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라 화이트 목사
    "폴라 화이트가 트럼프를 예수 그리스도께로 인도했다"
    미국 복음주의 지도자인 제임스 돕슨 박사(80)가 미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를 '초신자(baby Christian)'라 칭한 것과 관련해 현지에서는 그 진정성에 대해 의심하고 있는 가운데, 돕슨 박사는 "트럼프 후보가 기독교인으로 성숙해 가는 길을 걷고 있다"면서 "공화당 후보인 그에게 투표를 하지 않을 이유가 없고 힐러리 클린턴에게 세계를 다스릴 권한을 줄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 테드 크루즈
    크루즈, 콜로라도 '압승'…샌더스, 와이오밍 '승리'
    테드 크루즈가 9일(현지시간) 미국 중서부 지역인 콜로라도 주(州)에서 치러진 공화당 경선에서 '선두주자' 도널드 트럼프를 상대로 압승을 거뒀다. 또 같은날 와이오밍 주에서 치러진 민주당 경선에서는 버니 샌더스가 선두주자 힐러리 클린턴을 꺾었다. 이로써 크루즈는 이날 경선에 걸린 대의원 13명을 모두 차지했다.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8개 의회 선거구에서 치러진 사전 경선을 통해 확보한 2..
  • 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후보인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
    [美대선] 크루즈, 위스콘신 경선 '승리'…트럼프에 '회심의 반격'
    미국 대선 경선레이스의 최대 분수령으로 꼽혀온 위스콘신 주 경선에서 공화당에서는 테드 크루즈(텍사스) 상원의원, 민주당에서는 버니 샌더스(버몬트) 상원의원이 각각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도널드 트럼프와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대세론에 급제동이 걸리며 양당 경선 레이스는 6월까지 이어지는 손에 땀을 쥐는 장기전이 불가피해졌다. 특히 공화당의 경우 줄곧 선두를 달리며 대세론을 형성해온 도널..
  • 도날드 트럼프
    트럼프 "한반도 전쟁하려면 해라"
    미국 대선 경선에서 공화당 선두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북한이 전쟁을 벌이더라도 한국과 일본 등 이 지역 국가들의 문제일 뿐이라며 미군 철수를 재차 주장했다. 트럼프는 2일(현지시간) 위스콘신 주 로스차일드 유세에서 핵으로 무장한 북한과 일본 사이에 분쟁이 일어난다면 끔찍한 일이겠지만, 그건 그들이 하는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고 CNN방송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트럼프는 또 "미..
  • 힐러리 트럼프
    힐러리-트럼프 '미니 슈퍼화요일' 낙승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가 15일(현지시간) 미국 대선 경선의 분수령인 '미니 슈퍼 화요일' 경선에서 나란히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두 후보는 사실상 각각 민주당과 공화당의 대선 후보 지명전에서 대세를 굳힌 것으로 보인다...
  • 힐러리 트럼프
    '미니 슈퍼 화요일' 맞는 美대선경선…누가 웃을까?
    '슈퍼 화요일'에 이어 미국 대선 경선의 중요한 승부처인 '미니 슈퍼 화요일' 경선이 15일(현지시간) 펼쳐진다. 이번 승부에 따라 선두 주자들이 사실상 레이스를 끝내느냐, 아니면 2위권 주자들의 반란에 6월까지 장기전이 되느냐가 결정된다. 경선이 열리는 곳은 모두 6곳으로 플로리다와 오하이오, 일리노이, 미주리, 노스캐롤라이나 등 5곳에서는 민주당과 공화당이 모두 진행한다. 그리고 미국령 ..
  • 힐러리 트럼프
    '슈퍼화요일' 승자는 예상대로 힐러리·트럼프…'대세' 굳히나
    미국 대선 경선 최대 분수령이라고 할 수 있는 1일(현지시간) '슈퍼 화요일' 경선에서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가 예상대로 대세를 굳이고 있다. '슈퍼 화요일'은 6월까지 이어지는 경선 레이스 도중 가장 많은 13개 지역에서 동시에 경선을 치르는 날이 3월 첫째 화요일이어서 이렇게 불린다. 이번 경선에서 민주당에서는 전체 대의원의 21.4%가, 공화당에서는 ..
  •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
    크리스티 주지사, '트럼프 지지' 선언
    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후보였던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가 "트럼프 후보보다 더 나은 투사는 없다"면서 2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후보를 공식 지지했다...
  • 아이오와 공화당 경선에서 1일 승리하고 기뻐하는 크루즈 의원과 그의 부인
    美공화당 크루즈, 트럼프 꺽고 아이오와서 승리한 이유는?
    공화당 내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의 지지표 때문이라게 유력한 분석이다.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은 1일 아이오와 주에서 열린 공화당 경선에서 전체 투표 중 28%를 득표해 24%을 얻은 도널드 트럼프와 23%의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을 꺽고 승리했다...
  • 테드 크루즈 후보가 아이오와 경선 승리
    테드 크루즈, 아이오와 승리에 "하나님께 영광이 있기를"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승리를 거두고 유력한 공화당 대선 주자로 떠오른 테드 크루즈(46)가 연설을 통해 가장 먼저 하나님께 감사를 전했다. 크리스천포스트 2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크루즈는 코커스 승리가 확정된 후 "하나님께서 위대한 아이오와 주를 축복하시기를. 무엇보다도 하나님께 영광이 있기를"이라는 말로 연설을 시작했다...
  • 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후보인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
    美공화당 아이오와 경선서 크루즈 1위…트럼프 꺽고 '이변'
    테드 크루즈(Ted Cruz) 미국 공화당 상원의원이 1일(현지시각) 2016 미국 대선의 첫 관문인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에서 예상 밖 선전으로 여론조사서 1위를 달리던 도널프 트럼프 후보를 누르는 이변을 연출했다.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크루즈 의원은 99%가 개표된 오후 9시 30분 현재 총 28%를 득표해 사실상 승리를 확정지었다. 그동안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던 트럼프는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