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사람입니다"
    미국 공화당의 5일(현지시간)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찰스턴 대선후보 경선 유세장에서 존 매케인 상원의원(애리조나주)이 손가락으로 아이오와주 코커스(당원대회) 승자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운데)를 가리키고 있다...
  • <美아이오와 결전> '뉴햄프셔 대결'로 관심이동
    성기홍 이우탁 특파원 = 미국 대통령 선거에 나설 공화당 후보를 뽑는 첫번째 관문인 3일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가 끝나자마자 이제 시선은 일주일뒤(10일)에 펼쳐질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예비선거)로 쏠리고 있다. 특히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불과 8표차이로 승패가 엇갈렸던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와 릭 샌토럼 펜실베이니아 전 상원의원간 2라운드 대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美공화 '롬니 먼저 웃었다'..샌토럼 돌풍
    2012년 미국 대통령선거 공화당 후보를 결정하는 경선 레이스의 개막전으로 3일(현지시간) 치러진 아이오와주 코커스(당원대회)에서 미트 롬니(64)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1위를 차지했다. 릭 샌토럼(53.펜실베이니아) 전 상원의원은 초박빙 접전을 펼치며 불과 8표차의 2위에 올라 돌풍을 일으켰다...
  • "여러분 지지 부탁해요"
    미국 공화당 대선주자인 미셸 바크먼 하원의원이 2일(현지시간) 아이오와주 유세도중 선거운동버스 안에서 손을 흔들고 있다. ..
  • 美 대선레이스 대장정 개막…3일 공화당 경선 스타트
    수개월에 걸친 공화당 경선이 3일(현지시간) 아이오와주 디모인에서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미국 대통령 선거의 서막이 오른다. 이로써 미국이 프랑스와 러시아, 멕시코 등 올해 예정된 주요국의 대선 일정 가운데 가장 먼저 스타트를 끊게 됐다...
  • 롬니, 오바마 상대할 유일한 美공화 주자
    미국 공화당 대선주자들 가운데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맞서 대선 경쟁력에서 앞서는 후보로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유일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 케인 낙마…美공화 대선 경선판도 '꿈틀'
    성추문과 외도 의혹을 받아왔던 허먼 케인의 사실상 낙마 이후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 판도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잇단 의혹 제기 이후 최근 지지율이 급락하긴 했지만 케인은 여전히 공화당 내 영향력 있는 대권 주자였기 때문이다...
  • [美 대선] 케인, 선거운동 중단…공화당 내 판세 변화예고
    성추문 파문에 휩싸인 미국 공화당 대선주자 허먼 케인 전 '갓파더스 피자' CEO가 3일(현지시간) 선거운동을 잠정 중단했다. 케인은 이날 오후 고향인 조지아주 애틀랜타 선거대책본부 앞에서 "오늘부터 선거 캠페인을 잠정 중단한다"며 "가까운 미래에 다음 대통령으로 누구를 지지할지 밝힐 것"이라고 연설을 통해 밝혔다...
  • “몰몬교인에게 투표? 보수 기독교인에게 해야”
    미국에서 현재 가장 유력한 대선 주자로 꼽히는 미트 롬니와 릭 페리를 두고 교계에 종교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이는 서울시장 선거와 총선 대선을 앞두고 있는 한국의 교계에서도 참고할 만할 듯하다...
  • 미국 정치, 복음주의 빼놓고 논하지 말라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 출마자 중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릭 페리 텍사스 주지사는 대선 출마를 공식으로 발표하기 전에 먼저 이사람들에게 신고를 했다.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이다. 페리 주지사는 지난 8월 6일 텍사스 휴스턴에서 2만여명의 기독교인들이 7시간동안 금식하며 국가를 위해 기도하는 집회인 ‘Response’에 참가했다. ..
  • 에임스 스트로폴 바크먼 1위
    내년 미국 대선을 앞두고 공화당의 열기가 점점 달아오르고 있다. 내년 초 실시될 공식 후보경선전을 앞두고 13일 아이오와주에서는 `에임스 스트로폴(비공식 예비투표)'이 열려 모든 대선후보가 첫 시험을 치렀다. 또 강력한 잠룡으로 꼽혀 왔던 릭 페리 텍사스 주지사는 같은 날 대권도전을 공식 선언하며 대선 경선판도 전체를 뒤흔들고 있다...
  • 美 대선 후보들 “기독교인 표심을 잡아라”
    공화당 측의 차기 대선 후보로 꼽히는 릭 페리 주지사와 미쉘 바크먼 의원. 페리 주지사가 휴스톤에서 3만명 규모의 기독교 집회를 연 데에 이어 바크먼 의원은 아이오와의 한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며 기독교 유권자들에게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