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9일 아침, 인천 연수구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향해 지지를 호소하며 “인천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의 도시”라고 강조했다. 이날 출근 인사 자리에는 당 지도부와 지역 주요 인사들도 함께해 김 후보의 메시지에 힘을 실었다... 김문수, 자정에 이준석 만나러 국회 찾아… “문 열려 있었지만, 사람 없었다”
대선을 앞두고 야권 단일화 가능성이 주목받던 가운데,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와의 단일화를 타진하기 위해 국회를 찾았으나 끝내 만남은 성사되지 않았다. 사전투표를 불과 몇 시간 앞둔 시점에서 급히 이뤄진 시도였지만, 양측의 입장차만 확인되며 단일화는 좌초된 모양새다... 민족복음화운동본부, 김문수 대선 후보 지지 선언
사단법인 민족복음화운동본부(총재 이태희 목사, 이하 운동본부)가 28일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김문수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운동본부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자유대한민국은 건국 이래 최대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사회, 경제, 교육, 외교, 문화, 국방, 국제관계 등은 발전해 지구촌의 큰 자랑이지만 정치만은 후진성을 면치 못하고 있다”며 “특히 좌편향 사회주의 노선을 추구하는 거대 야당은.. 김문수, 부산서 “사전투표 꼭 해야”… 기권 경계 목소리
국민의힘 대선 후보 김문수가 28일 부산을 찾아 보수층의 핵심 기반인 지역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사전투표 참여를 강력히 독려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부산 서면 중심가에 위치한 쥬디스태화 앞에서 집중 유세를 진행하며, 투표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재명 48.9% vs 김문수 39.6%… 지지율 격차 9.3%p로 감소
여론조사 전문기관 에이스리서치가 통신사인 뉴시스 의뢰로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이 후보는 48.9%의 지지를 얻었고, 김 후보는 39.6%를 기록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9.9%로 나타났다. 기타 후보는 0.5%, 지지 후보 없음은 0.7%, 잘 모르겠다는 0.5%였다... 트루스포럼 청년들, 김문수 대선 후보 지지 선언
트루스포럼(대표 김은구) 청년들이 지난 27일 김문수 대선후보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은구 대표를 비롯해 2017년 탈북한 김은혁 씨, 청년 유권자 대표 서유미 씨 등이 참석해 지지 발언에 나섰다. 발언자들은 김 후보의 자유민주주의와 안보, 인권, 경제 정책에 대한 기대감을 밝히며, 후보의 도덕성과 정치적 청렴성을 강조했다... 김문수 “자유민주주의 반드시 지켜낼 것”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8일 경남 창원을 찾아 국립 3·15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그는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반드시 지켜내 자유와 민주가 강물처럼 넘치는 대한민국을 반드시 일궈내겠다"고 밝혔다... 김문수, 사전투표 하루 앞두고 PK·TK 순회… 보수 결집 총력전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가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부산·경남(PK)과 대구·경북(TK) 지역을 집중 순회하며 보수 텃밭 민심을 다지기 위한 막판 총력전에 나섰다. 이번 일정은 핵심 지지층의 결집을 유도하고, 사전투표 독려 메시지를 직접 전달하기 위한 행보다... 제21대 대선 3차 TV토론, 이재명 집중 공세 속 공방 격화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3차 TV토론회가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스튜디오에서 개최됐다. 정치 분야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토론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상대로 강도 높은 공세를 펼쳤다. 토론 초반부터 김문수 후보는 "자신에게 유죄 판결을 내렸다는 이유로 대법원장을 탄핵하고 특검을 주장하는 후보가 과연 대통령이 될 자격이 있느냐".. 김문수-이준석 단일화 난항… 사흘 앞 대선, 양측 신경전 격화
대선을 불과 사흘 앞두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 간 단일화 논의가 난항을 겪고 있다. 두 후보 모두 물밑 조율은 이어가고 있지만, 공개 발언에서는 확연한 온도 차를 드러내며 단일화 가능성은 갈수록 희박해지고 있다... 이낙연, 김문수 지지 선언… "괴물 독재국가 막기 위한 결단"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27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지를 전격 선언하며 정치권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문재인 정부 초대 국무총리를 지낸 그는 "괴물 독재국가의 출현을 막기 위한 선택"이라며 김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는 향후 대선 판세에 중대한 영향을 줄 수 있는 행보다... “청년 오염” 발언에 정치권 충돌…이재명·김문수 정면 대립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청년 세대의 극우화’ 발언을 두고 정면으로 충돌했다. 청년 정치 성향에 대한 해석 차이를 둘러싼 논란이 양측 간 격한 공방으로 번지고 있다. 이재명 후보는 26일 경기 수원시 아주대학교를 방문해 대학생 유권자들과 만나 정치 양극화와 청년 세대의 정치 성향 변화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악성 정치의 영향으로 청년 세대들이 많이 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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