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여권을 소지한 국민이 별도로 비자를 받지 않고 입국할 수 있는 나라는 전 세계 170개국인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글로벌 국제교류 전문업체인 헨리앤드파트너스가 발표한 '2017 비자 제한 지수'(2017 Visa Restriction Index)에 따르면 한국은 여권 제한 지수 170으로 호주와 함께 공동 7위 그룹에 올랐다... 韓·美·日 6자수석 대표 "“북핵, 3국 안보 직접 위협”
한국과 미국, 일본 3국이 북한 핵은 3국의 안보에 직접적인 위협이라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확장억제를 포함한 미국의 방위공약을 재확인했다. 김홍균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과 조셉 윤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가나스기 겐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 등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들이 2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국무부 청사에서 만나 북핵 문제와 더불어 '김정남 VX 암살' 사건.. 세계 각국 '北 미사일 발사' 규탄
세계 각국 지도자들이 일제히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고 나섰다. 북한이 12일 오전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 장마르크 에로 프랑스 외무장관은 이날 “북한이 단행한 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한 것으로, 이를 규탄한다”면서 “프랑스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으로 안전에 위협을 받고있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들과의 연대를 재확인한다”고 강조했다... 美日 정상 "北, 도발 삼가고 핵 포기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신조 일본 총리가 1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에 핵·미사일 포기를 촉구했다. 두 정상은 이날 회담 뒤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미국과 일본은 북한에 핵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포기하고 어떤 추가 도발 행위도 하지 말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성명은 또 미국은 미군의 전방위적 전력을 통해 미 본토와 미군, 동맹에 대한 방어 공약을 이행.. 세계 구세군, '미래로 나아가는 공동체' 캠페인 시작… ‘선교와 도전 정신 강조’
지난달 12일부터 국제구세군(대장 안드레 콕스)이 지난달 12일부터 신년 캠페인으로 ‘미래로 나아가는 공동체’(The Whole World Mobilising)를 진행하고 있다... “2016년 기독교 가장 핍박받아… 전 세계 순교자 수 9만명”
여러 종교들 중 기독교는 2016년 가장 핍박받은 종교로 나타났으며, 순교자 수는 약 9만 명에 달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브레이트바트 뉴스(Breitbart News)는 “한 해 동안 약 6분에 한 명의 기독교인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매우 충격적인 수치”라고 밝혔다... 유엔총회, 12년 연속 北인권결의안 채택
유엔총회가 19일(현지시간) 북한 인권 상황을 국제형사재판소(ICC)에 회부하고 인권 유린 책임자를 처벌하도록 권고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최종 채택했다. 유엔총회는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본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하는 북한 인권 결의안을 채택했다... 동성결혼 옹호·지지하는 기독교인들에게 던지는 질문 '20가지'
지난해 미국 연방대법원이 미국의 모든 주에서 동성결혼을 허용하도록 판결한 직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의 객원칼럼니스트이자 네브래스카주(州) 파필리언스 웰스프링처치 목회자 댄 델젤 목사가 동성결혼 지지지하는 기독교인들을 향해 던진 질문으로 당시 큰 방향을 일으켰었죠... 한국인 기대수명 82.2세로 '10위'…1위는 태극원·茶 즐기는 '홍콩'
우리나라 사람의 기대수명이 82.2세로 세계 주요국 가운데 10번째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세계경제포럼이 28일(현지시간) 발표한 국가경쟁력 평가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들의 기대수명은 82.2세로 조사 대상 138개국 중에서 10위를 기록했다... 하나님께서 거룩하다 하신 7가지
지난 20일 크리스천포스트 객원 칼럼니스트이자 미국 기독 출판계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목회자인 맥스 루케이도 목사는 '하나님께서 거룩하다 하신 7가지(7 Things God Says Are Holy; What's Sacred to Us?)' 라는 제목의 기고 글을 통해 '거룩'에 대한 중요한 메시지를 전했다... 北 5차 핵실험 하루만에 '55개국·5개 기구' 규탄 성명
북한이 9일 기습적으로 실시한 제5차 핵실험 후 하루 사이에 총 60개 국가 또는 국제기구가 대북 규탄 성명을 냈다고 외교부가 10일 밝혔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이날 열린 긴급 북핵 대책회의에서 "상황의 엄중함으로 인해 한·미·일, 그리고 유럽의 정상들뿐 아니라 유엔 사무총장이 직접 강력 규탄했다"며 "핵실험 이후 하루 만에 중국과 러시아를 포함해 전세계 55개국, 5개 국제기구가 규탄성.. "동성애자 권리처럼…우리도 성관계 권리 있다" 주장 '근친상간' 母子 '논란'
미국 뉴멕시코 모니카에 살고 있는 모니카 마레스(36·Monica Mares)와 갈렙 피터슨(19·Caleb Peterson)은 모자지간(母子之間)으로 '근친상간 혐의'로 체포됐음에도 불구하고 "동성애자의 권리처럼 우리의 성관계 역시 정당하며 이를 위해 싸우겠다"고 주장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모니카가 16살에 아들을 입양 보냈으며, .. 미국서 이젠 동성애 운동가를 '위인'으로 배운다(?)
