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도
    독도방어훈련 실시…해군 UDT병력 독도상륙
    독도에 접근하는 일본 극우세력을 비롯한 외국 선박과 항공기를 퇴치하기 위한 독도방어훈련이 실시됐다. 군의 한 관계자는 독도의 날인 25일 "오늘 오전 8시부터 정오까지 해군과 해경이 합동으로 독도방어훈련을 실시했다"며 "해상과 공중으로 독도에 접근하는 비군사세력을 막기 위한 정례 훈련"이라고 말했다...
  • 朴대통령 "한·폴란드, 전략적 동반자로서 협력 강화"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한국과 폴란드가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맺기로 합의한 데 대해 "앞으로 양국은 전략적 동반자로서 내실있는 협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국빈방한 중인 브로니스와프 코모로프스키 폴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뒤 공동기자회견에서 "양국 관계를 전 분야에 걸쳐 포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맺기로 합의했다..
  • 군 사이버사령부
    軍, 사이버사령부 압수수색…'정치글은 개인생각'
    국방부는 22일 국군사이버사령부 일부 요원들이 정치적 성향의 글을 트위터와 블로그에 올린 것은 '자신의 생각을 표현한 것이며 상부 지시는 받지 않았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사이버사령부 '정치글' 의혹과 관련한 합동조사 중간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힌 뒤 "일각에서 제기되는 부대 차원의 조직적 개입 여부와 여타 기관과의 연관성 등을 밝히기 위해 수사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 국군사이버 사령부 수사
    국방부 "국군사이버司 수사 전환…내일 중간설명"
    국군사이버사령부 요원들이 지난 총선과 대선 기간 정치적 성향의 글을 작성했다는 의혹과 관련, 군 당국은 "곧 수사로 전환하고 이에 앞서 중간 조사내용을 설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21일 정례브리핑에서 "(조사에서 수사로 전환하는 일정을) 아직 확정 짓지 않았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 국회국방위
    軍, 사이버사령부 정치성 댓글 수사 불가피 할 듯
    지난해 총선과 대선 때 국군사이버사령부 일부 요원들이 트위터와 블로그를 통해 정치적 성향의 글을 올린 것이 사실로 드러남에 따라 군(軍) 수사기관이 정식 수사이 나설 것으로 보인다. 군의 한 소식통은 20일 "사이버사령부 요원 4명이 정치적 성향의 글을 올린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군 수사기관의 수사가 불가피해졌다"며 "군 검찰 혹은 조사본부(헌병)가 수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국토부, 항공기 사고 라오스에 사고조사관 파견
    지난 16일 발생한 라오스 매콩강에서 추락한 라오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 조사관 2명을 현지로 파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은 국제기준에 다라 라오스 항공당국과 협의해 18일 현지시간 12시께부터 사고조사에 참여하게 된다. ..
  • 모든 군부대에 받는 전화기 설치... 안부 통화가능
    군 복무중인 아들, 친구와 부대로 전화를 직접 걸 수 있는 전용 수신전화기가 모든 군부대에 설치됐다. 국방부는 17일 작년 11월부터 올해 9월까지 전용 수신전화기 6652대를 중대급 부대 행정반에 설치했다. 전용 수신전화는 병사들과 통화를 하고 싶은 가족·친구들이 일과시간 이후 전화를 걸면 당직근무자가 전화를 받아 찾는 병사를 바꿔주게 된다...
  • 국방부
    국방부, 대선기간 '댓글 작업' 의혹 자체 조사 착수
    국방부는 국군사이버사령부 소속 군인과 군무원이 지난 18대 대선 기간 '댓글 작업'을 했다는 의혹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김관진 국방부 장관이 국민이 오해할 수 있는 부분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며 법무관리관과 조사본부장을 불러 사실 확인을 위한 합동조사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 구형헬멧을 쓰고 중동부전선 철통경계 이상무
    국군 구형 방탄헬멧 '무용론' 제기…北 소총에 쉽게 관통
    국군 장병들 77%가 사용 중인 구형 방탄할멧이 북한군 소총에 쉽게 관통할 만큼 무용지물 방호 장비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송영근 새누리당 의원이 14일 국방부에게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우리 군이 현재 보유중인 55만개 방탄헬멧중 42만개는 1975년에 보급된 구형 헬멧이다...
