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회신학대 남북한평화신학연구소가 제1회 한반도의 화해와 평화통일과 북한선교를 위한 국제포럼을 10월 27일 12시 장신대 세계교회협력센터 1층 국제회의장에서 진행한다... "한국교회와 젊은 세대, 통일 준비에 앞장서야"
교회와 성도가 함께 북한 땅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고, 통일 준비를 위해 결단하고 헌신하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워십무브먼트 예배학교가 주관하는 북한선교세미나가 5일 오후 3시 장로회신학대학 내 한경직기념관에서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세미나는 통일한국 시대를 앞두고 북한 현황과 북한선교에 대한 한국교회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됐다... 통합 용천노회, 다음세대 및 북한선교 방안 논의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예장통합) 산하 용천노회(노회장 최태협 목사)가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양주 예닮원에서 장기발전연구회 세미나를 열었다. 노회 소속 목회자, 장로 8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9개 분과(국내선교, 해외선교, 다음세대, 통일선교, 노회행정, 문화선교, 개척교회 자립위원회, 훈련원, 사회봉사 등)로 나눠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초청해 강의를 듣고 분과토의하는.. "북한선교,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한편 최금호 목사는 오는 27일(목) 오전 10시 해외북한인선교회 주최로 열리는 '제3회 북한선교포럼'에서 동일한 주제로 발표한다. 연동교회(담임 이성희) 다사랑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최 목사의 발표 외에도 현지사역자 김에스더 선교사의 북한선교 사역사례발표가 있고, 엄종식 교수(연세대, 전 통일부 차관)가 좌장으로 자유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교회 가거나 성경만 봐도 처벌하던 北, 경제난에 '처벌 완화'
교회에 갔거나 성경만 봐도 처벌을 했던 북한 당국이 최근 중국에 있는 주민이 그냥 교회에 가는 등 단순 기독교 활동 가담자에 대한 처벌을 완화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계속되는 경제난 속에 경제적 도움을 받기 위해 교회를 찾는 주민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오픈도어, 한국교회 대북선교정책에 '성숙함' 요청
"남북관계 개선이 획기적으로 이뤄지지 않는 한 한국교회의 공식적 대북교류 및 지원은 상당한 제약을 받을 것입니다. 그러나 북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 실천행위는 현존의 선교로서 계속돼야 합니다. 사랑의 실천행위 속에 곧 복음의 메시지가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전세계에서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가 가장 심한 북한 복음화를 위해 한국교회의 선교전략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까. 한국오픈도어선.. "북한교회 재건 위해 연합·단일·독립의 3대 원칙 필요"
"건강한 북한교회 재건을 위해서는 한국교회의 창구를 일원화하는 '연합의 원칙' 각 교단의 이름으로 하지 않는 '단일의 원칙' 탈북민을 통해 북한에 3백개 교회를 회복하는 '독립의 원칙' 등 3대 원칙을 지켜야 합니다." 20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열린 제10차 북한교회세우기연합 정기 포럼에서 기독교학술원장 김영한 박사는 "한반도 통일은 북한 동포들만 구원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 주민들에게도 .. 북한, 12년째 최고 박해국 '불명예'…5만 이상 교인들 정치범 수용소 생활
전세계에서 기독교인들이 가장 살기 힘든 국가로 북한이 또다시 선정됐다. 벌써 12년째다. 박해 받는 교회와 기독교인들을 도와 온 국제선교단체인 오픈도어선교회(이하 오픈도어)가 8일 발표한 2014년 세계박해순위(WWL, World Watch List)에서 북한이 1위를 차지했다. 오픈도어는 매년 초 기독교인들의 신앙의 자유가 제한되고 박해 지수가 높은 50개 국가를 발표해 왔다... "북한선교 현장은 기도 응답의 현장" 北선교세미나 열려
한국교회에 북한의 정확한 실상을 알리고 북한선교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28일 서울숲교회에서 북한선교세미나가 열렸다. 워십무브먼트 예배학교가 주관한 이 세미나에는 북한사역 전문가인 한민족가족치유연구소 소장 임헌만 백석대 교수와 한국오픈도어선교회 대표 김성태 총신대 교수가 강사로 나서 각각 '심리치유 북한선교', '김정은 이후의 북한상황과 선교전략'을 주제로 강의했다... [인터뷰] 긴 이민목회 끝낸 손인식 목사, "북한인권에 전념"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시(市) 최대교회를 목회하며 23년 동안 수많은 돌탕(돌아온 탕자)을 맞이한 베델한인교회 손인식 목사(65·KCC 대표간사). 그의 목회는 위로의 연속이었다. 'LA 4.29' 폭동에서 잿더미가 된 이민자들과 자식의 문제로 간장을 도려내는 것 같은 고통에 신음하는 부모들, 친구에게 배신당해 재산을 모두 잃어버린 한인들을 끌어안고 함께 아파했던 손 목사는 이제 목회를 마치.. CCC, 올해 6~7% 성장…북한·국내외 캠퍼스 사역 집중
"한국대학생선교회가 하나님의 은혜로 올 한해 6~7%의 성장을 이뤘습니다. 내년에도 새로운 전도 전략과 도구를 적극 활용하여 대학생 사역을 통한 민족복음화를 이루길 기대합니다. 한국대학생선교회(CCC) 대표 박성민 목사는 지난 19일 종로 부암동 CCC본부에서 진행된 2013 하반기 사역 소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북한 내 한류 확산이 체제 변화에 영향 줄 수 있다"
"'헐(헉)', '열공(열심히 공부하다)', '지대 무선 담탱(굉장히 무서운 담임선생님)' 등 요즘 한국 10대 학생들이 사용하는 말은 어른들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분단 60년 간 같은 민족인줄 알았던 북한 주민들과 언어, 문화적으로 큰 격차가 생겨난 것은 더 말할 것도 없습니다. 실제로 북한이탈주민들이 한국에 와서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은 '언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