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킹맘 스트레스 미성년 자녀를 둔 기혼 여성 근로자의 근로 시간이 길수록 스트레스 수준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과잉 노동을 유도하는 조직문화와 '모성 중심'의 육아지원정책이 여전히 여성 근로자의 정신적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어, 제도적 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워킹맘 10명 중 4명만 육아휴직 사용
    우리 사회에서 육아휴직 제도를 실제로 사용하는 여성은 여전히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규직과 대기업 근로자, 고소득층일수록 이용률이 높았으나 비정규직, 소규모 사업장, 저소득층에서는 사용률이 현저히 낮아 제도적 격차가 두드러졌다. 박종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은 25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제39회 인구포럼'에서 '일가정양립..
  • 대법원
    민주노총 전 간부, 북한 지령 수행 혐의 징역 9년 6개월 확정
    해외에서 북한 공작원과 접촉하고 노조 활동을 위장해 북한의 지령을 수행한 혐의로 기소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전 간부에게 징역 9년 6개월이 최종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25일 국가보안법 위반(간첩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민주노총 전 조직쟁의국장 석모 씨에 대해 징역 9년 6개월과 자격정지 9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 평양 거리에서 행인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감염을 막기 위해 마스크를 쓰고 있는 모습.
    VOA 대북 방송, 3개월 중단 끝내고 재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행정명령으로 지난 3월 중단됐던 미국의소리(VOA) 대북 방송이 다시 송출되기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현지 시간) 워싱턴 포스트(WP)와 NK뉴스 등에 따르면, 캐리 레이크 미국 글로벌미디어국(USAGM) 대표 대행은 9일 워싱턴DC 연방지방법원에서 열린 VOA 운영 중단 관련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VOA 대북 방송이 지난달 28일부터 재개됐다고 증언했..
  •  ‘낙태에 있어서 태아 생명권과 여성의 자기 결정권’주제의 학술 세미나
    “태아는 생명, 여성은 존중”… 국회 세미나서 낙태 법·제도 개선 논의
    김대식 국회의원(국민의힘)이 주최하고 태아·여성보호국민연합이 주관한 ‘낙태에 있어서 태아 생명권과 여성의 자기 결정권’주제의 학술 세미나가 25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11간담회실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개회식, 세미나,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개회식에서 김대식 의원이 개회사를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 담임)가 환영사를 각각 전했다...
  • 우리는 수없이 많은 것으로 다른 사람의 신앙을 평가한다
    미시간주 디어본 하이츠 시장 발언과 좌파 언론의 이중 잣대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조슈아 아놀드 작가의 기고글인 ‘기독교, 이슬람, 그리고 좌파 언론의 이중 잣대’(Christianity, Islam and the double standards of the leftist media)를 24일(현지시각) 게재했다. 조슈아 아놀드 작가는 워싱턴 스탠드의 선임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뉴스와 논평에 모두 기여하고 있다...
  • 안성호 교수
    안성호 박사, 과학혁명 통해 과학과 신학 상호관계 조명
    안성호 박사(고든콘웰 신학대학원 Research Fellow, OMF 선교사)가 최근 열린 제66회 창조론온라인포럼에서 ‘과학과 신학의 동행: 과학혁명, 비평적 인식론 그리고 세계기독교의 재부상’을 주제로 발표했다. 안 박사는 강연에서 1차 과학혁명(18~19세기 뉴턴의 고전역학, 모더니즘), 2차 과학혁명(20세기 초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 포스트모더니즘), 3차 과학혁명(현대 양자역학..
  • 기독교 신앙을 가졌다는 이유로 성폭행 피해를 입은 여성의 모습
    인도서 20세 기독교 여성 성폭행·모친 피습… “신앙 때문에 벌어진 일”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인도 중부 차티스가르주에서 20세 기독교 여성이 같은 마을에 사는 친척들에 의해 성폭행을 당하고, 어머니는 의식을 잃을 정도로 폭행을 당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24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피해 여성은 사건의 배경에 기독교 신앙이 자리하고 있다고 증언했다...
  • 영화 ‘Gabby’s Dollhouse: The Movie’의 스틸컷
    글로리아 에스테판, “기도와 음악이 날 살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세계적인 팝스타이자 여덟 차례 그래미상을 수상한 글로리아 에스테판이 자신의 삶을 지탱해 온 기도의 힘과 가족, 그리고 창의적 놀이의 가치를 다시금 강조했다고 2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에스테판은 최근 개봉을 앞둔 가족 영화 ‘Gabby’s Dollhouse: The Movie’에서 할머니 기기(Grandma Gigi) 역할로 참여하며, 신앙과 사랑, 세대 간의 ..
  • 야하야 샤리프-아미누
    나이지리아 음악가, 신성모독법 위헌 도전…사형 선고 뒤 대법원에 호소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나이지리아에서 신성모독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한 음악가가 해당 법률의 위헌성을 나이지리아 대법원에 제소했다고 2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번 소송은 나이지리아와 서아프리카 전역에서 종교 자유와 인권 문제를 둘러싼 논란을 다시 불러일으키고 있다...
  • 임기수 목사 한일장신대 방문해 발전기금 전달
    임기수 목사, 한일장신대 방문해 발전기금 전달
    임기수 목사(전주 샘솟는교회)가 9월 23일 한일장신대학교(총장 황세형)에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임 목사는 이날 예배 설교차 학교를 방문해 황세형 총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임 목사는 군산동부교회 부목사, 전주 예일교회 개척 목사로 35년간 시무했으며, 전주노회장과 예수병원 이사장을 역임했다. 현재 샘솟는교회 위임목사와 한일장신대 이사로 봉직하고 있다...
  • 어린아이의 일을 버리라
    과거의 상처에서 벗어나 진정한 어른이 되는 길
    데이비드 A. 씨맨즈의 신간 <어린아이의 일을 버리라>는 고린도전서 13장 11절 말씀을 토대로, 성인이 되었음에도 여전히 내면 속에 자리 잡은 ‘어린아이’의 미성숙함을 직면하게 한다. 저자는 그리스도인이 겪는 감정적 불안, 관계의 갈등, 신앙의 흔들림이 결국 해결되지 않은 유년기의 상처와 아집에서 비롯될 수 있음을 짚으며, 그리스도 안에서 진정한 성숙으로 나아가도록 인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