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4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신년기자회견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신년기자회견 전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신년기자회견을 가졌다. 지난 13일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이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박근혜 대통령을 강도 높게 비판한 상황에서 집권 여당의 수장(首長)이 내놓을 메시지에 관심이 집중됐다. 김 대표는 '경제살리기'에 당력을 집중하면서 야당과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화합과 협력'이라는 통큰 정치를 실현할 것을 밝혔다. 아래는 김무성 대..
  • 10.22 국회 문희상 비대위원장 취임 100일 기자회견
    문희상, 정동영 탈당 "안타깝고 서운하다"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13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을 통해 정동영 전 상임고문의 탈당에 "안타깝고 참으로 서운하다"면서도 "당의 위기국면에 힘을 보태주고 상임고문으로, 전 대통령 후보로서 얼마든 힘을 보탤 무한한 능력을 가진 분이 왜 그런지 도대체 의문스럽다"고 말했다. 문 비대위원장은 이어 "진보세력이 새롭게 생겨야 한다는 게 공감대라면 우리도 혁신해야 한다"고 밝..
  • 1.12 국회 본회의
    세월호특별법, 본회의 통과…참사 발생 271일만
    세월호 참사 피해자에 대한 배보상 등 내용을 담은 '4·16 세월호 참사 배·보상법'이 1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날 본회의에선 여야 의원 181명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171명, 반대 3명, 기권 7명으로 특별법을 통과시켰다. 법안은 배·보상, 위로지원금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국무총리 소속으로 '4·16 세월호참사 배상 및 보상 심의위원회'를 설치하고, 심의위 의결에..
  • 1.9 국회 이완구 원내대표 특별감찰관제 관련 기자회견
    특별감찰관 후보 선출안 '무산'
    '김영란법'과 함께 공직사회 부패를 뿌리뽑는 역할을 하는 '특별감찰관' 선출이 여야간 이견에 12일 국회 본회의에서 무산됐다. 앞서 특별감찰관후보추천위원회에서 여야는 10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추천할 특별감찰관 후보로 이석수 변호사와 임수빈 변호사, 노명선 성균관대 법학과 교수(전 서울고검 부장검사)를 잠정 결정했다. 하지만 특별감찰관 후보자로 추천할 만한 인력 풀이 많지 않았는 데다 후보자를..
  • 1.12 국회 공무원연금특위
    국회 공무원연금委 첫날 미묘한 신경전
    국회의 공무원연금개혁특별위원회가 12일 첫 회의를 가졌다. 이날 특위는 국민대타협기구의 방안을 어떻게 반영할지를 놓고 여야가 미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이날 공무원연금특위는 위원장으로 새누리당 주호영 정책위의장을 선출하고, 여야 간사에 새누리당 조원진, 새정치민주연합 강기정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주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무원연금 개혁 특위는 공무원의 노후보장을 확대하되 개선해 국가재정 ..
  • 김영란법
    '김영란법' 상임위 통과…이번 임시국회 처리는 '불발'
    피아(관료+마피아) 척결을 위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법'(일명 김영란법)이 12일 국회 정무위원회를 통과했다. 하지만 법제사법위원회 통과가 불투명해 12월 임시국회 처리가 불발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원회 위원장인 새정치민주연합 이상민 의원은 11일 "(김영란법)을 하루빨리 통과시켜야 하지만 시간적, 물리적으로 처리하기에 도저히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12일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 [인사] 국회
    국회는 12일 아래와 같은 사무처, 도서관, 예산정책처, 입법조사처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
  • 통일부
    北 국회 제안 '대화재개 결의문' 수령 거부
    북한이 9일 우리 측에 대한 대화 공세 속에서도 국회가 제시한 대화 재개 결의문 수령을 거부, 대남 압박을 계속하고 있다. 통일부는 이날 "국회가 요청한 '국민합의에 기반 한 통일준비 및 남북대화 재개 촉구 결의문'을 8일 북한에 전달하려 했지만 북측이 9일 수령 거부 의사를 밝혀와 전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북측이 대화와 협상을 활발히 하자고 주장하면서도 우리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
  • 1.9 국회 운영위 출석한 김기춘
    靑비서진들 국회 운영委서 '문건유출' 논란 사과
    청와대 비서진들은 9일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를 통해 최근 논란이된 '문건유출'사건과 관련 첫 공식입장을 밝혔다. 김기춘 대통령비서실장은 9일 청와대 내부 문건 유출 사건과 관련해 "문건의 진위와 유출 경로는 검찰 수사로 밝혀졌지만 대통령비서실로서는 그런 불미스런 일이 일어났다는 사실에 대해 깊이 자성하고 있다"며 사과했다. 김 실장은 운영위 전체회의 현안보고를 한 자리에서 "지난해 ..
  • 정국냉각
    '비선실세' 다룰 운영위 앞두고 여야 입장차
    '비선의혹'을 다룰 국회 운영위 전체회의가 9일 개최되는 가운데 증인 출석을 두고 여야 원내대표들은 입장차를 보였다. 여당은 원칙과 관례를 강조하는 반면 야당은 "꼭 나와야 하는 청와대 비서진이 안나오는 이유가 궁금하다"며 의구심을 드러냈다. 국회 운영위원장이기도 한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 참석해 "국회는 원칙과 선례에 따라 운영하고 전통을 존중..
  • 1.8 공무원연금개혁 국민대타협기구 첫 모임
    공무원연금 대타협기구 출범..勞'조건부' 참여
    공무원연금개혁을 위한 국민대타협기구가 출범하고 국회에서 첫 회의를 시작했다. 특히 연금개혁 당사자들의 속한 단체인 공무원노조는 조건부 참석을 내걸은 상태여서, 공무원 연금개혁 합의안도출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국민대타협기구는 8일 국회에서 상견례를 겸한 첫 전체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강기정 의원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임하고 공무원연금개혁소위원회와 노후..
  • '부정청탁방지' 김영란法, 정무위 소위서 부분 타결
    국회 정무위원회는 8일 부정청탁 방지를 주 골자로 한 '부정청탁 금지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안' (김영란법)을 타결지었다. 김영란법은 지난 2012년 대법관 출신인 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장이 입법 예고한 안으로 100만원 이상의 금품을 받은 공무원에 대해 대가성과 직무관련성을 불문하고 형사처벌을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적용 대상에 국·공립 학교 뿐만 아니라 사립학교·유치원 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