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성미인의 삶은 매일 자신에게 말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나는 하나님의 형상이다. 나는 내 얼굴을 사랑한다. 나는 내 존재를 축복한다.” 이 선언이 쌓이면 얼굴이 달라집니다. 표정이 밝아지고, 눈빛에 평안이 깃들고, 미소에 생명이 살아납니다. 무거운 몸은 회복되고, 마음이 정화되며, 삶이 빛을 되찾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그 얼굴을 통해 이웃과 세상이 회복되기 시작합니다. 영성미인은 단지 .. 
제7차 행축 아카데미 “교회 존재 이유 회복하는 중요한 과정”
서울 한성교회(담임 도원욱 목사)가 27일부터 29일까지 ‘제7차 행축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행축’은 한성교회의 대표적인 전도 프로그램인 ‘행복한 사람들의 축제’를 주려 부르는 이름으로, 다른 교회 목회자들과 나누는 교육 과정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다이너마이트: 복음의 능력이 폭발할 때 교회는 진격한다’라는 주제로, 국내 담임목사·부교역자·사모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도원욱 목사의 ‘.. 
베네수엘라 복음주의협, 대법원에 “교회와 신앙단체 법적 지위 명확히 해달라” 청원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베네수엘라 복음주의협의회(CEV)가 자국 대법원에 교회와 종교단체의 법적 지위를 명확히 해달라는 청원을 공식 제출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CEV는 최근 비정부·비영리단체를 규제하는 법률이 종교 단체에도 적용될 수 있다는 해석이 확산되면서, 교회들의 법적 불안이 커지고 있어 청원을 공식 제출하게 되었다... 
20여 년간 14만여 건 기록 토대 ‘북한인권·종교자유백서’ 발간
북한인권정보센터(센터장 송한나, 이하 NKDB)가 27일 오후 서울시의회 별관에서 '2025 북한인권·종교자유백서 발간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는 개회식, 세미나 순으로 진행됐으며 개회식에서 송한나 센터장이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진 세미나에서 이승엽 조사분석팀장(NKDB)이 '2025 북한인권백서 주요 데이터·실태 분석'이라는 제목으로 발제했다... 
한국, 소득이동성 2017년 이후 최저 수준 기록
국가데이터처가 27일 발표한 ‘2023년 소득이동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근로·사업소득 기준으로 소득 분위가 상승하거나 하락한 사람의 비율은 34.1%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34.9%)보다 0.8%포인트(p) 하락한 수치로, 국민 10명 중 3명가량만이 소득계층의 변화를 경험한 셈이다... 
한국수출입은행, 대북 지원자금 2조원 이상 회수 불능
한국수출입은행(수은)이 지난 12년간 대북 지원 사업에 투입한 자금 중 2조 원이 넘는 금액을 회수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이 27일 수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수은은 1999년부터 2006년까지 북한 지원 사업에 약 1조3000억 원을 대출했으나 단 한 푼도 돌려받지 못했다... 
오현주 국가안보실 3차장, “이번 한미 관세 협상 즉각 타결은 어려워”
오 차장은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진행될 한미 정상회담에서 관세 협상 타결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투자 내용이나 이익 배분 구조 등 세부적인 합의가 이루어지지 못해 조율이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협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업적 합리성에 기반하느냐, 그리고 결과적으로 우리 경제에 도움이 되는가 하는 점”이라며.. 
한·캄보디아, 스캠 범죄 대응 위한 공동 전담반 11월 가동
한국과 캄보디아 정상이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캠(사기)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한·캄보디아 공동 태스크포스(TF)’를 오는 11월부터 본격 가동하기로 합의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훈 마네트 캄보디아 총리는 27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KLCC(쿠알라룸푸르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양자 정상회담에서 이 같은 방안을 논의하고, 초국가 범죄 대응과 양국 간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미국인 절반, 전통적 죄 개념 부정… “도덕 기준, 성경 아닌 문화가 좌우”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미국인의 절반 이상이 더 이상 대부분의 전통적인 ‘죄’를 죄로 여기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최근 보도했다. 아리조나 크리스천대학교 산하 문화연구센터(Cultural Research Center)가 발표한 최신 ‘아메리칸 월드뷰 인벤토리(American Worldview Inventory)’ 조사 결과, 12개의 대표적 행위 중 오직 절반만이 여전히 ‘.. 
서울시-행복한미래-CTS, 저출생 위기 극복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울특별시와 (사)행복한출생 든든한미래(이하 행복한미래), CTS기독교TV(이하 CTS)가 27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행복한미래 이사장이자 CTS 감경철 회장, CTS 공동대표이사 이철 기독교대한감리회 직전 감독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을 만들.. 
100년 된 시골교회를 젊은 교회로 바꾼 감사 이야기
‘감사’는 흔히 개인의 신앙적 태도로 여겨진다. 그러나 한 시골교회는 ‘감사’를 공동체의 문화이자 시스템으로 세워 교회를 완전히 새롭게 만들었다. <감사 혁명: 10년 된 시골교회가 젊은 교회 된 비밀>은 험담과 불평으로 침체되어 있던 교회가 ‘감사행전’ 230가지를 실천하며 감사로 변화된 교회 공동체의 실제 이야기를 담았다... 
총신대-하나금융나눔재단, ‘하나 글로벌 드림 장학금’ 협약 체결
총신대학교(총장 박성규)와 하나금융나눔재단(이사장 이승열)이 최근 세계 최빈국 청년들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협력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두 기관은 총신대학교에서 '세상을 밝히는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하나 글로벌 드림 장학금(Hana Global Dream Scholarship)'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기로 합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UN이 지정한 최저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