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아웃'은 직무 활동 이후 심한 육체적·정신적 피로로 인해 열정과 성취감을 상실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직장인들에게 주로 적용되는 개념이지만, 사실 하루 24시간 감정과 돌봄 노동을 이어가는 엄마들 역시 번아웃에 시달리고 있다. 아이를 돌보느라 자신을 잊은 채 살아가는 어머니들의 현실은 여전히 충분히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 
“한반도 통일, 하나님이 주관… 교회가 소망이자 도구”
기독교통일학회(회장 최현범)가 18일 오전 서울 회현동 소재 성도교회(담임 박성기 목사)에서 ‘오늘, 통일을 어떻게 목회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제37차 정기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먼저 ‘산정현교회의 구체적인 통일사역’이라는 주제로 기조발제를 한 김관선 목사(산정현교회)는 “산정현교회는 1906년 평양에서 설립돼 오랜 역사 속에서 북한과 민족을 향한 관심을 이어왔다”고 했다. 김 목사는 .. 
제33회 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 인사동마루아트센터서 개최
한국미술인선교회(회장 신혜정)가 주최하는 제33회 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이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인사동마루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33회를 맞은 이번 대전은 국내외 기독 미술인들이 복음적 메시지를 담은 시각예술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신앙과 예술을 결합한 문화적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미술인선교회 측은 “이번 대전을 통해 하나님의 창조를 인간 창작의 근원으로 고.. 
한신대, 오산 다문화 아동 대상 ‘디지털 새싹 교육사업’ 진행
한신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류승택)과 오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진)이 8월부터 12월까지 오산시 다문화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2025 디지털 새싹 교육사업’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지역 내 디지털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아동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한신대는 지난 5월, 수도권 대학 중 유일하게 6회 연속 디지털 새싹 캠프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다문.. 
캐나다 출신 독립운동가 마틴 선교사 후손 ‘론 무어’ 박사 방한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원장 박삼열)은 18일 오후 숭실대 창의관에서 캐나다 출신 독립운동가 마틴 선교사의 외손자 론 무어(Ron Moore) 박사 방한을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론 무어 박사 부부를 비롯해 권요한 교수(서울여대), 오지석 교수·마은지 교수(숭실대), 성신형 연구위원, 박삼열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마틴 선교사 일대기 번역서 출간 홍보.. 
[신간] 인문학이 묻고 성경이 답하다
“성경은 인간의 실재를 설명하고, 인문학은 삶의 언어로 그 이해를 돕는다.” 신간 <인문학이 묻고 성경이 답하다>는 일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인문학적 시선으로 풀어내면서, 성경을 통해 그 해답을 제시한다. 신앙과 학문, 삶과 진리를 잇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독자들은 인간의 실존적 고민을 더 깊이 이해하고 성경적 통찰로 응답받게 된다... 
고단한 당신에게 전하는 위로
그리스도인이 아는 모세는 홍해를 가르고, 십계명을 받아내고, 수백만 이스라엘 백성을 광야에서 이끈 ‘위대한 영웅’이다. 본 도서인 <모세도 그랬어>는 이 화려한 지도자상 뒤에 숨겨진 인간적인 모세의 얼굴을 담아낸다. 두려움에 주저하고, 분노에 흔들리고, 정체성의 혼란에 시달렸던 모세. 그 연약한 이야기는 오늘의 독자에게 ‘나만 그런 게 아니구나’라는 깊은 위로를 전한다... 
<8월, 작가들의 말말말>
하나님을 믿기에 늘 행복하면 참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주님의 나라는 확실한 약속은 보장되어 있지만 그렇다고 비행기가 매번 안전할 것이라고 말할 수는 없는 것. 하지만 하나님과 함께 가면 내 조종 실력이 어떠하든, 기류가 영 반대 주지 않는 난코스라 할지라도 걱정 없다. 그것을 확신하기에 ‘난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진보적 기독교의 위험, 문화에 굴복하는 가짜 복음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아치 케네디의 기고글인 ‘이것이야말로 진보적 기독교가 지닌 가장 큰 위험이다’(This is the real danger of Progressive Christianity)를 17일(현지시각) 게재했다. 아치 케네디는 신앙과 문화의 교차점에 초점을 맞춘 기독교 평론가이자 블로거, 연사로 활동하고 있다... 
창세기 50장이 가르치는 성도의 장례와 부활의 희망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스콧 애니올 박사의 기고글인 ‘그리스도인이 애도하는 것은 선한 일이다’(It’s good for Christians to mourn)를 17일(현지시각) 게재했다. 애니올 박사는 G3 미니스트리의 부대표이자 편집주간으로 섬기고 있다. 또한, 아칸소주 콘웨이에 위치한 그레이스 바이블 신학교(Grace Bible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신학 교.. 
트럼프, 젤렌스키와 회담 후 푸틴과 3자 정상회담 추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구체적 해법을 논의하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3자 정상회담 추진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젤렌스키와의 만남 직후 푸틴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히며 전쟁 종식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너무 선해서 구원받지 못하는가? 자기 의와 참된 칭의의 길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댄 델젤 목사의 기고글인 ‘선함 때문에 오히려 천국에 가지 못하는가?’(Are you too good to go to Heaven?)를 17일(현지시각) 게재했다. 델젤 목사는 네브래스카주 파필리온에 있는 리디머 루터 교회(Redeemer Lutheran Church in Papillion)의 담임 목사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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