캘리포니아 공립학교에서는 어린이들이 7살이 되어 2학년에 올라가면 두 엄마, 두 아빠 등 동성결혼에 대해 배우고 9살이 되어 4학년이 되면 미국에서 동성애자 권익보호 운동을 펼친 동성애자들을 ‘위인’으로 배우게 되었다... “계속된 '차별금지법' 정부입법 시도 배후, 반기문 사무총장 있어"
이혜훈 새누리당 의원(서울 서초갑)이 "동성결혼 합법화를 포함한 동성애 등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시도 배후에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이 있다"고 말했다. 이혜훈 의원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차세대바로세우기학부모연합(차학연) 주최로 열린 차별금지법 반대 포럼에 참석해 '차별금지법에 대응하는 학부모들의 자세'를 주제로 전한 강연에서 "대통령이 바뀌어도 정부입법이 진행된.. 유엔 안보리, 北 미사일 실험 규탄…"추가도발 시 중대 조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15일(현지시간)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시험을 규탄하는 성명을 채택하고 추가 도발 시 중대한 조처가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유엔 안보리는 이날 채택된 성명을 통해 북한의 무수단 미사일 발사 시험은 비록 실패했어도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역대급 '조세회피자료' 공개…푸틴·메시에 노재헌까지
1,000만 건이 넘는 사상 최대 규모의 조세회피처 자료가 폭로됐다. 이 자료에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 전·현직 정상들은 물론 리오넬 메시나 성룡 등 유명인들이 대거 포함됐는데 한국 주소를 기재한 한국 이름도 200명 가까이 확인됐다.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가 4일 중미 파나마의 최대 로펌이자 '역외비밀 도매상'으로 악명높은 '모색 폰세카(Mossack Fonseca)'의 내부자료.. EU 28개국 정상들 "테러에 결연히 맞서 싸울 것"
유럽연합(EU) 28개 회원국 정상들과 EU 기구수장들은 벨기에 브뤼셀 테러가 발생한 22일(현지시간) 공동성명을 통해 "EU는 오늘 테러 공격의 희생자들을 애도한다"며 "개방된 민주주의 사회에 대한 공격"이라며 이번 테러를 강력 규탄했다... UN, 초강도 '대북제재 결의안' 만장일치 채택…北 자금줄 '봉쇄'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2일(현지시간) 고강도 대북제재 결의안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날 대북제재 결의안는 전체회의가 시작된 지 6분 만에 채택됐고, 막판까지 시간을 끌었던 러시아도 제재안에 찬성표를 던졌다. 안보리는 이날 15개 이사국이 참석하는 전체회의에서 70여년 유엔 역사에서 비(非)군사적으로는 가장 강력하고 실효적인 제재로 평가되는 대북 제재 결의 '2270호'를 통..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안' 표결 '하루 연기'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새 대북 제재 결의안 표결이 당초 예정됐던 한국시간 1일 새벽 5시에서 3일 새벽 0시(자정)로 연기됐다. 미국 등이 신속 처리를 추진했으나, 러시아가, 최종 초안 회람 뒤 24시간 이후 표결이란 절차를 지킬 것을 요구해 늦춰졌기 때문이다... 러 "완벽하다고 할 수 없지만 필요"…'대북제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될 듯
비탈리 추르킨 유엔 주재 러시아 대사는 1일(현지시간)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대북 제재결의안 초안에 대해 "100% 완벽하다고 말할 수 없지만 필요한 결의안"이라고 밝혔다. 추르킨 대사는 당초 이날로 예정됐던 안보리의 결의안 표결이 2일 오전 10시(한국시간 3일 0시)로 연기된 후 기자들과 만나 "매우 복잡한 문건"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타스통신을 인용해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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