  • 외교부 로고
    외교부, 외교문서파기의혹 해명 "파기 비밀문서는 사본"
    외교부는 14일 이명박 정부 말 외교문서가 대량으로 집중 파기됐다는 우상호 민주당 의원의 의혹과 제기와 관련 파기문서는 모두 사본이며 원본이 모두 관련 규정에 따라 보존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해명자료를 통해 "모든 비밀문서 파기는 사본을 파기한다는 뜻이다. 원본은 관련 규정에 따라 보존되고 있으며 비밀문서 생산 당시의 예고문에 의해 재분류 등 해제작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 같..
  • 朴대통령, 인니 대통령과 정상회담…"양국 긴밀 협력 기대"
    인도네시아를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박 대통령은 회담에서 양국 간 방위산업 협력에 대해 "양국 간 긴밀한 협력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유도요노 대통령이 주최한 공식환영식에 참석한 것을 시작으로 단독 및 확대정상회담 등의 일정을 마쳤다...
  • 악수하는 박근혜 대통령-유도요노 대통령
    한·인니, CEPA 연내 타결 합의…정상 공동성명 채택
    한·인도네시아 양국이 그동안 추진해온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을 연내에 타결키로 하는 데 12일 합의했다. 인도네시아를 국빈방문 중인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과 단독 및 확대정상회담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상 공동성명을 채택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 미 핵항모 '조지워싱턴' 부산 입항
    미 항모 참여 한·미·일 합동 해상훈련 오늘 시작
    미 7함대 소속 조지워싱턴 항모강습단이 참여하는 한·미·일 해상훈련이 남해상에서 10일 시작됐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이날 "지난 5월 제주 동남쪽 해상에서 실시된 한·미·일 훈련과 마찬가지로 이번 훈련도 인도적 차원의 수색·구조훈련"으로 이틀간 진행된다고 밝혔다. 미측 전력으로는 항공모함인 조지워싱턴호(9만7천t급), 유도탄순양함 앤티텀호(CG 54), 유도탄구축함 프레블호(D..
  • 외교부, 수단 특별여행주의보 해제
    외교부는 수단내 반정부 시위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감안, 9월 30일 수단 전역에 대해 발령한 '특별여행주의보'를 8일(화)부로 해제하였다. 외교부는 "수단은 현재 여행경보(3단계 및 2단계) 지정국인 만큼, 수단에 방문 또는 체류하는 우리 국민들은 신변 안전에 각별히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 남미출신 13커플이 함께한  사랑의 결혼식
    키르기스, 한국男과 국제결혼 문제 항의…"양승조 의원, 정부 검토 안했다"
    중앙아시아의 키르기스스탄에서 자국 여성과 한국남성의 불행한 결혼이 사회적 논란이 되면서 의회에서 한국남성과의 결혼을 금지하는 방안을 거론한 것으로 뒤늦게 전해져 논란이 되고 있다. 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양승조(민주) 의원이 공개한 키르기스스탄공화국 주재 한국대사관의 지난 4월 1일자 공문에 따르면 키르기스의 카밀라 탈리에바 사회문화보건노동 등 담당 부총리는 3월말 부총리실에서 김창규 한국..
  • 미국-일본
    '전쟁할 수 있는 나라 일본?' NYT
    미국이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인정하면서 오바마 정부가 '한국의 경계'라는 난감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고 뉴욕 타임스가 보도했다. 뉴욕 타임스는 4일 군사적 팽창을 위한 일본의 노력이 동북아 지역 방위비 분담이라는 이익을 미국에 가져오지만 또 다른 중요한 안보 파트너인 한국의 경계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타임스는 "특히 아베를 포함한 일본의 지도자들이 한국 여성들이..
  • 제45차 한·미 안보협의회의
    [전문] 제45차 한미안보협의회 공동성명 "북핵에 선제적 공동대응"
    김관진 국방장관과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은 2일 오전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제45차 한미안보협의회(SCM)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13개 항의 SCM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양국은 공동성명에서 "전작권 전환은 동맹의 연합방위태세 능력을 유지하고 제고시켜야 하며 한미동맹의 국방 우선과제와 미래 발전에 기여하도록 추진돼야 한다"며 "심각해진 북한 핵·미사일 위협 등 한반도 안보상황..
  • 제45차 한·미 안보협의회의
    김관진 "전작권 전환 재연기 시기 한미공동실무단 평가"
    김관진 국방장관과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은 2일 오전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제45차 한미안보협의회(SCM)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한미 양국은 2015년 12월로 예정된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시기를 재연기 하는데 상당 부분 공감대를 형성하고 추후 시기 등을 계속 협의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