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의 어린이
    북한, 12년째 최고 박해국 '불명예'…5만 이상 교인들 정치범 수용소 생활
    전세계에서 기독교인들이 가장 살기 힘든 국가로 북한이 또다시 선정됐다. 벌써 12년째다. 박해 받는 교회와 기독교인들을 도와 온 국제선교단체인 오픈도어선교회(이하 오픈도어)가 8일 발표한 2014년 세계박해순위(WWL, World Watch List)에서 북한이 1위를 차지했다. 오픈도어는 매년 초 기독교인들의 신앙의 자유가 제한되고 박해 지수가 높은 50개 국가를 발표해 왔다...
  • 북한선교세미나
    "북한선교 현장은 기도 응답의 현장" 北선교세미나 열려
    한국교회에 북한의 정확한 실상을 알리고 북한선교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28일 서울숲교회에서 북한선교세미나가 열렸다. 워십무브먼트 예배학교가 주관한 이 세미나에는 북한사역 전문가인 한민족가족치유연구소 소장 임헌만 백석대 교수와 한국오픈도어선교회 대표 김성태 총신대 교수가 강사로 나서 각각 '심리치유 북한선교', '김정은 이후의 북한상황과 선교전략'을 주제로 강의했다...
  • 베델한인교회 손인식 목사
    [인터뷰] 긴 이민목회 끝낸 손인식 목사, "북한인권에 전념"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시(市) 최대교회를 목회하며 23년 동안 수많은 돌탕(돌아온 탕자)을 맞이한 베델한인교회 손인식 목사(65·KCC 대표간사). 그의 목회는 위로의 연속이었다. 'LA 4.29' 폭동에서 잿더미가 된 이민자들과 자식의 문제로 간장을 도려내는 것 같은 고통에 신음하는 부모들, 친구에게 배신당해 재산을 모두 잃어버린 한인들을 끌어안고 함께 아파했던 손 목사는 이제 목회를 마치..
  • 한국대학생선교회(CCC) 대표 박성민 목사
    CCC, 올해 6~7% 성장…북한·국내외 캠퍼스 사역 집중
    "한국대학생선교회가 하나님의 은혜로 올 한해 6~7%의 성장을 이뤘습니다. 내년에도 새로운 전도 전략과 도구를 적극 활용하여 대학생 사역을 통한 민족복음화를 이루길 기대합니다. 한국대학생선교회(CCC) 대표 박성민 목사는 지난 19일 종로 부암동 CCC본부에서 진행된 2013 하반기 사역 소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 강동완 동아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북한 내 한류 확산이 체제 변화에 영향 줄 수 있다"
    "'헐(헉)', '열공(열심히 공부하다)', '지대 무선 담탱(굉장히 무서운 담임선생님)' 등 요즘 한국 10대 학생들이 사용하는 말은 어른들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분단 60년 간 같은 민족인줄 알았던 북한 주민들과 언어, 문화적으로 큰 격차가 생겨난 것은 더 말할 것도 없습니다. 실제로 북한이탈주민들이 한국에 와서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은 '언어'라고 합니다."..
  • 예장통합 남북한선교통일위원회 북한선교 정책 세미나
    "개신교계, 기존 '신뢰관계' 바탕 대북 교류·협력 문 열어야"
    남북관계 발전과 통일을 위해 한국 기독교계의 질서 있고 균형 있는 남북간 교류·협력이 요청되고 있다. 특히 핵실험과 대남 비난 공세, 장성택 실각으로 인한 북한 체제 변화 등으로 대북사업 및 남북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현시점에서 과거부터 대북 관계에서 신뢰를 쌓아 온 교단 및 NGO 등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한국 기독교계의 남북 교류·협력 방안도 기존의 인도적 지원뿐 아니라 남북 주민들이 정서..
  • TWR 코리아 북방선교방송
    간첩 지령주던 단파방송, '北 교회 생명 되는 복음방송' 돼다
    "남파된 간첩에게 지령을 보내던 단파 라디오 방송이 지금은 북한의 지하교회 성도들에게 생명의 젖줄이 되고 있습니다." '선교사의 발걸음이 닫기 힘든 오지', '복음의 문이 닫힌 공산주의 국가' 북한에 방송으로 복음을 전하며 북한선교의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TWR 코리아(Trans World Radio Korea) 북방선교방송이 창립 18주년을 맞아 감사예배를 드리고 신임 대표 취임 행..
  • 탈북자
    "탈북자 국내 이주·정착에 교회가 관심 가져야"
    "교회마다 북한선교, 탈북자들을 위한 모임이 있지만 정작 더 중요한 탈북자들의 한국 내 이주, 정착에는 거의 무관심합니다. 좀 위험하기도 하고, 정부 차원에서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 루이스 부시 세계변혁운동 국제대표
    '하나님 나라' 관점으로 북한사회 변혁 준비해야
    국제적인 선교전략가인 루이스 부시 세계변혁운동 국제대표가 '한반도 통일과 북한사회 변혁'이라는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를 앞두고 있는 한국교회를 향해 "'하나님 나라'의 관점에서 통일을 바라보고 이를 준비하기 위한 현실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예장통합 북한선교대회
    "2천4백만 북주민 선발대로 보내주신 2만4천 탈북민 도와야"
    "'우리가 굶어 죽어갈 때 당신들은 무엇을 했느냐'고 북한 주민들이 물어올 때 우리는 대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기도입니다. 그리고 2천4백만 북한 주민들을 대표해 남한에 선발대로 보내진 2만4천 탈북민들을 사랑으로 섬기고 그들의 마음을 얻어야 합니다."..
  • 제 2차 워싱턴주 쥬빌리 통일 구국 기도회 참석자들과 순서를 맡은 목회자들
    그리스도인, 북녘 땅 동포 '마음으로 끌어안고' 통일 위한 준비해야
    '라오스 탈북 청소년 9명 강제 북송', '케네스 배 선교사 9개월째 북한 억류', '북한 지하교회 성도들과 기독교 인권 탄압' 등 최근 북한의 기독교 억압 정책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지난 19일 평안교회(담임 강성림 목사)에서 북한의 주민들의 자유와 한민족 평화를 위한 제 2차 '워싱톤주 쥬빌리 통일 구국기도회'(지도위원 오대원 목사, 대표 권준 목사, 총무 박상원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