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신대학교가 오는 31일 금요일 오전 11시, 서울캠퍼스 예배당에서 제21대 총장 강성영 박사의 취임예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식은 1부 예배와 2부 취임식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예배는 전철 교목실장의 인도로 시작되며, 이춘섭 총동문회장의 기도와 김지욱 신학대학원 학생회장의 성경봉독이 이어진다. 또한, 권은주 소프라노의 찬양 후, 한국기독교장로회 이종화 총회장이 ‘개혁의 정신과 신학교.. 
<10월, 작가들의 말말말>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참자아란 우리 영혼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는 우리의 본모습이다. 저자인 우리가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참자아’라고 부르는 이 개념은 많은 심리학자들과 영적 지도자들에 의해 탐구되어 왔다. 예를 들어, 사랑받는 작가 헨리 나우웬(Henri Nouwen)은 영혼 깊은 곳에 자리한 그 장소에 관해, 그곳은 마음이 맑아져 시야를 선명하게 하고, 흩어진.. 
기침 최인수 총회장 “연금 확대하고 다음세대·미자립교회 지원”
기독교한국침례회(이하 기침) 제115차 총회 제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24일 오전 경기 화성시 소재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예배와 축하식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 이욥 목사가 이임사를 전했다. 이.. 
전 세계 종교의 자유 급격히 위축… 5억 명 이상 박해 속에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는 전 세계에서 종교의 자유가 빠르게 후퇴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고 2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가톨릭 교황청 산하 국제 구호단체 ‘에이드 투 더 처치 인 니드(Aid to the Church in Need, ACN)’가 최근 발표한 『2025 세계 종교자유 보고서(Religious Freedom in the World 2025)』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의 64... 
“예수가 왜 죽으셔야 했고, 왜 부활해야 했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으셔야 했던 이유와 부활하셔야 했던 이유를 증거하는 성경 구절들입니다. 성경 구절은 개역개정판을 주로 사용하였으며, 내용의 핵심을 중심으로 간결하게 설명했습니다. Ⅰ. 예수께서 죽으셔야 했던 이유를 증거하는 성구와 강해 주석 예수님의 죽음은 단순한 희생이 아니라, ①인류의 죄를 대속하고, ②하나님의 공의를 만족시키며, ③구원을 완성하기 위한 필수적인 사건이었습니다. 십자가.. 
순례자의 노래(13) 예배자가 부른 감격의 노래
마침내 성전에 이르렀다. 시편 132편은 초막절과 성전 봉헌을 겸한 예식에 참여하는 순간을 떠올리게 하는 노래다. 순례자가 여호와의 임재를 상징하는 언약궤 앞에 엎드려 예배하는 감격을 누린다. 순례 여정과 연속선상에 있는 감격, 이 순간을 생각하지 않았다면 순례는 방랑이 되고 말았을 것이다. 예배를 드린 것, 20세기 최고의 신학자인 칼·바르트(Karl Barth)는 예배를 “가장 중요하고,.. 
이재명 대통령, 한미 관세협상 MOU 서명 시점에 “시간이 걸릴 것”
이재명 대통령이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진행될 한미 정상회담에서 미국과의 관세협상 양해각서(MOU)에 서명하기까지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CNN 인터뷰에서 “조정과 교정에 상당히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협상 타결까지의 과정이 간단하지 않음을 시사했다... 
10·15 부동산 대책 후폭풍… 지자체 반발·여야 엇박자 속 정책 혼선 가중
정부가 발표한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둘러싸고 정치권과 지자체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규제지역 지정에 대한 지방정부의 반발이 거세지는 가운데, 정부와 여당 내에서도 세제와 공급 대책을 놓고 엇박자가 드러나면서 부동산 시장의 혼란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복기왕 “15억 아파트는 서민 주택” 발언 파문… 국민 분노 확산, 민주당 현실 인식 도마 위에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의원이 “15억 원짜리 아파트도 서민 아파트”라고 언급한 발언이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부동산 가격 급등과 청년층의 주거난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여당 핵심 인사의 발언이 국민 정서를 자극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한국은행, 10월에도 기준금리 동결… 부동산 불안과 고환율에 ‘인하’ 제약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2.50%로 동결했다. 올해 들어 세 번째 연속 동결로, 이에 따라 한·미 금리차는 1.75%포인트로 유지됐다. 한은은 지난해 10월과 11월 연속으로 금리를 인하한 데 이어, 올해 2월과 5월에도 추가 인하를 단행한 바 있다... 
경찰, ‘하데스 카페’ 내사 착수… 동남아 불법 구인 광고 근원지 추적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장겸 의원실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이달 15일부터 하데스 카페에 대한 내사를 시작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캄보디아 불법 구인 광고와 관련해 국제공조를 강화하고 피의자 추적과 검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서버 해킹 정황 KISA에 공식 신고… 이통 3사 모두 사이버침해 보고
LG유플러스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자사 서버 해킹 정황을 공식적으로 신고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과 KT에 이어 LG유플러스까지 보안 당국에 사이버 침해 사고를 신고하면서, 국내 이동통신 3사 모두가 해킹 관련 사실을 보고한 셈이 됐다. 2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이날 KISA에 자사 서버 해킹 피해와 관련한 신고서를 제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