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2025년 2분기 국제투자대조표(잠정)’에 따르면 대외금융채권에서 대외금융채무를 뺀 순대외채권은 1조304억 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직전 분기(1조840억 달러)보다 536억 달러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4분기 이후 5분기 만에 감소세를 보였던 1분기(-181억 달러)에 이어 2분기 연속 줄어든 것이다... 
감정을 숨기지 않고 살아내는 법
살아가며 우리는 얼마나 많은 감정을 감추고 살아갈까. 누군가의 안부에 무심코 내뱉는 "괜찮다"라는 대답 속에는, 정작 자신이 힘겹다는 사실조차 잊고 지낸 모습이 담겨 있다. 김규범 작가의 신간 『감정을 살아내는 중입니다』는 이러한 질문에서 출발해, 저자가 직접 겪은 경험과 그 속에서 마주한 감정을 담담하게 풀어낸다... 
감신대, 2025 Mission in Dialogue 한일선교세미나 개최
감리교신학대학교가 일본 관서학원대학 신학부와 함께 진행한 ‘2025 Mission in Dialogue 한일선교세미나’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교내에서 개최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18년부터 매년 이어져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세미나의 주제는 ‘Korea – Japan Christianity and Culture’로, 양국 학생들은 한국과 일본의 기독교 역사와 문화를 탐구하.. 
마이클 W. 스미스, 새 음악과 신앙의 고백… “명성에 사로잡히지 말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현대 기독교 음악(CCM)의 전설로 불리는 마이클 W. 스미스가 새 싱글 발표와 함께 자신의 신앙 여정과 음악 인생을 돌아봤다고 1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45개의 도브 어워드와 3개의 그래미상, 1,800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 기록을 가진 그는 여전히 창작과 공연을 멈추지 않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그는 “나의 정체성은 아티스트로서의 마이클 W. 스미스가 .. 
미국 메이저리그 선수, 팬들과 성경 말씀 나누며 신앙 고백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MLB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의 마무리 투수인 케이드 스미스(Cade Smith)가 최근 팬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자신의 신앙과 가장 좋아하는 성경 구절을 공개하며 주목을 받았다rh 1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지난 주말, 홈구장에서 사인회를 가진 스미스는 사인을 받으러 온 팬들에게 직접 성경 말씀을 전하며 "야구 선수로서의 정체성보다 신앙인의 삶을 더 소중히 여긴다".. 
조현삼 목사 “법을 주신 하나님의 뜻은 ‘안전’”
조현삼 목사(서울광염교회)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소가 사람을 받으면’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조 목사는 “하나님이 시내산에서 헌법에 해당하는 십계명을 제정하시고, 민법을 제정하셨다”며 “하나님은 가장 먼저 고용인과 피고용인의 관계를 법에 담았다. 노사관계를 먼저 법제화했다. 이어 형법을 제정하셨다. 살인의 형량과 살인의 범주를 하나님이 법으로 정해주셨다. 하나님은 먼저 사람이 사람을.. 
한신대 한국사학과, 고려문화유산연구원과 MOU 체결
한신대학교 일반대학원 한국사학과는 18일 오전 하남시에 위치한 (재)고려문화유산연구원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문화유산 분야 공동 조사·연구 및 활용 사업 △교수·학생의 문화유산 조사 참여와 교육·실습, 조사원 재교육 △인력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우리가 회복해야 할 것은 신앙의 본질과 복음의 내용”
이춘성 목사(한국기독교윤리연구원 사무국장, 분당우리교회 협동목사)가 최근 한국기독교윤리연구원 홈페이지에 ‘미국 주류 개신교의 몰락이 던지는 질문: 서서히, 그리고 갑자기’라는 주제의 칼럼을 게재했다. 이 목사는 “올해는 한국 선교 140주년이 되는 해이다. 1885년, 장로교의 언더우드와 감리교의 아펜젤러는 미국 주류 교단의 파송을 받아 조선 땅을 밟았다. 이들의 수고와 헌신으로 복음이 전해.. 
[신간] 행복의 조건
오늘날 대한민국은 역사상 유례없는 풍요를 누리고 있지만, 역설적으로 국민 개개인의 행복 지수는 여전히 낮은 상태다. OECD 국가 중 자살률이 가장 높고, 상대적 박탈감과 경쟁 우위에 대한 강박 속에서 많은 이들이 불행하다고 느낀다. 물질적 성공과 자산은 늘어났지만 여유와 쉼, 그리고 성경이 말하는 자족과 평안은 오히려 멀어진 듯하다... 
[신간] 세상이 원하는 교회, 교회가 그리는 교회
한국교회가 심각한 신뢰 위기를 겪고 있는 시대, <세상이 원하는 교회, 교회가 그리는 교회>는 교회의 본질을 다시 붙들고 하나님 나라를 구현해야 한다는 절실한 메시지를 던진다. 이 책의 저자들은 오늘의 교회가 십자가와 부활의 능력을 잃고 세상보다 더 세속적이 되었다고 지적하며, 교회다움을 회복해야 한다고 촉구한다... 
<8월, 작가들의 말말말>
신앙이란 절대 흔들리지 않는 바위가 아니라 흔들리면서도 다시 자리를 잡아가는 나무와 같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순간에 부딪힌다. 예상치 못한 상실, 고통스러운 관계, 설명되지 않는 고난, 그 앞에서 우리는 묻는다. “왜 이런 일이 나에게 일어났을까” “하나님은 어디 계신 걸까” “나는 정말 믿고 있는 걸까” 질문은 신앙의 적이 아니다. 오히려 질문은 신앙의 뿌리를 깊게 내리게 하는 통로.. 
한동대,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서 디지털 이노베이션 부트캠프 개최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UNESCO 유니트윈(UNITWIN)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에티오피아 아디스 아바바 과학기술대학교(Addis Ababa Science and Technology University, AASTU)와 협력해 ‘디지털 이노베이션 부트캠프(Digital Innovation Bootcamp in Summer 2025)’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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