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AP/뉴시스】프랑스는 상호 합의에 의한 이혼은 판사 없이 이뤄지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도 이혼하는 것이 너무 간단하고 쉽다면서 이 같은 간편 단순화 구상을 비판하는 소리도 만만찮다. 도미니크 베르티노티 사회장관은 3일 텔레비젼에 나와 "단순화는 좋은 일"이라면서 이런 움직임을 인정했다. 방안에 따르면 부부가 합의한 이혼인 경우에는 법원 서기가 이를 허락할.. 
'3D 프린터로 요리를' 만드는 세상이 온다
피자, 햄버거, 치즈케이크, 집에서 버튼만 누르면 편하게 '프린팅'해서 먹는 상상 속의 모습이 현실이 될 날이 머지 않았다.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스페인 회사 '내추럴 푸드'가 원하는 음식을 만들어주는 3D프린터 '푸디니'를 공개했다. 일반 프린터에서는 여러 가지 색깔의 잉크, 공업용 의료용 3D 프린터에서 플라스틱, 금속 등 재료를 넣는 대신 이 프.. 
英 청년 9%, "삶의 목표도 희망도 없다"
영국 젊은이 9%가 삶의 목표를 갖고 있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 BBC 방송이 자선재단의 조사를 근거로 2일 보도했다. BBC는 영국의 프린시스 자선재단이 16∼25살의 젊은이 216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으며 또 6개월 이상 일자리를 찾지 못해 실업 상태인 젊은이들 가운데 3분의 1 가까이가 자살을 고려한 적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지난달 영국.. "체코 주재 팔레스타인 대사 사망 원인은 미숙한 금고조작"
【프라하=신화 AP/뉴시스】 1일 자멜 알 자말 체코(56) 주재 팔레스타인 대사를 숨지게 한 폭발은 거실에 있던 금고의 미숙한 조작 때문이라고 프라하 경찰이 밝혔다. 안드레아 줄로바 프라하 경찰 대변인은 "이번 폭발은 테러 행위가 아니다"고 밝혔다. 리아드 말키 팔레스타인 외무장관은 "범죄 의혹은 없다"며 "금고는 최소 30년 동안 닫혀 있었다"고 밝혔다. 이 금고는 최근 오래된.. 체코 주재 팔레스타인 대사 아파트 폭발로 사망
【프라하=AP/뉴시스】 체코 주재 팔레스타인 대사의 아파트에서 1일 폭발이 일어나 대사가 사망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팔레스타인 대사관 나빌 엘 파헬 대변인은 체코 공영 라디오에 "자멜 알 자말(56) 대사가 가족과 함께 아파트에 있을 때 폭발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알 자말 대사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앞서 프라하 구조 당국은 알 자말 대사가 프라하 군 .. 
교황 "내 이익만을 위해 살았는지 남을 위해 살았는지 되돌아봐야
【바티칸=AP/뉴시스】 프란치스코 교황은 31일(현지시간) 송년 미사에서 신도들에게 "2013년 한 해 동안 자기 자신의 이익을 위해 보냈는지 아니면 남을 돕기 위해 보냈는지 하는 어려운 질문을 자신들에게 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교황은 이날 성베드로 성당에서 열린 송년 미사에서 새해를 축하하기에 앞서 우리 모두는 반드시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검토해야만 한다며 "신께서 우리에게 주신 삶.. 
푸틴 "테러리스트 전멸시키겠다"
【모스크바=로이터/뉴시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31일 "테러리스트들을 완전히 없앨 때까지 계속해서 테러 척결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새해를 앞두고 가진 연설에서 이 같은 언급은 연쇄 폭탄 테러 이후 첫 공식적인 반응이다. 29, 30일 볼고그라드 기차역과 트롤리 버스에서 잇달아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34명이 숨졌다... 프랑스 최고법원, 연 15억원 소득자 50% 세율 '합헌'
【파리=AP/뉴시스】 프랑스 최고 법원은 프랑수와 올랑드 대통령 사회당 정부의 고소득자 수퍼 세금 부과 방침이 정당하다고 판결했다. 올랑드 대통령은 애초 연 100만 유로(138만 달러, 15억원) 이상의 소득자에게 75%의 세율을 적용하겠다고 공약했다.이 구간에 드는 소득자는 극소수에 불과했지만 중산층에 보다 공평한 정책을 펴겠다는 올랑드의 공약 상징이 됐다. 그러나 헌법재판소가.. 
러 기차역서 여성 자살 폭탄…16명 사망 37명 부상
폭발이 일어난 기차역은 새해 연휴로 이동하던 사람들이 많아 여느 때보다 더 붐볐다. 이날 공격자는 배낭을 멘 남자와 또 다른 여성과 동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정부 관계기관에 치안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라고 밝혔다. 연방경찰은 기차역과 공항 등에 인력을 보강해 경계를 강화했다. 그러나 지난 10월21일 같은 도시에서 역시 여성 자살 폭탄 공격으로 .. 佛 철도노조, 한국 철도노조 연대 시위 벌여
프랑스 철도노조가 민영화 반대를 외치며 파업투쟁을 벌이고 있는 한국의 코레일 노조를 지지하기 위해 현지시간으로 27일 오후 5시반 파리 한국대사관 앞에서 지지시위를 선언했다. 우에스트 프랑스(Ouest France)와 레제코(Les Échos) 등 프랑스 언론들도 한국 철도노동자 파업과 일요일 민주노총 본부 경찰 기습에 대해 보도했다. 정상추(정의와 상식을 추구하는 시민네트워크).. 러 과학자들 "아라파트, 독살 아닌 자연사"
【모스크바=AP/뉴시스】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지도자의 사인을 조사한 러시아 정부 당국은 26일 그가 방사성 물질에 의해 독살됐다는 흔적이 없다고 밝혔다. 러시아 과학수사 기구인 연방 의학·생물학국 블라디미르 우이바 국장은 "아라파트는 자연사했다. 방사성 물질 영향이 없다"며 "앞으로 그의 사인에 대해 추가 검사를 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고 러시아 뉴스통신들이 보도했다. 러.. 
