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30 국회 운영위원장실 주례회동
    여야 올해 마지막 원내지도부 회동
    여야 원내지도부가 30일 올해 마지막 주례회동을 가지고 새해에도 힘을 합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번 회동은 기업인 가석방같은 일부 현안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내년으로 연기됐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주례회동에는 새누리당 이완구,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을 비롯해 양당 정책위의장과 원내수석부대표가 배석했다. 오전 10시30분 시작한 회동은 ..
  • 공무원연금․자원외교 특위 활동 돌입
    공무원연금 특위와 해외자원개발(자원외교) 국정조사 특위가 29일 본회의 의결로 최장 125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진통 끝에 양 특위가 연내에 출범하지만 구체적인 접근법에 있어서 여야 이견이 커 향후 논의 과정에서 험로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여야는 본회의를 통해 이들 특위 구성을 의결하고, 이날부터 100일간 활동하되 필요한 경우 1회에 한 해 25일 범위에서 활동 기간을 연장하기로 ..
  • 예산안
    여야 오늘 임시국회 첫 본회의
    여야는 29일 상임위와 본회의를 가동해 법안처리에 나선다. 여야 갈등으로 인한 입법리스크가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우선 여야는 이날 오전 본회의에 앞서 상임위원회를 가동해 법안심사를 실시한다. 국방위원회는 이날 오전 8시 전체회의에서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일 정보공유 약정'에 대한 보고를 받는다. '민·관·군 병영문화혁신위원회' 권고안에 대한 보고도 받는다. 산업통상자..
  • 공무원연금 대타협기구 활동 난항 예상
    국회 운영위원회는 26일 공무원연금 개혁을 위한 '국민대타협기구' 구성결의안을 의결했다. 이 기구는 여야 공동위원장 2명을 포함해 총 20명으로 구성된다. 국민대타협기구 위원은 각 교섭단체가 지명하는 8명(국회의원 2명, 공무원연금 가입 당사자단체 소속 2명, 전문가 및 시민사회단체 소속 4명)씩과 정부 소관부처 장이 지명하는 4명 등이 참여한다...
  • 여야, 자원외교 국조특위 명단 확정
    여야는 26일 국회 자원외교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들을 선임했다. 여야는 각각 친이, 친노계의 강성의원들을 포진시켜 한판을 예고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자원외교 국조특위 간사는 친이계인 권성동 의원이 맡았다. 위원에는 역시 친이계인 조해진 의원을 비롯해 김상훈·김태흠·이채익·이현재·전하진·정용기·홍지만 의원 등이 선임됐다. 김현숙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해당 분야 전문성을 가진 위원들이 대거 ..
  • 여야 성탄절 메세지..."낮은 곳 임하신 예수님" 강조
    여야는 24일 성탄절을 앞두고 브리핑을 통해 낮은 곳에 임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강조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정당이 될 것임을 다짐했다.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이날 "새누리당은 가장 낮은 곳에서 사랑을 실천했던 아기 예수의 탄생정신을 되새길 것"이라며 "낮은 자세와 겸손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국민 여러분을 섬길 것"이라고 다짐했다...
  • 12.23 국회 국토교통위 소위
    국회 국토委, 부동산3法 24일 의결 합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24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부동산 3법'을 의결한다. 국토교통위가 의결할 부동산 3법은 '주택법 일부개정법률안',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으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정갑윤 부의장, "軍가산점 필요하다 생각"
    군 가산점 부활과 관련해 정갑윤 국회 부의장이 "군대가는 분들을 위해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다"고 밝혔다. 정 부의장은 23일 강원도 양구군 21사단 66연대 전방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약속한 '2% 군 가산점 부활'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하며 "사실 우리나라는 지구상의 유일한 분단국가인 만큼 병역의무는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 국회 캐롤
    여야 의원들 국회서 불우이웃 위한 사랑 담아 '캐롤합창'
    여야 국회의원들이 재능기부한 '크리스마스 캐롤발매 기념식'이 22일 오후 3시 국회본관 3층에서 여야 국회의원과 청년 대학생 자원봉사들이 참여하여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은 청년 공익소셜벤처 크리노베인션링크(대표 변준영)가 주관하고 한국기독공공정책개발연구원(원장 장헌일)과 한국대학생재능포럼이 주최,대한민국 국회와 해피 엘이 후원했다...
  • 예산안
    여야, "주요 현안 미룰 수 없다"
    여야는 23일 국회에서 원내대표 주례회동을 가진다. 양측간 기싸움으로 파행된 운영위를 시작으로 임시국회가 여전히 실적이 없는데다 현안이 실적한 가운데 더이상 무실적 기록을 이을 수 없다는 부담이 작용한 탓이다. 여야는 전날인 22일 원내수석간 물밑 접촉으로 새누리당은 검찰이 청와대 문건유출 수사를 끝내는 대로 운영위를 열기로 하고, 새정치민주연합도 오는 29일 본회의까지 남은 기간 상..
  • 여야, 원전문서 유출두고 한목소리 비판
    여야는 22일 한국수력원자력의 원전도면이 인터넷에 유출된 것을 두고 우려를 표시했다.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연일 정보 유출로 국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데도 유출된 자료들이 중요하지 않다는 듯 안이한 자세를 보이고 있다"며 "원전 보안은 국민 안전이자 국가 안보"라고 밝혔다. ..
  • 새정치聯 상임위 보이콧 확대하기로
    새정치민주연합이 운영위원회 소집 문제로 새누리당과 갈등을 빚는 가운데 향후 상임위원회 일정 보이콧 방침을 밝혔다. 우윤근 원내대표는 19일 오전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를 항의방문해 운영위 소집에 응해야 한다고 압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