뷰 기사 제목에서 유래하여, 최하위 시드부터 쟁쟁한 경쟁팀들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DRX팀의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어우러져 큰 화제..
  • 신성욱 교수
    그리스도 안에서 ‘스페어 인생’은 없다
    요즘 영국에서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책이 한 권 있다. 출간 첫날인 지난 1월 10일, 무려 40만 부가 팔린 대박 난 책이다. 비소설 부문 역대 1위 기록도 갱신했다고 한다. 바로 해리 왕자가 쓴 『스페어(Spare)』다. 영국 왕자가 쓴 책이기에 많이 팔린 걸까? 아니다. 그 책의 인기 비결은 엄청난 내용의 폭로가 실렸기 때문이다. 왕실의 생활은 일반인들에게는 가려진 부분이 많다...
  • 신성욱 교수
    참된 복음을 받은 자인가?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외손자 튤리안 차비진(Tullian Tchividjian) 목사의 『JESUS ALL 예수로 충분합니다 Jesus+Nothing=Everything』이란 책 속의 ‘아프리카 마사이족 전사 조셉의 이야기’에 나오는 내용을 소개한다. 무덥고 지저분한 아프리카의 도로를 걷던 중 조셉은 누군가를 만나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들었다. 그는 그 자리에서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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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심’과 ‘의문’의 차이
    잘 아는 외사촌 동생의 남편이 있다. 신학을 전공하지 않은 고등학교 교사인데, 성경과 신학에 관심이 아주 많은 사람이다. 관심 정도가 아니라 전도사나 목사들이 회피할 정도로 성경에 대한 질문이 무지 많은 사람이다. 어릴 때 내 모습을 보는 듯하다. 어느 날 함께 차를 타고 가는데, 자기가 존경하는 목사에 관한 얘기를 했다. 설교 중에 ‘목회자들이 구원이나 신앙의 확신을 가지라고 성도들에게 말..
  • 신성욱 교수
    딱 너의 숨만큼만…
    나는 여행을 참 좋아한다. 여행을 하려면 차를 직접 운전해서 떠나는 것이 제일 편리하다. 그런데 나는 운전을 싫어한다. 때문에 먼 여행에는 어려움이 많다. 이런 내게 하나님은 기막힌 사람을 하나 붙여주셨다. 외사촌 여동생의 남편 되는 사람인데, 요리 명장으로서 서울에서 고등학교 교사를 하고 있다. 이 사람은 운전과 여행이 특별한 취미인데, 성경에 대해서도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다...
  • 신성욱 교수
    느슨해진 나사를 조이라!
    눈물의 우주왕복선이라 불리는 미국의 컬럼비아호가 지난 2003년 28번째의 우주비행을 마치고 지구로 돌아오던 중 폭발해 타고 있던 7명의 우주인 전원이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사고 뒤 7개월 간의 조사 끝에 보고서가 나왔는데, 이 우주선 폭발사고는 기계 결함보다 나사(NASA)의 나사가 풀린 인재였다고 결론지어졌다. 바로 ‘안전’의 나사 하나가 풀렸기에 그 엄청난 사고를 유발했다는 것이다..
  • 사랑의교회
    예배의 해가 되게 하소서!
    네덜란드에 코리 텐붐이라는 여사가 있었다. 이 코리 여사는 전 세계 그리스도인들로부터 깊은 사랑과 존경을 받는 인물이다. 이분은 자기 언니를 죽인 나치의 교도관을 용서하고 유럽과 미국, 전 세계를 다니며 간증하시면서 우리 시대를 일깨운 믿음의 거인이었다...
  • 숲 햇빛 태양 나무
    염려와 근심의 컵을 내려놓지 말고 던져버리라!
    물이 들어있는 컵이 있다. 그걸 들고 서 있다 가정해보자. 물의 무게가 얼마나 될까? 250g? 350g? 컵의 크기에 따라 물의 무게는 달라질 것이다. 문제는 물의 무게가 아니다. 물이 담긴 컵을 손에 들고 있는 게 문제다. 1분 정도 든다고 문제가 되진 않는다. 5분을 들고 나면 팔이 저리고 아플 것이다. 1시간을 계속 들고 있으면 팔에 마비가 오고 견디기 힘들 것이다. 그럴 때 유일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