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많은 기독교인이 수감되어 있는 에리트레아의 마이 세르와 교도소.
    “에리트레아서 지난해 수감된 기독교인, 전년 대비 66% 증가”
    한국순교자의소리(한국VOM, 대표 현숙 폴리)는 에리트레아에서 믿음 때문에 수감된 기독교인이 지난해 500명으로 그 전년도 대비 66% 증가했다고 전했다. 한국VOM에 따르면, 에리트레아 정부가 기독교인에게 세를 주지 말라고 집주인들에게 경고하고 있기 때문에, 지난해 석방된 소수 기독교인들이 집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 한국VOM 중국 창위춘 목사
    “‘기독교 서적 인쇄’ 이유로 수감된 中 목사, 감옥서 폭행 당해”
    한국순교자의소리(한국VOM, 대표 현숙 폴리)는 중국 시안시의 한 목회자 부부가 기독교 서적을 인쇄한 혐의로 당국자들에게 납치돼 징역 7년을 선고받은 뒤 현재 수감됐고, 수감된 장위춘 목사는 폭력배들에게 지속적인 갈취와 폭행을 당하고 있다고 했다. 그 목사의 아내는 다른 교도소에 수감돼 있고, 1년 2회씩 가족과 간단한 통화만 할 수 있다고 한다...
  • 한국VOM 중국의 새로운 법률이 미등록 가정교회에 위해가 될 것으로 전망하는 전문가들
    “中 교회 상대 공안 수사 권한 확대 법안 5월 1일부터 시행”
    한국순교자의소리(한국VOM, 대표 현숙 폴리)는 중국 민정부(내무부)의 새로운 규정이 5월 1일 시행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한국VOM은 소위 ‘불법 사회 단체 진압을 위한 조치’라는 새 규정은 경찰의 현장 조사 권한을 더욱 확대하는 동시에 의심스러운 단체에 대한 시민들의 신고를 더 용이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한 중국 당국이 이 새 규정을 이용해, 국가에 등록되지 않은 가..
  • 나세르 나바드 골타페 (왼쪽)와 조셉 샤바지안 (오른쪽).
    한국VOM “이란 교회 지도자 2명, 다시 체포돼”
    나세르는 2016년 6월 이란 정보부 요원 30명이 테헤란 인근의 한 주택에서 열리고 있는 약혼 잔치를 급습했을 때 체포됐었다. 이란 법원은 나세르가 ‘불법 가정 교회 조직망을 구축해 국가안보를 훼손하려 했다’는 이란 정보부 보고서에 근거해, 나세르에게 유죄 판결을 내린 바 있다. 하지만 법원은 해당 보고서를 나세르의 변호사에게 제출하기를 거부했고, 변호사는 자신의 의뢰인에 관한 정부 사건 ..
  • 한국VOM
    “콩고서 기독교인 70명 참수된 채 발견”
    한국순교자의소리(한국VOM, 대표 현숙 폴리)는 “2주 전 콩고민주공화국에서 기독교인 70명이 참수된 채 발견됐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어 “콩고민주공화국은 아프리카에서 국토 면적이 매우 큰 국가에 속하고 기독교인 인구도 많지만,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리스트들이 동부 국경을 따라 기독교인을 극심하게 박해하고 있다”며 “주요 박해 세력 중 하나는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연합민주군’이다”라고..
  • 한국VOM은 동역 기관인 폴란드VOM과 협력하여, IS에 의해 부모가 참수된 시리아의 기독교인 고아 세 자매(사진)를 지원하고 있다.
    “반군 점령한 시리아에서 기독교 핍박 가중될 수도”
    한국VOM(한국순교자의소리, 대표 현숙 폴리)은 반군이 점령한 시리아에서 기독교인들이 이슬람 신자들에게 받는 핍박이 가중될 수 있다고 25일 전했다. 시리아 현지 목회자는 시리아 국민 대부분이 새로운 정치 지도자 아래서 맞게 될 국가의 미래에 대해 낙관하고 있지만, 기독교인들은 현재 심각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현지 목회자는 “우리 교회 교인 중 구타당한 사람도 있고 특히 이슬람에..
  • 한국VOM
    한국VOM “에리트레아 당국, 예배 급습… 중학생 27명 감금”
    지난해 12월 초, 에리트레아 당국이 중학생 27명이 모여 기도하고 예배드리던 주택을 급습했다고 한다. 학생들은 지역 경찰서에 며칠 동안 구금돼 있었다가, 에리트레아의 수도 아스마라 인근 마이세레나 교도소로 이송됐다는 것이다. 마이세라나 교도소에는 현재 수백 명의 수감자가 수용돼 있다고 한다...
  •  감옥에서 풀려난 선샤오춘 목사(꽃을 든 사람)가 아내(왼쪽)와 아들 부부(오른쪽 남녀) 및 손자(앞쪽)에게 둘러싸여 있다.
    한국VOM “6년 이상 수감됐던 中 선샤오춘 목사 석방돼”
    한국순교자의소리(한국VOM, 대표 현숙 폴리)는 미얀마에서 중국으로의 불법 국경 횡단을 조직한 혐의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던 선샤오춘 목사가 6년 3개월을 복역한 뒤, 2024년 말에 윈난성 시솽반나 교도소에서 석방됐다고 12일 전했다...
  • 한국VOM
    한국VOM, 설 맞아 탈북민 위한 ‘사역 훈련 잔치’ 개최
    한국VOM(한국순교자의소리, 대표 현숙 폴리)는 서울과 대전 및 부산 사무실에서 각각 개최된 세 차례의 ‘사역 훈련 잔치’에 탈북민 127명이 참석했다고 4일 밝혔다. 현숙 폴리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탈북민들이 사역 대상자가 아닌, 사역자가 되는 기회를 얻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역 훈련 잔치는 탈북민들이 섬김을 받기보다 오히려 섬기는 기회를 얻는 날이었다”고 했다...
  • 한국VOM
    “콩고 교회,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 파괴됐다 점차 회복 중”
    선교사들의 사역 덕분에 ‘지상 낙원’으로 간주됐던 ‘콩고민주공화국’의 한 마을이 2019년에서 2021년까지 기독교에 반대하는 이슬람 극단주의 ‘민주군사동맹(Allied Democratic Forces, ADF)’에 연이어 잔혹한 유혈 공격을 당한 이후, 천천히 정상으로 돌아오고 있다고 한국VOM(한국순교자의소리, 대표 현숙 폴리)이 21일 전했다...
  • 2019년, 허비시 지방 라디오 관리국에서 주최한 강연에서 참석자들이 슬라이드를 보는 모습. 슬라이드에 기록된 문장에는 “기독교는 중국 국가 안보에 심각한 해악을 미친다”고 기록돼 있다.
    “中 지방 당국자, ‘기독교, 국가에 심각한 해악’ 선언”
    중국에서 2019년에 강연한 한 당국자의 강의 내용이 공개됐는데, 이 강연에서 그는 기독교가 ‘중국에 대한 심각한 해악’이라고 선언했다. 중국 박해에 대하여 계속 주시하고 있는 한국순교자의소리(한국VOM, 대표 현숙 폴리)와 미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동역 단체 차이나에이드(ChinaAid)는 기독교가 사상적 차원 및 국가 안보 차원에서 중국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중국 공산당의 오랜 우려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