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달장애인이 행복하게 일하며 자립을 꿈꿀 수 있는 농장이 들어선다. 푸르메재단은 지난 10월 29일 발달장애 청년을 위한 일터 '푸르메소셜팜' 착공식을 진행했다. 푸르메소셜팜은 극심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발달장애 청년을 대상으로, 첨단 스마트팜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국내 최초의 농장이다... 
“세계 품고 자유를 사랑하자” 제42기 성민청소년복지학교 개최
사단법인 성민원(이사장 권태진)은 지난 10월 24일, 31일 양일에 걸쳐 군포제일교회 복지센터에서 청소년과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기 성민청소년복지학교를 개최했다... 
“환자를 치료하는 것, 제게 주신 사명입니다”
뇌졸중의 최고 전문가로 불리는 명지성모병원 허춘웅 병원장(78)은 지금까지 오직 환자만을 생각하며 의사의 길을 걸었다. 허 병원장의 꿈은 하나다. 꾸준히 의료의 질을 높여 환자의 온전한 사회 복귀를 돕는 것. 그래서 명지성모병원은 '뇌졸중 전문치료실'과 '뇌졸중 연구소' 등의 시스템과 첨단 의료장비를 갖춰 빠른 대처와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예방과 재활에도 힘쓰고 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시간·도움 나누는’ 자원봉사 개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모임·행사가 어려워지면서 개인의 외로움과 고립감을 덜어주는 새로운 방식의 자원봉사가 주목받고 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일방적인 봉사-수혜 관계를 넘어 지역주민 누구나 자신의 시간과 경험을 조금씩 나누는 '우리동네 시간은행'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독거노인의 사회참여, 우울과 자살생각 줄인다
혼자 사는 노인들의 사회참여가 우울과 자살 생각을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8일 전북 완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관내 60∼90대 독거노인 1065명을 대상으로 최근 사회참여와 우울·자살사고 등에 관한 상호 영향 여부를 조사한 결과 서로 상관이 있는 '유의(有意)'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공정 시비 ‘민주화 전형’ 입학, 5년간 최소 100명
최근 5년간 '민주화운동 관련자' 전형으로 대학에 입학한 학생이 100명을 웃도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26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연세대 30명, 고려대 3명, 전남대 21명 등 98명이 이 전형을 통해 대학에 입학했다. 연세대의 의예과와 치의예과 합격자도 있었다... 
서울시 시내버스 자전거 휴대 승차… 실효성 의문 제기돼
서울시 '시내버스 자전거 휴대 승차' 시범사업 소식이 전해진 뒤 출퇴근 자전거 이용자 온라인 커뮤니티에 오른 댓글들이다. 서울시는 지난 26일부터 두 달 동안 차량 외부에 자전거 거치대를 설치하거나 내부에 자전거를 들일 수 있게 한 시내버스 22대를 시범 운행한다고 지난 23일 밝힌 바 있다. 택시·지하철에 이어 시내버스에 자전거를 싣고 탈 수 있게 한 것이다. 우선 시범사업을 한 뒤 부족한.. 
