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6월30일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국 대통령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군사분계선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나 대화하던 모습. ⓒ뉴시스
    美국무부 "북한 인권침해 지속"… 보고서 분량은 절반 축소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2기 출범 후 처음 발표한 인권보고서에서 북한 당국이 주민들에 대한 처형, 고문, 강제 실종, 집단 처벌 등 심각한 인권 유린을 계속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보고서 분량은 전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었고, 정치범 수용소 실태나 독재정권 체제 비판 등 주요 내용이 빠져 논란이 일었다...
  • 통일소망선교회 서울 32기 북한선교학교 개강
    통일소망선교회, 9월 9일부터 ‘서울 32기 북한선교학교’ 개강
    통일소망선교회가 오는 9월 9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20분, 서울 구로구 열방샘교회에서 ‘믿음, 소망, 사랑으로 부흥하는 북한선교(고전 13:13)’를 주제로 서울 32기 북한선교학교를 연다. 과정은 12주간 진행되며, 북한선교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의는 ▲북한 사회 영적인 이해 ▲해외 북한선교 사역과 방향 ▲국내 북한선교 영역과 부르심 등 세 분야로..
  • 한동대학교 인도네시아서 IT 창업 역량 강화 캠프 성료
    한동대, 인도네시아서 IT 창업 역량 강화 캠프 성료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유네스코 유니트윈(UNITWIN) 사업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IT 기술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디자인 스프린트 캠프’를 개최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인도네시아 청년들이 실제 IT 솔루션 개발 과정을 거쳐 실용성과 시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며 기술 창업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맞춤형 교육과 실무 중심 ..
  • 성결대학교 광복 80주년 기념 설립자 독립운동 정신 기념 영상 공개
    성결대, 광복 80주년 기념 설립자 독립운동 정신 기념 영상 공개
    성결대학교(총장 정희석)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설립자 고(故) 영암 김응조 박사의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는 기념 영상을 제작해 8월 13일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영상은 1919년 3월 1일, 전국에 울려 퍼진 ‘대한독립만세’ 현장으로 시선을 돌린다. “1919년 3월, 독립만세가 울려 퍼진 그 날. 그 자리에 성결대학교 설립자가 있었습니다. 목 놓아 외친 ‘대한독립만세!’ 그..
  • 기독교, 로마를 뒤흔든 낯선 종교
    <8월, 작가들의 말말말>
    삼위일체 교리는 하나님에 대한 기독교적 인식의 토대지만, 이 단어는 성경 어디에도 나오지 않으며 AD 200년경이 되어서야 기독교인 테르툴리아누스에 의해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런 사실 때문에 많은 신학자는 삼위일체 교리가 성경에서 가르치는 교리라는 사실을 부정하고 존재했고 교회가 기독교의 가르침을 이방 세계에 조화시키기 시도하면서 성경의 기원에서 서서히 멀어진 대표 사례가 되었다고 보았다...
  • 숭실대학교 2025 북한선교 실무자 워크숍 개최
    숭실대, ‘2025 북한선교 실무자 워크숍’ 개최… 새로운 선교 패러다임 제시
    숭실대학교 기독교통일지도자센터가 최근 본교 벤처중소기업센터에서 ‘북한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2025 북한선교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열린 ‘2025 제주국제통일리더십포럼’의 후속 모임으로, 당시 포럼에서 합의된 핵심 사안을 전국 교회의 선교 실무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전국 40여 개 교회의 목회자와 선교 관계자 등 110여 명..
  • 세인트하우스 평택 정재우 목사
    극단적 ‘더블 기후재난’… 폭우와 폭염 사이에서
    올여름은 유난히 이상했다. 폭염과 폭우가 번갈아 몰려왔다. 한 차례 폭염이 지나가면 숨 돌릴 틈도 없이 폭우가 쏟아지고, 다시 폭염이 엄습했다. 예상치 못한 상황 앞에서 당황스러웠고, 마치 ‘일찍 찾아온 미래’를 마주한 듯 불안했다. 문명의 발달로 인공지능과 로봇이 결합한 기기가 속속 등장하고, 스마트폰 이후의 혁신이 열리려는 시점이다. 그러나 폭염과 폭우라는 극단적 재난 앞에서, 우리는 잠..
  • 이라크를 위한 기도
    40년이 지나도 고향인 이라크에 돌아갈 수 없는 이유는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잘릴 다우드 박사의 기고글인 ‘이라크 출신의 기독교인으로서 더 이상 고향으로 돌아갈 수 없다’(I'm an Iraqi Christian and I can't return to my homeland anymore)를 12일(현지시각) 게재했다. 다우드 박사는 세계 난민 보호 단체(World Refugee Care)의 창립자이자 달라스 아랍 교회(Arabic Chur..
  • 체코 프라하에서 체코 전국 각지에서 모여 ‘예수 행진’(Jesus Pochod) 행사가 개최됐다
    체코 프라하서 ‘예수 행진’… 수백 명 모여 복음 선포
    지난 2일 오후(이하 현지시각) 체코 프라하 도심이 수백 명의 찬양과 기도로 물들었다. ‘예수 행진’(Jesus Pochod)으로 불리는 이 행사는 올해로 3회째를 맞았으며, 체코 전국 각지에서 모인 그리스도인들이 빗속에서도 복음을 전하며 거리를 행진했다고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12일 보도했다. 해당 행사는 체코 기독교 단체 ‘살베이션 크루’와 ‘리치 더 월드’가 공동 주최..
  •  이재명 대통령이 17일(현지 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캐내내스키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장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23일 일본 도쿄서 이시바 총리와 정상회담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3일 일본 도쿄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번 회담은 25일로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 직전에 열리며, 한미일 3국 협력 강화를 위한 사전 조율의 의미를 지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3일 오후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미국 방문에 앞서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 13일 이재명 대통령은 교육부와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등 장관급 6명에 대한 내정 인사를 단행했다. 교육부 장관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여성가족부 장관은 원민경 변호사가 내정됐다.
    이재명 대통령, 장관급 6명 인선 발표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는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이 지명됐다. 최 후보자는 중학교 교사 출신으로 40여 년간 교육 현장에서 활동했으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을 역임했다.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원민경 변호사로,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여성인권위원장과 국회 성평등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