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GN이 THE C&MA 얼라이언스 한국총회(이하 C&MA 교단)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글로벌 미디어 선교사역 확대에 나선다. C&MA 교단은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90여 개국에 25,000여 교회, 700만 명 이상의 성도가 소속된 세계적인 선교 연합 교단으로, 전 세계에 약 1,400명의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다... 
고신 자문위, 손현보 목사 구속 규탄… “교회 비판 차단 시도”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 자문위원회(위원장 천환 목사)가 24일 고려신학대학원 카타콤베 영성원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 구속을 강력히 규탄했다. 자문위원회는 고신총회 전임 총회장과 부총회장으로 구성된 기구다... 
[오늘의말씀] 기도로 연결된 사랑의 교제
사도 바울은 로마 성도들을 향한 깊은 사랑을 기도로 드러냈다. 그는 직접 얼굴을 마주하지 못했지만, 늘 그들을 위해 쉬지 않고 기도한다고 고백했다. 이 고백은 단순한 인사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의 확신에 찬 증언이었다. 바울은 자신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이 증인이 되신다고 선포하며, 그의 마음속에 언제나 로마 교우들이 자리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탈레반, 아프간 대학서 여성 저자 서적 전면 금지
영국 BBC는 20일(현지 시각) 보도를 통해 탈레반이 운영하는 아프가니스탄 정부가 대학 커리큘럼에서 여성의 저서를 포함한 교재를 모두 제외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아프간 고등교육부는 지난달 인권, 여성 권리, 서구 정치사상 등을 다룬 최소 679권의 서적을 블랙리스트에 올렸으며, 그 가운데 약 140권은 여성 저자가 쓴 것으로 확인됐다... 
위성락 안보실장 “한미 정상회담 계기 관세 협상 진전 가능”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와 관련된 후속 관세 협상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경주에서 열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미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으며, 이 자리에서 주요 현안들이 진전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국민의힘 “민주당, 조희대 대법원장 끌어내리기 혈안”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조희대 대법원장 사퇴 공세를 두고 강하게 반발하며 “독재적 횡포는 반드시 역풍을 맞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은 24일 논평에서 “민주당은 지난 2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조 대법원장 청문회 개최를 강행 처리했다”며 “이른바 ‘4인 회동’ 의혹을 근거로 들었지만, 민주당이 주장하는 비밀 회동은 실체가 없고 어용 유튜브의 음모론에 불과하다”고 주장.. 
서해 해경, 항공 저고도 비행으로 불법 중국어선 8척 퇴거
서해해경청 무안고정익항공대는 이날 오전 11시경 정기 순찰 중 신안군 홍도 북서방 약 98㎞ 해상에서 중국어선들이 조업 중인 사실을 확인했다. 항공순찰기는 즉시 고도를 3000피트에서 1000피트로 낮추며 퇴거 작전에 돌입했고, 현장 정보를 주변에서 경비 임무를 수행 중이던 해경 경비함에 실시간으로 공유했다... 
젤렌스키 “중국, 러시아 침공 중단 압박 가능”… 트럼프 행정부 변화 주목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중국이 러시아의 침공을 멈출 수 있는 위치에 있다며 국제사회에 중국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입장 변화를 이끌 수 있다고 전망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 참석해 “중국은 러시아가 전적으로 의존하는 강대국”이라며.. 
IMF,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 0.9%로 상향 조정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0.9%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지난 7월 전망치 0.8%보다 0.1%포인트 높은 수치로, 정부의 경기부양책과 불확실성 완화가 성장세 회복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다만 IMF는 내년부터 성장률이 잠재성장률 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장기적인 재정 부담에 대비한 건전성 강화와 구조개혁이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정부, 건설사 CEO 재소집해 안전관리 강화 주문
정부가 건설현장에서 반복되는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주요 건설사 최고경영자(CEO)들을 다시 소집해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업계는 처벌 일변도의 정책에서 예방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전환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실질적인 효과를 위해선 적정 공사비와 공사기간 보장이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 KT 서버 폐기와 해킹 연관성 조사 착수
류 차관은 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청문회에서 “7월 19일 프랙 보고서를 통해 해킹 정황을 사업자에게 통보했다”며 “해당 서버 중 하나가 8월 1일 KT가 폐기한 서버와 연관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소액 결제 사건과 7월 해킹 정황이 서로 연계돼 있는지에 대해 조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롯데카드, 해킹 피해 고객 128만명 보호조치 진행
롯데카드가 최근 발생한 해킹 사고와 관련해 개인정보가 유출된 고객들에 대한 보호조치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전체 피해 고객 297만명 중 약 43%에 해당하는 128만명에 대해 카드 재발급, 비밀번호 변경, 카드 정지 및 해지 등의 조치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