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교 구호단체인 크리스천에이드(Christian Aid)는 가자지구의 기근 사태가 심화되면서 전쟁이 조속히 중단되지 않는다면 수많은 인명이 추가로 희생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크리스천에이드, 가자지구 기근 심화에 '즉각적 전쟁 중단' 촉구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는 기독교 구호단체인 크리스천에이드(Christian Aid)가 가자지구의 기근 사태가 심화되면서 전쟁이 조속히 중단되지 않는다면 수많은 인명이 추가로 희생될 것이라고 경고했음을 2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크리스천에이드에 따르면, 현재까지 최소 269명이 굶주림으로 목숨을 잃었으며, 이 중에는 어린이 112명 이상이 포함돼 있다...
  • 저스틴 비버
    저스틴 비버 “용서와 사랑을 주신 예수께 감사” 신앙 고백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다시 한 번 신앙을 고백하며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수님께 감사하다”며 “그분은 자격 없는 나에게도 용서와 사랑을 매일 아침 새롭게 허락하신다”고 밝혔음을 최근 보도했다...
  • 십자가
    하나님의 절대 주권과 인간의 자유, 성경이 말하는 예정과 자유의지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R.C 스프로울의 기고글인 ‘하나님의 주권이란 무엇을 뜻하는가?’(What does it mean that God is sovereign?)를 23일(현지시각) 게재했다. R.C. 스프로울은 리고니어 미니스트리(Ligonier Ministries)의 설립자이자, 플로리다주 샌퍼드에 위치한 세인트 앤드류스 채플(Saint Andrew's Chapel)의 첫 번째 설..
  • 케이팝 데몬 헌터스
    기독교 세계관으로 분석하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CTC는 세미나를 소개하며 “케이팝 데몬 헌터스, 전세계 사람들이 열광하는 이 애니메이션 속에는 어떤 메시지와 세계관이 담겨 있을까? 이번 특강에서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기독교 세계관으로 바라보며, 그 안에 담긴 정체성, 상처, 구원 등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자 한다”라고 했다...
  • 금속노조 현대제철 비정규직지회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금속노조
    현대제철 비정규직, 1890명 집단 고소 예고
    현대제철 비정규직지회는 25일 “오는 27일 오전 대검찰청 앞에서 현대제철을 상대로 1890명의 집단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회는 기자회견에서 “현대제철이 자회사를 둔다고 해서 불법파견 범죄행위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라며 “자회사를 통한 노동착취 구조를 즉각 중단하고 비정규직을 직접 고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예수병원 관계자들이 섬마을 무료 진료 봉사에 나섰다
    전주 예수병원 의료봉사단, 신안군 섬마을에서 무료 진료 진행
    전주 예수병원(병원장 신충식)이 최근 국내의료선교부와 국제의료협력단(PMCI)과 협력해 전라남도 신안군 신의면 복지회관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예수병원 의사 3명과 전주누가외과연합의원 이석재 원장을 비롯해 총 28명의 의료진과 봉사단이 동참했다...
  • 25일 오전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경남 김해시 봉화마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참배한 후 언론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조국, 사면 직후 광폭 행보… 민주당 내부서 “자숙 없는 복귀” 비판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광복절 특별사면·복권 이후 곧바로 정치 행보에 나서면서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도 비판이 확산되고 있다. 사면된 지 불과 얼마 지나지 않아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의식한 듯한 일정을 소화하면서, 자숙의 태도는 보이지 않고 오히려 성급한 복귀라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 ⓒ뉴시스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 각종 의혹 해명 예고에도 사퇴 요구 확산
    구연희 교육부 대변인은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후보자가 언론 등을 통해 제기되는 문제와 비판들을 인지하고 있다”며 “일부는 오해에서 비롯됐고, 일부는 사과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안마다 입장문을 내는 것은 오히려 오해를 키울 수 있어, 청문회에서 모든 논란을 종합적으로 설명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 방영균 목사
    “디지털 혁명의 도전 앞에 선 교회, 본질로 돌아가야 할 때”
    한국기독교윤리연구원(원장 신원하, 이하 한기윤)이 25일 오후 서울 삼일교회(담임 송태근 목사)에서 ‘제2회 컨퍼런스’를 ‘디지털 혁명의 도전 앞에 선 교회와 목회’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강연에 앞서 이춘성 박사가 개회 선언을 했으며 신원하 원장이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장영하 교수(미국 서식스대)가 ’디지털 전환과 우리의 시대‘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의 차이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집권 초기에 비해 긍정과 부정 간 간극이 현저히 좁혀지면서 국정 운영을 둘러싼 여론 지형이 변화를 보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긍정·부정 격차 크게 축소
    여론조사회사 리얼미터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5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5일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국정수행을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51.4%, ‘잘못한다’는 부정 평가는 44.9%로 나타났다. 두 수치의 격차는 6.5%포인트에 불과해 긍정과 부정이 사실상 근접한 흐름을 보였다. ‘잘 모름’ 응답은 3.7%였다...
  •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상법 일부개정법률안(2차 상법 개정안)에 대한 무제한토론(필리버스터)을 하고 있다. ⓒ뉴시스
    민주당, 상법 개정안 강행 처리… 경제계 반발과 일방 입법 논란 확산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한 ‘2차 상법 개정안’이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집중투표제와 감사위원 분리 선출 확대를 핵심으로 한 이른바 ‘더 센 상법’은 경제계와 야당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표결로 가결되며, 향후 파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국회는 전날부터 이어진 무제한 토론을 이날 종결한 뒤 표결을 실시해, 재석 182명 중 찬성 180명,..
  • 코스피 3년 9개월 만에 3,100선 회복한 2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3014.47)보다 89.17포인트(2.96%) 오른 3103.64에,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84.79)보다 16.14포인트(2.06%) 상승한 800.93에 거래를 종료했다.
    원·달러 환율, 1380원대로 하락… 파월 발언에 달러 약세 반영
    지난주 1400원 선을 위협하던 원·달러 환율이 일주일 만에 다시 1380원대로 내려왔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잭슨홀 연설이 시장에서 비둘기파적 신호로 해석되며 달러 약세와 금리 인하 기대감을 자극한 결과다. 25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1393.2원보다 7.3원 내린 1385.9원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