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국냉각
    임시국회 파행...부담느낀 여야, 조율 나서
    12월 임시국회가 지난 15일 문을 열었지만 18일 현재 운영위원회 소집을 두고 여야가 기싸움을 벌이면서 이틀째 파행을 겪고있다. 그러면서 여야는 원내수석부대표간 접촉을 통해 입장을 조율에 나선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8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타 상임위에서 올라온 법안 등 120여건을 처리할 예정이었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이 전날 불참을 통보하면서 일정이 취소됐다. ..
  • 정국냉각
    "국회 국정감사는 고비용 저효율"
    국회 국정감사가 비용 대비 효율이 낮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정감사 경비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상시국감 등을 마련해 저효율 국정감사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시민단체인 바른사회시민회의는 15일 국회 국정감사 경비 실태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19대 국회가 출범한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국정감사를 위해 지출한 비용이 한해 평균 13억원 규모다...
  • 2일 국회 본회의
    여야, 현안질문 첫날 '비선의혹·자원외교' 정면충돌
    여야는 임시국회 첫날 15일 긴급현안질문에서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을 놓고 정면으로 충돌했다. 새누리당은 이번 사안을 일부 공무원의 문건 불법 유출과 공직 기강 문제로 다루며 철통 방어에 나섰다. 오히려 과거 정부 비리 사건을 들추는가 하면 야당 인사들이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사회를 분열시키고 있다고 공세를 폈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문건 유출 혐의로 조사를 받던 최모 경위..
  • 12.13 경찰 최 경위 차량 감식
    최 경위 자살두고 여야 "진상 밝혀야"
    15일 여야는 지난 13일 숨진 최 모(45) 경위의 자살로 숨진데 대해 위로의 말을 전하며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새누리당은 "정치적 악용 자제"를 주장하는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청와대 회유에 대한 특검이 필요하다"고 내세운다...
  • 임시국회 첫날부터 '험로' 예상
    여야가 15일부터 내년 1월14일까지 한 달간의 일정으로 임시국회를 시작한다. 그러나 이번 임시국회는 미뤄놓은 산적한 민생·경제법안 처리와 함께 공무원연금 개혁과 국정조사, 비선 실세 의혹 등 각종 현안이 맞물려 험로가 예상된다. 특히 청와대 문건 유출 혐의로 수사를 받은 서울경찰청 최모 경위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돌발적인 변수에 유서까지 공개되면서 연말 정국은 일촉즉발의 양상으로 치닫게 ..
  • 예산안
    오는 임시국회 긴급질의 의원 명단 확정
    여야는 오는 임시국회 첫날부터 열리는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의원 명단을 12일 최종 확정했다. 15~16일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현안질의에서는 정윤회씨 등 국정개입 의혹과 공무원연금 개혁, 사자방(4대강·자원외교·방위산업) 비리 등 3가지 주제를 놓고 여야가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 성탄
    15일부터 임시국회 '벼르는 여야'
    여야가 지난 5일 원내수석부대표간 합의로 오는 15일 임시국회를 연다. 하지만 지난 10일 여야 대표와 원내대표간 '2+2 회동'으로 자원외교 국정조사와 공무원연금 개혁을 주고 받으며 평화모드를 보였지만 이후 합의에 따른 여야간 해석차이에 청와대 문건 유출사건도 겹쳐 임시국회를 앞두고 다시 팽팽한 모습을 보이는 중이다...
  • 국회, 15일부터 임시국회 시작
    국회는 오는 15일부터 제330회 임시국회가 개회한다고 밝혔다. 국회는 11일 "헌법 제47조제1항에 의하여 국회의원 이완구․우윤근 외 286인으로부터 집회요구서가 제출됨에 따라 제330회국회(임시회)를 2014년 12월 15일(월) 오전 10시에 국회의사당에서 집회한다"고 공고했다...
  • 12.12 정의화 의장 추궈홍 중국대사 접견
    정의화 국회의장, 주한중국대사 접견
    국회는 12일 정의화 의장이 의장집무실에서 추궈홍(邱國洪) 주한중국대사를 만나 중국방문 일정과 양국 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국회에 따르면 정 의장은 "이번 중국방문에는 2가지 중요한 목적이 있다"며 "'한·중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것과 동북아시아 평화를 위해 한반도 평화통일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 뿔난 친이계 "자원외교 정권사업 아냐"
    여야가 자원외교 국정조사를 실시하기로 합의한 가운데 새누리당 친이계(친 이명박계)는 12일 칼끝이 이명박 정부로만 향하는 것을 경계하고 나섰다. 이들은 자원외교가 이명박 정부 이전부터 지속돼왔기 때문에 특정시기만 국한해서는 안 되고 사업별로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친이계 권성동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현안대책회의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이 '이명박 전 대통령을 소환하겠다', 'MB..
  • 12.10 여야 2 2회동 밝은 표정의 여야
    여야, 2+2회동으로 사자방, 공무원연금 일괄 합의
    여야가 10일 당대표와 원내대표가 모여 회동하는 일명 '2+2 회동'을 가졌다. 새누리당에서는 김무성 대표와 이완구 원내대표가 나왔으며 새정치민주연합에선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과 우윤근 원내대표가 나왔다. 이들은 공무원연금 개혁과 사자방(4대강, 자원외교, 방산비리)비리 등 주요현안을 일괄 타결하고 이날 타결하지 못한 사항에 대해선 추후 계속 협의하기로 했다...
  • 비선.개현 이슈 속 오늘 여야 2+2회동
    여야 당 대표와 원내대표가 참여하는 2+2회동이 10일 국회에서 열린다. 비선실세의 국정개입 논란과 공무원 연금, 개헌이슈 속에서 열리는 회동이다. 이날 회동에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이완구 원내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과 우윤근 원내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