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한미·한일 정상회담 일정과 맞물려 중국에 특사단을 파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은 18일, 오는 24일 한중 수교 33주년을 기념해 박병석 전 국회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중 특사단이 중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특사단에는 박 전 의장을 비롯해 김태년·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이사장이 포함됐다... 
서울 주택가격, 6·27 대출규제 이후 상승세 둔화
지난달 서울 주택가격은 전월 대비 0.75%, 아파트는 1.09% 상승했다. 그러나 6·27 고강도 대출규제의 영향으로 상승세가 다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5년 7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전국 주택 매매가격 상승률은 0.14%에서 0.12%로 소폭 줄었다. 수도권도 0.37%에서 0.33%로 하락했으며, 서울은 0.95%에서 0.75%로 .. 
사회적 현물이전, 가구 소득 924만 원 증가 효과
정부가 의료, 교육, 보육 등 현물 형태로 제공하는 복지 혜택이 가구의 연간 소득을 평균 924만 원 늘리는 효과를 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지원은 소득 불평등 완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8일 발표한 '사회적 현물이전을 반영한 소득통계 작성 결과'에 따르면,.. 
서울시, CCTV로 마약 의심행위 358건 적발… “도심 속 감시망 강화”
서울시는 최근 2년간 실시간 CCTV 관제를 통해 마약 의심행위 358건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36명을 검거로 이어졌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유흥가, 대학가, 주택가 등 시민 생활권에 깊숙이 파고든 마약 범죄를 추적하기 위해 서울 전역에 설치된 11만3,273대의 CCTV를 활용했다... 
美상원의원단, 한국·일본 방문… 조선 산업 협력 강화 논의
한국계 첫 미국 연방 상원의원인 앤디 김(민주·뉴저지) 의원과 태미 덕워스(민주·일리노이) 의원이 한국과 일본을 방문해 조선 산업 협력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라고 AP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의원은 이날부터 세계 조선 산업 2위와 3위 국가인 한국과 일본을 잇달아 방문하며 주요 조선 업체 관계자들과 만나 협력 가능성을 타진한다... 
일본, 줄기세포 활용 인간 배아 연구 공식 허용
일본 정부가 난자나 정자 없이 줄기세포를 이용해 인간 배아를 생성하는 연구를 공식적으로 승인했다.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가 18일 전한 바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지난달 24일 연구자들에게 실험실에서 줄기세포를 활용해 연구용 인간 배아를 만들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 
삼손 내러티브 설교와 신학적 자존감 회복 논의에 관해
한국복음주의실천신학회(회장 임도균 교수)가 18일 오전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본관에서 제16차 신학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김병오 박사(합신대)와 장은호 박사(침신대)가 발제했다. 먼저, ‘삼손의 결혼과 수수께기 에피소드의 강해 설교를 위한 설교학적 이동’이라는 주제로 발제한 김병오 박사는 “삼손 내러티브를 설교해야 할 이유는 각각의 에피소드들이 오늘날 신자들에게 끊임없는 격려와 채찍이 될 뿐 .. 
NFL 뉴욕 제츠 쿼터백 저스틴 필즈 “성경 읽기에 몰두”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NFL 뉴욕 제츠의 쿼터백 저스틴 필즈 선수가 최근 훈련 캠프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신앙 여정을 고백하며 성경 읽기가 삶의 중심이 되고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 필즈는 “매일 말씀을 읽으며 하나님의 지혜를 배우고 이를 일상에 적용하는 과정 속에서 믿음이 깊어지고 있다”며 “예전에는 다른 사람들의 시선과 평가에 흔들렸지만 이제는 하나님의 인도와 동료, 코치들의 신뢰가 .. 
[신간] 킬 더 바이블
성경은 인류 역사 속에서 끊임없이 공격받아왔다. 로마제국의 박해에서부터 오늘날의 포괄적 차별금지법 논쟁에 이르기까지, 성경을 무너뜨리려는 시도는 시대와 문화를 초월해 이어져 왔다. 신간 <킬 더 바이블>은 이러한 “성경 파괴 작전”의 흐름을 네 단계로 정리해, 2천 년에 걸친 치밀한 전략의 실체를 파헤친다... 
믿는 자에게 약속하신 신유의 보증
성경은 죄의 용서와 더불어 육체의 치유를 분명히 약속한다. 신간 <하나님의 완전한 기적의 치유>는 이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성경의 메시지를 깊이 탐구하며, 믿는 자들이 어떻게 하나님의 치유를 실제 삶에서 경험할 수 있는지를 12가지 주제로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한동대-아오야마대, 단기연수 프로그램 성료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아오야마대학교와 함께 진행한 단기연수 프로그램을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운영하고 성황리에 마쳤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동북아시아의 경제·정치·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양국 대학생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강의와 산업체 견학, 문화 체험을 통해 다각적인 학습 경험을 쌓았다... 
한동대, ‘지역혁신 집중학기’에 주민 참여자 모집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오는 2025년 2학기부터 운영하는 ‘지역혁신 집중학기’ 교과목에 지역 주민을 참여자로 모집한다. ‘지역혁신 집중학기’는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지역사회 현안을 프로젝트 기반으로 탐구·해결하는 교육과정이다. 올해는 주민이 기획과 실행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확대 운영돼 교육의 현장성과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