터키 반정부 시위 가열…부패관료 3명 사임으로 안된다
【이스탄불=신화/뉴시스】터키의 장관 3명이 부패 사건과 관련해 퇴임한 직후인 25일 터키의 이스탄불 앙카라 등 대도시에서 수천 명의 시민들이 타이이프 에르도안 총리의 사임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스탄불에서는 5000명이 넘는 시민들이 이 도시의 아시아 지구 카디코이에서 반정부 시위를 벌이는 한편 총리 사무실이 소재한 유럽 지구의 베식타스에서도 1000명 이상의 시위대들이 집결했다... 스노우든, 英 방송 통해 '사생활 상실' 위험 경고
【런던=로이터/뉴시스】 미국과 영국의 전자 첩보활동을 폭로한 에드워드 스노우든 전 미 국가안보국(NSA) 요원은 25일 영국 채널4 방송을 통해 사생활 상실로 인한 위험을 경고했다. 스노우든은 임시 망명지인 모스크바에서 녹화한 2분간의 동영상에서 첨단과학 시대에서 첩보활동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우리는 어디를 가든 추적할 수 있는 센서를 주머니에 넣고 있다"며 "이것이 일반인들.. 교황 성탄 메시지…"모두 분쟁 종식 중재자가 되길"
【바티칸시티=로이터/뉴시스】 교황 즉위 이후 첫 크리스마스를 맞은 프란치스코 교황은 25일 남수단 충돌 등 모든 전쟁을 종식하기 위한 대화를 촉구하고 "모든 사람이 개인적으로 분쟁 종식의 중재자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교황은 이날 성베드로성당 중앙 발코니에서 관광객과 순례객 등 수만 명에게 이같이 성탄메시지를 전했다. 교황은 특히 정부군과 반군의 교전으로 수천 명.. 
ISS우주인 X-마스 이브 우주유영으로 고장수리
【케이프캐나배럴=AP/뉴시스】국제우주정거장(ISS)의 우주인들은 24일 보기 드문 크리스마스 이브의 우주유영을 통해 고장난 냉각시스템의 수리를 완료했다. 이날 우주인 릭 마스트라치오와 마이클 홉킨스는 21일에 이어 2번째 우주유영을 했으며 그것은 우주항공 역사상 2번째 이브 우주유영기기도 했다. 미 우주항공국(NASA)은 11일 우주선 냉각시스템의 암모니아 펌프에 이상이 있어 이를.. 
프란치스코 교황, 성베드로 대성당서 첫 이브 미사 집전
【바티칸시티=AP/뉴시스】프란치스코 교황은 24일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교황으로서는 처음으로 크리스마스 이브 미사를 집전했다. 77세의 이 교황은 이날 자정 2시간 전에 신도들과 여행객들로 만원을 이룬 성당의 복도를 활기차게 걸어갔으며 평소의 겸손한 방식대로 다른 사람을 시키지 않은 채 스스로 아기 예수상을 들고 갔다... 
AK-47 소총 개발자 미하일 칼라시니코프 사망
【모스크바=AP/뉴시스】세계에서 가장 많이 생산됐으며 공격용 소총의 전형인 AK-47 설계자 미하일 칼라시니코프가 23일 사망했다. 향년 94세. 칼라시니코프는 이날 거주했던 러시아 자치공화국 우드무르티야 수도 이제프스크 한 병원에서 숨졌다고 자치공화국 대통령실 빅토르 출코프 대변인이 밝혔다. 출코프 대변인은 사인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칼라시니코프는 지난 한 달간 건강상의 문제로 입.. 
발레하는 美 39주차 만삭 임산부 화제
임신 39주차에 접어든 만삭의 한 미국 발레 강사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22일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미국 뉴욕시티발레단에서 10년 넘게 활약한 무용수인 메리 헬렌 바우어(34)는 "발레가 건강한 임신 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줬다"며 "'아름다운 발레'라는 임산부를 위한 발레 운동법도 만들었다"고 밝혔다. 발레를 접목시킨 독특한 운동법을 통해 임신 중에도 군살이 없는 아름답.. 
'안녕들 하십니까' 대자보 열풍...BBC 소개
최근 국내에서 대학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안녕들 하십니까' 대자보 열풍을 영국 BBC가 관심있게 보도했다. BBC는 19일(현지시간) 정리해고와 자살 등 사회문제를 지적하는 한국 대학생들의 대자보가 전국적인 항의 운동을 촉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BBC는 고려대생 주현우가 지난 10일 학교 게시판에 "저는 다만 묻고 싶습니다. 안녕하시냐고요. 남의 일이라 외면해도 문제없으.. 
20대 HIV 보균자, 70대까지 살 수 있다
예전에는 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HIV)에 감염되는 것은 사형 선고를 의미했지만 치료법의 발전으로 보균자의 수명이 늘어나고 있어 이도 옛말이 됐다. 21일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북아메리카 에이즈 연구·디자인 공동협력단체와 브리티시컬럼비아 HIV/AIDS 센터는 최근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ART)를 받는 20대 HIV 보균자의 기대 수명이 70세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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