“태아를 살려주세요” “차별금지법 막아주세요” 피켓 든 청년들
차별금지법을 저지하고 낙태를 막기 위해 청년들이 피켓을 들었다. ‘차별금지법 반대 청년연대’(이하 차반청) 소속 청년들이 "의원님(목사님) 태아를 살려주세요", "목사님(의원님) 차별금지법을 막아주세요"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지역구 국회의원 사무소와 출석교회를 방문해 차별금지법과 낙태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일회용품 줄이기 등 서울시, 자치구와 공공일자리 4백 개 창출
서울시가 자치구와 함께 주민이 필요로 하는 지역별 특화 일자리를 만드는 '시-구 상향적·협력적 일자리창출사업'을 통해 내년 400개 공공일자리를 창출한다. 시는 이를 위해 예산 총 60억 원을 투입하고 20개 자치구와 함께 30개 사업분야를 발굴했다... 한 눈에 보는 복지서비스 다문화(새터민) 편⑥
우리나라 복지서비스 중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의료비지원 서비스를 알아보자. 신체적·정신적 질병이 있는 북한이탈주민에게 본인 부담 의료비를 지원하여 한국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한다. 2020년에 질병으로 치료받은 북한이탈주민에게 지원.. 대학생 취업 선호 1위 기업에 삼성전자·현대차·SKT
올해 대학생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SK텔레콤, KB국민은행, 한국관광공사가 꼽혔다. 한국대학신문이 23일 발표한 '2020 전국 대학생 기업이미지 및 상품브랜드 선호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들 기업은 각각 전자, 자동차, 통신사, 은행, 공기업 부문에서 선호도 1위에 올랐다... 법정의무 장애인식개선교육 이수율, 국회 0%·복지부 27.3%
법정 의무교육인 장애인인식개선교육을 받은 국회의원이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 직원들도 4명중 1명 정도만 교육을 받았다. 최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2일 국회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9년 국회의원 300명 중 장애인식개선교육에 참여한 의원은 1명도 없었다고 밝혔다... 
한국 학생 ‘글로벌 역량’ 세계 7위… 싱가포르가 최상위
한국 학생의 글로벌 역량이 세계 7위 수준으로 우수한 편이라는 국제 평가 결과가 나왔다. 글로벌 이슈에 대한 이해도나 다른 나라 문화에 대한 이해도 등 대부분 부문에서 한국 학생 점수가 평균보다 높았다... 
“자전거 휴대 승차”… 한강·청계천 등 5개 노선 시범운영
서울시는 26일부터 2개월간 시내버스 5개 노선에서 '자전거 휴대 승차'를 시범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버스 후면에 거치대를 설치해 자전거를 실을 수 있게 하거나, 차량 내에 자전거 반입이 가능토록 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SK하이닉스, 장애인 고용 위해 제과제빵 공장 만든다
SK하이닉스가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행복모아'를 통해 장애인 제과제빵 공장을 설립한다. 장애인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다. SK하이닉스는 21일 이천 본사 경영지원본관에서 SPC삼립, SPC행복한재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행복모아와 '장애인 고용 확대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여성발명왕 박람회(EXPO) 23~25일 온라인 개막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이 주관하는 '2020 여성발명왕EXPO'가 23∼25일 온라인으로 열린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돈 스탑(Don't Stop) 여성 발명왕'이라는 메시지로 여성발명·기업인들의 시장 진입, 판로 개척 및 경제활동 재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신생아 11명 중 1명 ‘난임 시술’로 태어나
난임 시술을 통한 분만율이 최근 2년 사이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전체 분만자의 약 4.2%를 차지했던 난임 시술을 통한 분만율은 2019년 7.9%, 2020년(6월) 8.7%로 증가했다... 
‘모든 아동이 가정에서 자랄 권리’ 위한 컨퍼런스 열린다
베이비박스 보호아동의 가정보호율을 높이기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시민단체와 법률전문가, 사회복지 전문가, 현장 실무자로 이루어진 제2회 국회 가정보호컨퍼런스 '모든 아동이 가정에서 자랄 권리'가 오는 11월 3일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장애인콜택시 요금·배차시간 지역 편차 최대 ‘12배’
중증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도입된 장애인 콜택시의 지역별 요금과 배차 간격이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용호 의원이 전국 17개 광역지자체로부터 제출받은 '장애인콜택시 운영 현황' 자료에 따르면 기본요금 적용 거리 1㎞당 최저가 지역과 최고가 지역의 차이가 12배에 달했다... 
경기도민 62% “코로나 백신 개발돼도 안전성 입증까지 접종 유보”
경기도민 10명 중 6명 이상은 1년 안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되더라도 바로 접종할 의사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서울대 보건대학원 유명순 교수 연구팀·경기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경기도 거주 성인 남녀 254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를 실시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