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세 체납·통신비 연체정보로 위기가구 찾는다
    앞으로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관할지역 주민의 주민등록정보와 지방세 체납정보를 활용해 위기 가구를 발굴하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의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6일 밝혔다...
  • 신중년의 최근 관심사
    5060 신중년 세대, 노인 기준 “70~75세”
    현재 50∼69세에 해당하는 '신중년'의 절반 이상은 노인의 연령 기준을 70∼75세 미만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자녀가 결혼할 때까지 부양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답변은 이전보다 크게 줄어들었다...
  • 서울시 악기기증·나눔사업… 수리 후 취약계층에 전달
    서울시는 악기를 통해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악기기증·나눔사업'을 5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의 악기기증·나눔사업은 지난해 처음 시행됐다. 집 안에 방치돼 있던 악기를 기증하면 낙원악기상가 수리장인의 손을 통해 새 악기로 재탄생된 뒤, 비용의 문제 등으로 악기를 가질 수 없었던 시민과 학생에게 전달된다...
  • 한 눈에 보는 복지서비스 다문화(새터민) 편④
    우리나라 복지서비스 중 다문화·탈북학생을 위한 교육지원 서비스를 알아보자. 다문화 가정의 학생과 탈북학생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여 기초학력이 향상되도록 대학생이 멘토링을 지원한다. 초·중·고교생 중 다문화 가정의 학생과 탈북학생 지원..
  • 수원굿윌스토어
    “장애인과 취약계층의 내일을 만들어 갑니다”
    수원굿윌스토어수원굿윌스토어는 수원중앙침례교회의 지원으로 세워져 스쳐 지나가는 일회성 자선이 아닌, 손잡고 일으켜 세워주고 함께 걸어가야 할 사람들에게 스스로 자립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직도 일자리를 기다리고 있는 많은 이들을 모두 채용할 수 있는 여건이 하루빨리 마련돼 수원굿윌스토어를 통해 더 큰 희망이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말하는 이일준 원장을 만났다...
  • SPC그룹
    SPC그룹, 추석 맞아 취약계층에 온정의 손길 보내
    SPC그룹은 추석명절을 맞아 전국 사업장 인근 복지기관에 제품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명절 행사는 SPC행복한재단과 파리크라상, SPC삼립, 비알코리아 등 SPC그룹 계열사 전국 9개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참여해 16개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 긴급재난지원금 업종별 사용현황(신용·체크카드 충전금)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기부액 2천800억 원… 총예산 2%에 그쳐
    행정안전부는 22일 전국 2216만 가구에 총 14조2357억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소비처를 분석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추진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긴급재난지원금의 총 기부금액이 전체 지원금의 예산의 2%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당초 '제2의 금 모으기 운동'을 거론하며 2조 원 수준의 기부를 기대했지만, 대다수 국민이 기부보다 소비를 택하면..
  • 교육부
    우리 아이 정신건강 학부모가 지켜주세요!
    교육부는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와 함께 23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울 극복을 위한 실시간 학부모 온라인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 서울시, 전국 최초 ‘권리증진센터’ 개소
    서울시는 언어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의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장애인 의사소통 권리증진센터'를 23일 개소한다. 센터는 영등포구 중앙보훈회관 607호에 마련된다...
  • 구직자
    구직자 5명 중 3명 “추석 연휴에도 구직활동 할 것”
    풍요로워야 할 추석 명절이 다가오고 있지만, 경제 위축으로 채용 시장 바늘구멍은 더 좁아지는 듯하다. 우리나라 올해 실업자 수와 실업률은 모두 1999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속되는 경제불황에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까지 겹치면서 채용 시장이 얼어붙어 구직자 5명 중 3명은 추석 연휴에도 구직활동에 나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 낙태죄 폐지 반대
    “태어나면 바로 1살… 태아도 생명이기에”
    기독일보 CHTV가 바른인권여성연합 전혜성 사무총장과 낙태죄 폐지 논란과 성교육을 주제로 최근 인터뷰를 진행했다. 아래는 일문일답. - 최근 일부 여성단체들의 낙태 관련 여론조사 결과가 논란이 됐다. 응답자의 99%가 낙태죄 폐지에 찬성한다는 것인데. “사실상 서명에 가까웠다. 여론조사를 할 때 무작위로 표본을 추출하게 되면 99%의 찬성이나 폐지가 나오는 건 말이 안 된다...
  • 부산진구에 이웃돕기 성금 건넨 할머니(왼쪽)
    기초생활수급 할머니, 1천100만 원 기부
    85세 고령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할머니가 아껴둔 정부지원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기부해 감동을 주고 있다. 부산진구청에 따르면 A(85) 할머니가 최근 구청장실에 찾아와 1천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 2019년 이용자 가족 송년 발표회
    “발달장애인이 당당히 설 수 있는 사회를 꿈꿉니다”
    발달장애는 유병률이 높을 뿐 아니라 영유아기에 시작돼 평생 돌봄이 필요하다는 특징이 있다. 그래서 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의 소원은 '자녀보다 하루만 더 사는 것'이다. 발달장애인 인구가 해마다 늘고 있지만, 책임과 돌봄은 오롯이 가정에서 지고 있다. 이로 인해 그들이 겪는 육체적, 경제적, 심리적 고통이 매우 크다...
  • 결식 아동·청소년에게 지원하는 식품꾸러미
    열매나눔재단, 새벽배송으로 결식 아동·청소년 식사 지원
    최근 엄마가 일을 나간 사이 라면을 끓여 스스로 끼니를 해결하려다가 불이 나 중화상을 입은 초등학생 형제가 현재까지 의식을 찾지 못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이들 형제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학교가 비대면 수업을 진행한 날 스스로 끼니를 해결하려다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 박종수 원장(왼쪽)과 조영도 총무이사(오른쪽)
    55년간 무료 진료 봉사한 박종수 원장에 ‘LG 의인상’
    55년간 무료진료를 해온 박종수(80) 원장과 30년간 무료급식소 운영을 무보수로 맡아온 조영도(46) 총무이사가 LG 의인상을 받는다. 16일 LG복지재단에 따르면 광주광역시에서 치과의원을 운영하는 박종수 원장은 치과대 졸업반이었던 1965년부터 지금까지 3만 명이 넘는 사람들을 무료로 진료했다...
  • 줄어들은 연탄기부로 텅 빈 연탄은행 창고
    코로나19로 연탄기부 59% 감소… 17일 연탄은행 재개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급격히 위축한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후원과 기부 활동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밥상공동체·연탄은행은 17일 오후 2시 원주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밥상연탄은행 재개식을 한다고 16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