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민주당 정강, ‘세속화 됐다’ 비난에 ‘하나님’ 다시 넣어
    美 민주당 정강, ‘세속화 됐다’ 비난에 ‘하나님’ 다시 넣어
    ‘하나님(God)’이 민주당 정강으로 반대를 무릅쓰고 다시 돌아왔다. 지난 5일 저녁(현지시간) 노스캐롤라이나 샬롯에서 열리고 있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는 2012년 민주당 정강 내용을 개정하는 표결이 있었다. 민주당이 집권하면 향후 4년동안 어떻게 국내외 정책을 펼칠 것인지를 담은 정강 내용 중 2가지를 개정하기 위한 것이었다...
  • 오바마·롬니, 갈수록 뚜렷해지는 차이
    올 11월 미국 대선에서 숙명의 대결을 벌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밋 롬니 공화당 후보가 핵심 쟁점을 둘러싸고 확연히 다른 길을 가고 있다. 특히 지난달 30일 끝난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롬니 후보가 공화당 주류세력의 주문을 수용해 과거 '중도성향'을 과감히 버리고 보수성향을 강화함에 따라 두 사람간 입장차이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 미트 롬니
    美공화 全大> 롬니 대선후보 수락
    밋 롬니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가 올 연말 정권교체를 겨냥한 본선 대장정의 출발을 선언했다. 롬니 후보는 30일 밤(현지시간) 플로리다주(州) 탬파의 `탬파베이 타임스 포럼'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나는 여러분의 미국 대통령후보 지명을 받아들인다"며 대선후보 지명을 공식 수락했다. 이로써 롬니 후보는 앞으로 약 2개월간 민주당 대선후보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맞서 사상 두 번째 흑백대결..
  • [미국 대선] 미트 롬니, 공화당 대선후보로 '공식 지명'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28일(현지시간) 플로리다 탬파에서 열린 미국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대통령 선거에 나설 후보로 공식 지명됐다. 롬니는 이날 오후 진행된 공식 지명 투표(roll-call vote·대의원 현장 점호 투표)에서 전체의 90%인 2,061표를 차지했다. 이어 론 폴 하원 의원과 릭 샌토럼 전 상원의원이 각각 190표와 9표를 얻었다...
  • 美 남부 기독교계 동성애 혐오 확산
    미국 대선을 5개월여 앞두고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동성결혼 합법화를 지지하고 나서 사회적 논란이 이는 가운데 보수적인 남부에서 동성애를 혐오하는 목소리가 잇따라 터져나오고 있다...
  • 조바이든,동성결혼찬성
    美대선 주요 쟁점될 '동성애 문제'
    미국 대선에서 동성결혼 합법화 관련 문제가 쟁점으로 크게 부각되고 있다. 보수성향의 유권자들은 동성애와 동성결혼 합법화에 반대하고 있는 반면, 진보 성향의 유권자들은 동성결혼 합법화를 적극 찬성하며 나섰다. 또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는 주(州)는 늘고는 있지만 반대로 동성결혼을 금지하는 주도 생겨나고 있다...
  • 美대선 `문제는 여전히 경제야, 바보야'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의 대결구도로 사실상 확정된 올연말 미국 대선에서 또다시 경제 이슈가 승부를 가를 것이라는 전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 오바마 롬니
    샌토럼 경선 포기 이후 '복음주의 표심' 어디로
    릭 샌토럼 상원의원의 공호당 경선 포기로 미국 대통령선거 구도가 민주당 버락 오바마 대 공화당 미트 롬니로 사실상 확정되면서 이미 본선 국면에 돌입한 상황이다. 하지만 아직 대선의 중요 변수로 작용할 복음주의 크리스천들의 표심이 어디로 쏠릴 지는 미지수다. 샌토럼 후보를 향했던 복음주의계 표심을 잡으려면 롬니의 낙태와 동성결혼의 입장이 중요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 오바마,미국대통령
    美대선, 오바마-롬니 대결로 사실상 확정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가 재선을 노리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기업인 출신'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 간 대결로 사실상 확정됐다. 경기 회복에 뾰족한 성과를 내지 못한 민주당 출신의 현직 대통령과 당내 보수세력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지는 못하지만 기업인 출신이라는 배경이 유권자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믿는 공화당 롬니 후보 간 격돌은 앞으로 더욱 치열하게 됐다...
  • 미트 롬니
    데일리 "롬니 CEO 경력, 대통령 자격과 무관"
    지난 1월 백악관 비서실장직에서 물러난 윌리엄 데일리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 경쟁 상대로 부상한 밋 롬니 전 매사츠세츠주지사 흔들기로 오바마 지원 사격을 시작했다...
  • 오바마, 경합 지역서 공화당 대선주자와 '격차 확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올해 연말 대통령 선거에서 경합지역으로 분류되는 12개 주(州)에서 공화당 경선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와의 지지율 격차를 더 벌린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