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혜암신학연구소 2023 봄학기 제2차 신학세미나
    “바울의 남녀 이해, 주종·상하관계 아냐… 그리스도의 몸”
    혜암신학연구소(소장 김균진 연세대 명예교수)가 12일 오후 서울 안암동 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신약성서에서 여성과 남성의 관계’라는 주제로 2023 봄학기 제2차 신학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지난달 26일 제1차 세미나에 이은 두 번째다...
  • 칼바르트
    칼 바르트의 역설적 변증법에 대해
    전 장신대 총장 김명용 박사가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온신학TV에서 ‘칼 바르트의 역설의 신학’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김 박사는 “성경을 보면 기록한 저자가 있다. 로마서의 경우, 바울이 기록을 했다. 그렇다면 로마서는 바울의 말인데, 왜 이것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하는가”라며 “칼 바르트는 이 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했고, 그 답을 로마서 강해 제2판에서 하고 있다”고 했다...
  •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 이취임식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 유효기간 없어”
    서창원 박사(전 총신대 신대원)가 최근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 유튜브 채널의 ‘서창원의 신앙일침’ 코너에서 ‘사랑은 유효기간이 없다’라는 주제로 나누었다. 서 박사는 “성경에서는 다른 것은 다 쇠하고 한계가 있다. 그러나 ‘사랑’은 떨어지지도 폐하지도 않으며 언제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며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기에 유효기간이 없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주 만물이 만들어지기 전부터 사랑으로..
  • 바울의 발자취를 따라서
    [신간] 바울의 발자취를 따라서
    사도행전에 등장하는 사도 바울은 개심한 후 복음 전파를 위해 삶이 끝날 때까지 헌신했다. 피터 워커 작가는 성서학에 관한 전문 지식과 지중해 지역 탐방과 여행 안내를 통해 얻은 풍부한 경험을 활용해 본 도서를 통해 바울의 세계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이 책은 누가가 쓴 사도행전의 기록을 따라가며, 바울이 쓴 서신서에서 얻은 증거를 활용해 바울의 광범위한 여정을 재구성하고 바울이 방문했던 많은 ..
  • 칼바르트
    “로마서 강해 제2판의 근본정신, ‘거룩성’”
    전 장신대 총장 김명용 박사가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온신학TV에서 ‘로마서 강해 제2판의 핵심’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김 박사는 “1922년 출간된 칼 바르트의 ‘로마서 강해 제2판’은 어쩌면 20세기에 출간된 신학서적 가운데 가장 중요한 책일 가능성이 높다”며 “로마서 강해 제2판의 중요한 문장이 등장하는데, 그것은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고, 너는 땅에 있다’는 표현으로, 로..
  • 정일웅 박사
    사도바울의 믿음·소망·사랑의 삼중구조에 대한 고찰
    한국코메니우스연구소(소장 정일웅 교수)가 13일부터 오는 5월 22일까지 격주로 ‘코네우스에 의한 믿음, 소망, 사랑의 신학과 그 실천신학적 의미’라는 주제로 2023 봄학기 줌 세미나를 열었다. 첫날인 13일 저녁에는 정일웅 교수가 ‘사도바울의 믿음, 소망, 사랑의 삼중구조 이해’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 김양재 목사
    “우리가 담대할 수 있는 이유… 구원보다 더 좋은 것 없기 때문”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가 최근 ‘김양재 목사의 OST’라는 코너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내 기준을 구원으로 옮겨야 한다”고 말했다. ‘하루에 몇 번 걱정하세요?’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눈 김 목사는 “떨어져도 구원, 붙어도 구원 때문이라고 생각하면, 사람이 담대해지는 마음이 생긴다. 좋고 나쁜 것이 없는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 김양재 목사
    김양재 목사 “아무리 이타적인 사람이라도 예수 없이 살면…”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가 최근 ‘김양재 목사의 OST’라는 코너에서 “예수 없으면 착한 피해자나 나쁜 가해자나 다 똑같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착한 가해자? 나쁜 피해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눈 김 목사는 “하버드대 심리학자 크레이그 맬킨은 나르시시즘을 연구하며 이와 반대 성향인 ‘에코이스트’를 소개했다”며 “에코이스트의 특징 몇 가지를 살펴보면 먼저, 주목받는 것을 싫어하..
  • 김양재 목사
    김양재 목사 “진정한 성령의 위엄이란…”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가 3일 ‘김양재 목사의 OST’라는 코너에서 “진정한 성령의 위엄은 사도 바울처럼 세상의 위엄이 생명이 없는 허상·판타지인 줄 알고 죄인의 자리에서 무릎 꿇고 순종하며 사명을 감당할 때 위로부터 주어진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 지구
    “성경적 세계관, 초월과 현실 통합하고 역사 완성하는 참된 세계관”
    김선일 교수(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선교와문화)가 최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세계관과 내러티브 열풍’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김 교수는 “세계관이라는 용어가 부쩍 많이 사용되고 있다. 근엄하고 진지하게 세계를 이해하는 방식이었던 이 용어가 깃털처럼 가볍게 쓰인다. 과거처럼 학계나 교회에서가 아니다. 대중문화에서 앞 다투어 세계관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며 “아예 아이돌이 인기를 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