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충주시청에서 공무원들이 충주 지역 신천지교회 신도들에 대한 전화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충북도 “신천지 교육생 1명 소재 파악 안돼”
    충청북도는 6일 충북 지역 신천지 신도 및 교육생 9713명 가운데 교육생 1명의 소재 파악이 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충북도에 따르면 도내 거주하는 신천지 신도는 7853명, 교육생은 1860명으로 지난달 26일 정부로부터 이들의 명단을 넘겨받아 코로나19 관련 모니터링을 해왔고, 연락이 닿지 않는 신도와 교육생은 경찰에 협조를 의뢰, 소재를 파악했으나 지난 3일 159명에서 현재 1명으..
  • 사진. 사랑의온도탑 100.3도
    사랑의열매 “신천지 120억, 전액 반환”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가 신천지의 돈 120억 원을 최종 반환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사랑의열매는 “사전 협의 과정이 없었던 거액의 기부금에 대한 기부 의사를 원칙과 절차에 따라 확인했고,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한 도의적‧법적으로 민감한 상황 등을 감안해 신천지 측과 최종 협의를 거쳐 기부금을 전액 반환하기로 결정했다”고 했다...
  • 신천지 이만희
    “신천지 이만희와 12지파장, 구속하라”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공동대표회장 김태영·류정호·문수석 목사)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윤보환 감독·총무 이홍정 목사)가 ‘코로나19 사태와 신천지에 대한 입장’을 6일 발표했다. 두 기관은 “밀교적 사교집단인 신천지는 대응과정 내내 집단적 폐쇄성을 보이며 은폐와 기만으로 일관했다. 코로나19 사태를 ‘마귀의 짓’으로 규정하고 ‘코로나 사태 극복에 교단의 명운을 걸라’며 신..
  • 이만희 기자회견
    [전문] 코로나19 사태와 신천지에 대한 한국교회 입장
    코로나19 사태가 외부 유입단계를 지나 지역 확산단계로 들어서면서 확진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이제 6,000명을 넘었습니다. 확산세가 다소 감소되었다고는 하나 여전히 새로운 확진자가 대규모로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평화로운 일상으로의 복귀를 꿈꾸던 시민들의 바람은 허망하게 무너졌습니다...
  • 대구 코로나 119 구급차
    대구·경북, 코로나 확진 환자 490명 추가 발생
    대구·경북에서 6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전일 대비 490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5677명으로 늘어났다. 대구·경북의 첫 환자인 31번 확진자가 나온 이후 불과 16일 만이다. 대구에서는 이날 367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추가됐다. 누적 확진자는 4693명으로 늘어났다. ..
  • 24일 대구시 정례 브리핑 코로나 19 권영진 대구시장
    권영진 시장 “신천지가 낸 100억 원 거부”
    권영진 대구시장이 “대구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입금된 신천지 측 성금 100억 원을 거부했다. 지금 신천지 교회가 해야 할 일은, 돈을 내는 것이 아니라, 정부와 대구시의 방역 대책에 적극 협조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 전라북도 신천지 폐쇄
    집에만 있었다던 전북 7번 확진자 GPS 조사 해보니
    전북지역 7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의 역학조사 결과가 일부 나왔다. 당초 7번째 확진자인 신천지 교인인 A(26·여)씨의 진술과 다르게 ‘GPS 조사’에서는 약국 등을 찾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5일 중앙역학조사팀이 A씨의 휴대폰 GPS를 통해 분석한 2월 9일부터 3월 1일까지의 이동 동선을 전달받아, 공개했다. 보건당국은 역학조사 기간 중 A씨가 전주 ..
  • 신천지 이만희
    사랑의열매, 신천지가 준 120억 돌려준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는 신천지가 사전 연락도 없이 기증한 현금 120억 원을 돌려주기로 했다. 신천지에 대한 국민 정서가 좋지 않은 점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한다. 이 돈을 ‘기부’나 ‘성금(誠金)’으로 보기 어렵다는 점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