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산 조용기목사 4주기 추모 목회자 컨퍼런스가 23일 오전 여의도순복음교회 예루살렘성전에서 ‘영산 조용기 목사의 희망 목회와 부흥’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김영도 장로(영산글로벌미션포럼 상임이사)의 대표기도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이영훈 목사(영산글로벌미션포럼 이사장)의 인사말, 영산 조용기 목사 선교 영상 시청, 발제 순서로 진행됐다. 인사말을 전한 이영훈 목사는 “목사님께서 우리 곁을 떠나.. 
비움의 영성, 그리스도를 닮는 길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총장 정현구 목사가 최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비움의 영성’을 주제로 한 칼럼을 게재하고,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신앙의 길을 설명했다. 정 목사는 “우리가 그리스도의 형상이라는 푯대에 이르기 위해서는, 예수께서 걸어가신 그 길을 따라가야 한다. 그 길은 복음서에 기록된 예수님의 삶일 뿐 아니라, 그 삶을 가능케 했던 내면의 길이기도 하다”며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 
총신대, 군종사관후보생 선발시험서 단일 대학 최다 합격
총신대학교(총장 박성규)가 올해 국방부 군종사관후보생 선발시험에서 단일 대학 최다 합격자를 배출했다. 올해 시험에서 총 21명이 합격했으며, 이 가운데 7명이 총신대 출신으로 확인됐다. 총신대는 매년 동계·하계로 나누어 선발시험 대비반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학습 환경 조성과 실질적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그 결과 최근 3년 연속 단일 대학 최다 합격자를 내며 군 복음화 사역에 기여하고 있다... 
사형제도의 성경적 의무와 사회적 책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마크 H. 크리치 목사의 기고글인 우리는 사형제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가?‘(How should we think about the death penalty?)를 22일(현지시각) 게재했다... 
사이비 종교와 ‘엑스모’ 현상, 몰몬교 위기와 기독교적 진리의 필요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기독교 변증가이자 작가인 로빈 슈마허의 기고글인 ‘몰몬교가 (좋지 않은) 시기를 겪고 있다’(Mormonism is having a (bad) moment)를 22일(현지시각) 게재했다. 기독교 변증가로 활동하고 있는 슈마허는 작가로도 활동하면서 많은 책을 냈고 미국 내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콩고서 기독교인 대상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학살 급증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아프리카에서 기독교인을 겨냥한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학살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으며 최근 발생한 참사는 콩고민주공화국에서 벌어졌다고 22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8일, 이슬람국가(IS)와 연계된 것으로 알려진 무장단체 동부민주군(ADF) 소속으로 추정되는 무장세력이 북키부 주 마구레지파 생조셉 본당의 은토요 마을을 습격해 최소 64.. 
다음 세대 사역을 위한 대안적 지침서
새롭게 출간된 <2026 다음 세대 목회 트렌드>는 차갑게 얼어붙은 한국 교회의 현실을 직시하면서도, 그 안에서 다시금 부흥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실천적 지침서다. 저자들은 입을 모아 말한다. “지금은 말로만 떠드는 ‘데스크 토커(desk talker)’의 시대가 아니라, 현장을 밟고 몸부림치는 ‘필드 워커(field walker)’의 시대”라고 말한다... 
통념을 바꾸는 성경 읽기 믿음의 글들 398
구약성경은 기독교 신앙의 토대이지만, 오늘날 많은 신자들에게는 여전히 낯설고 어려운 책으로 남아 있다. <구약, 다소 의외의 메시지>는 바로 이 지점에서 출발한다. 이 책은 그리스도인이 너무나 익숙하다고 생각했던 구약 본문들을 전혀 다른 각도에서 조명하며, 때로는 불편할 만큼 솔직하고 과감한 질문을 던진다. 독자는 그 과정을 통해 오해와 고정관념을 넘어, 구약의 진면목을 다시금 발견하게 된다.. 
<9월, 작가들의 말말말>
많은 사람은 자신의 직업과 그 직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돈, 지위, 정체성, 즐거움, 삶의 목적 등에 열정을 쏟는다. 자신의 직업에 마음을 온통 빼앗기고 날마다 자신을 바치며 산다. 열정과 에너지와 사랑을 바치는 주요 대상이 바로 우상이다. 인정하고 싶지 않을 수도 있지만, 오늘날 많은 사람이 직업을 우상으로 섬기고 있다. 나태함이 반드시 활동이 없거나 생산성이 결여되어 있음을 의미하는 건.. 
곁에 서서 함께 걷는 리더: 교회학교 교사의 섬김 리더십
교회학교는 우리 아이들이 신앙을 배우고 예수님을 닮아가는 소중한 배움터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묵묵히 헌신하시는 교사들의 수고가 있다. 오늘날, 교회학교 교사에게는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아이들의 영혼을 깊이 보듬는 ‘섬김의 리더십’이 더욱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다. ‘섬김의 리더십’은 교사가 아이들보다 앞서 걸으며 지시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곁에 서서’ 그들의 눈높이에서 .. 
제주 도민·교계 단체들, 제주평화인권헌장 폐기 요구 기자회견 개최
제주평화인권헌장의 일방적 통과에 반발한 도민과 종교 단체들이 최근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장 폐기를 촉구했다. 이번 집회는 제주 거룩한방파제와 제주성시화운동본부가 주최했으며, 제주지킴이운동본부, 제주도민연대 등 다수 단체가 참여했다. 행사는 우광일 제주지킴이운동본부 본부장의 개회선언과 국민의례로 시작됐고, 이정일 제주 거룩한방파제 위원장의 인사와 표순호 제주순복음교회 목사의 기도가.. 
[오늘의말씀]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자에게 임하는 은혜와 평강
사도 바울은 로마의 성도들에게 편지를 보내며, 하나님의 사랑을 입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성도란 거룩하게 구별된 무리이며, 주님의 제자로 부름받은 사람들이다. 바울은 그들에게 은혜와 평강이 함께하기를 간절히 기원했다. 그는 모든 복이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온다고 분명히 선포했다. 특히 하나님의 은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흘러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