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현아 작가(탈북작가, 북한선교사)
    “북한 위해 기도하는 것이 남한에 유익”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2021 라이트하우스 8차 기도회‘ 14일 차인 2일 오전 지현아 작가(탈북작가, 북한선교사)가 ‘킹덤의 상속자(에 4:13~14)’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지현아 작가는 “제가 있는 광주에 눈이 왔다. 눈을 보면서 제가 겪었던 북한 땅이 먼저 생각났다. 먹을 것보다 얼어서 죽게 생겼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런 북한을 위해서 관심을 가지지 않고, 오..
  • 2021 선교통일한국협의회 가을 세미나
    “소통하는 자가 통일을 이끈다!”
    남북의 통일은 소통에서 시작해 소통으로 완성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소통의 기본 방식은 언어이지만, 언어만으로는 부족하다. 마음이 통하고 가치관과 문화를 공유하며, 공동의 목표를 함께 추구해나가는 치열한 과정이 수반되어야 한다. 독일통일이 30년이 지난 시점에서도 독일이 하나 되지 못했다는 한스 모드로 전 동독 총리의 증언은 이를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이..
  • 총신대 통일개발대학원
    “코로나 시기, 교단별 북한선교 정책과 사역자 준비해야”
    북한 및 통일 사역을 위한 인재를 양성하는 총신대학교(총장 이재서) 통일개발대학원이 2022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11월 1일부터 9일까지 모집한다. 통일개발대학원은 기독교 개혁주의 세계관에 입각한 북한과 통일 사역에 관한 학문적 이론과 실천 방법을 연구하고 가르치기 위해 작년 국내 교단 신학대학교 중 최초로 개설됐다. 전임교수는 북한선교단체와 교회들이..
  • 김성근 목사
    “통일은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지는 것”
    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가 21~25일까지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라는 주제로 2021 6월 통일선교주간 특별새벽기도회를 개최한다. 23일 설교를 맡은 김성근 목사(노원한나라교회)는 ‘먼저 그 나라를 구하라’(마6:33)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 2021 선교통일한국 국제컨퍼런스
    ‘세계교회는 북한선교를 어떻게 하는가?’
    통일선교와 북한선교를 향한 하나님의 큰 그림과 뜻을 바라보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2021 선교통일한국 국제컨퍼런스가 오는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열린다. ‘그레이트 코리아(GREAT KOREA)를 위한 연합과 실천’을 주제로 한 이번 컨퍼런스에는 4대에 걸쳐 한국 사회 발전에 공헌한 선교사 집안의 후손이자 20년 넘게 대북의료 지원 등을 ..
  • 통일소망선교회 북한교회개척 협약식
    통일소망선교회, 한국교회와 첫 ‘북한교회개척 협약식’ 진행
    통일소망선교회(대표 이빌립)가 북한의 회복과 북한교회 개척의 비전을 한국교회와 공유하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북한 사역 준비를 교회와 함께 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22일 서울 구로 통일소망선교회 3층에서는 예평교회(나영수 목사), 이웃사랑순복음교회(김진행 목사), 함께하는교회 예수마을(장승익 목사), 흥왕교회(이민희 목사), 열방샘교회(이빌립 목사) 담임목사와 선교 위원 등이 자리한 가..
  • 조기연 박사
    “북한 선교 1차적 지향점은 북한 교회 회복”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ACTS) 신학연구소가 지난 19일 ‘ACTS 신학과 북한선교’라는 주제로 제11차 ACTS 신학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조기연 박사(아신대 북한선교학)는 ‘북한 교회 회복을 위한 ACTS신학의 가능성’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 탈북민교회 연구 공개 세미나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통일선교의 모판 ‘탈북민교회’ 사역 어떻게 해야 할까
    북한선교와 통일선교, 복음통일을 준비하기 위해 ‘탈북민교회’가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탈북민 목회자에 의한 탈북민교회, 중대형교회 내 탈북민 부서, 탈북민 목회자 혹은 남한 목회자에 의한 남북통합목회를 추구하는 교회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늘고 있다. 또 한국교회가 탈북민을 대하는 자세도 과거의 일방적인 구제, 선교의 대상이나 통일선교의 일꾼으로 단정 짓는 것이 아닌, 유기적이고 동등한 관계..
  • 제1회 탈북민교회 통일준비포럼 현장 참석자 단체사진
    “탈북민교회는 북한·열방선교의 동역자이자 통일 예행의 장”
    탈북민교회는 그동안 한국교회 북한선교에 어떤 영향을 미쳤고, 어떤 역할을 수행해 왔을까. 또 앞으로는 어떤 정체성을 가지고 북한선교와 열방선교를 위해 전략적 역할을 감당해 나가야 할까. 국내에 탈북민교회가 본격적으로 설립된 시기는 탈북민 출신 목회자들이 교회를 개척하기 시작한 2004년부터다. 오는 2024년 탈북민교회 설립 20주년 앞두고 그동안 탈북민교회의 결실과 한국교회에 미친 영향을 ..
  • 주제1 시간에 채경희 교수(맨 왼쪽)를 좌장으로 정형신 목사(가운데)가 발제하고 있다. 김의혁 교수(맨 오른쪽)는 논평을 맡았다.
    ‘북한선교의 열매’인 탈북민교회 전국 58개, 기본 현황 공개돼
    2004년 북한 출신 목회자가 남한에 첫 탈북민교회를 개척한 지 17년이 흐른 현재, 북한 출신 목회자가 개척하거나 남한 출신 목회자가 국내 탈북민 사역을 주요 목표로 개척하거나 성도 구성원 대부분이 탈북민인 ‘탈북민교회’가 전국에 총 58개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교회의 ‘북한선교 열매’이자 ‘통일준비의 길잡이’와 같은 탈북민교회의 교세나 재정상황은 전반적으로 열악하여, 한국교회의 보..
  • 탈북민 박순종 전도사(한터교회, 총신대 재학중)
    “성경 알수록… ‘北 우상숭배 체제 망할 수밖에’”
    탈북민센터 북한구원 화요예배 6일 모임에서 탈북민 박순종 전도사(한터교회, 총신대 재학중)가 간증했다. 박 전도사는 “함경북도 회령에서 태어났다. 북한에서 태어나고 싶어 태어난 게 아니고, 태어나보니 북한 땅이었고, 아버지는 탄광 노동자였다. 아버지는 저에게 탄광 일이 너무 힘들고 위험하니까 자신처럼 힘들게 살지 말라며 공부를 잘할 수 있도록 신경 써 주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