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톰 레이너 박사
    교회 교역자 간 갈등이 생기는 이유 '10가지'
    [기독일보 해외 칼럼] 미국 남침례회에 소속된 교회성장연구소 라이프웨이의 톰 레이너(Thom S. Rainer) 박사는 최근 자신의 칼럼에서 교회 내 교역자들간의 갈등을 다루며 그의 이메일에는 이런 이야기들이 가득하다고 털어놨다...
  • 김박사커피밀 김종규 대표
    [김박사의 커피인생] "아빠는 날 죽이려고 샌드위치에..."
    1997년 어느 날, 아빠(39세- 대학 강사)와 아들(3세), 아이 엄마는 일하러 감, 아빠 공부방. 학회에 제출할 논문 데드라인(Dead Line)이 걸려 있어 아빠방 바닥은 참고 자료들로 난장판을 이루고 있었다. 그 때 마루에 있던 아들이 아빠가 좀 전에 간식으로 만들어 준 샌드위치를 내밀며 "아빠, 이 거..." 하며 젖은 목소리를 내고 있었다...
  • 여의도순복음교회 당회장 이영훈 목사
    [한기총 성명서] 시국 현안에 대하여
    온 나라가 ‘최순실’이라는 이름으로 충격에 빠져 있다. 최순실씨가 청와대로부터 각종 자료를 받아 국정 전반에 관여했다는 의혹에 대한 것인데, 이 부분은 여야의 의견대로 특검을 도입해 철저히 조사..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끝까지 붙잡고 견디어
    인내의 덕을 세우겠습니다. 멸시 받을 각오를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인내도 사람들에게 멸시를 받았는데 어찌 우리의 인내가 환영을 받겠습니까? 끝까지 견디어 구원을 얻게 하옵소서. 고통이 시작되는 때에 잘 견디어내어 이기게 하옵소서..
  • 서보혁 교수(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HK연구교수)
    [평화칼럼] 가이사의 것을 가이사에게 주기 위해서
    1980년대 총칼로 권력을 찬탈한 전두환 군부독재정권이 한국사회를 지배하고 있을 때 일부 깨어있는 그리스도인들은 민주화운동 세력과 연대해 독재정권 타도, 민중생존권 쟁취 등을 함께 외치며 교회는 물론 거리에서 기도했다...
  • 조일래 목사
    [한교연 논평] 대통령 사과 기자회견에 관하여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5일 그동안 소문으로 떠돌던 최순실 씨 관련 의혹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했다. 대통령 취임 전후에 '연설과 홍보'에 관해 도움을 받았던 사실에 대해서만 해명했지만 그 뿐 아니라 최..
  • 정진오 교수
    [정진오 칼럼] 종교개혁 500주년 준비하는 루터교회
    루터가 1517년 10월 31일 비텐베르크 성곽 교회에 95개 논제를 붙인 날은 기독교 역사에서 기념비적인 날이다. 루터의 95개 논제는 기독교의 가르침과 신앙의 실천에 있어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면죄부 판매를 비판하는 루터의 95개 논제는 사실 중세 후기 칭의론에 대한 비판이었다. 칭의론은 "구원을 얻기 위해 인간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 에 대한 답변이다. 중세 후기 교회 내에는 이러..
  • 제2차 시리아 난민 돕기 바자회의 모습.
    [땅 끝에서 온 편지] 아살라무 알라이쿰!
    지난 10월 7일에는 2회 시리아 난민들을 위한 무료 바자회를 은혜 가운데 마치게 되었습니다. 이번 바자회 때에는 겨울 이불과 주방 기기, 장난감 등 지난 봄 보다 다양한 물품들을 터키 교민들께서 기증해 주셔서 보다 풍성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 세기총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한교연 성명서] 박대통령의 개헌 결단을 환영한다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임기 내에 헌법 개정을 완수하기 위해 정부 내에 헌법 개정을 위한 조직을 설치해 국민의 여망을 담은 개헌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개헌추진을 공식화한데 대해 환영하며, 대통령의 결단에 박수를 보낸다...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윤길수 목사
    NCCK 정평위, 백남기 농민 관련 성명 발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윤길수)가 백남기 농민에 대한 법원의 부검 집행 기한을 하루 앞둔 24일, 성명 “백남기 농민에 대한 부검은 돌이킬 수 없는 죄악이다”를 발표했다...
  • 심동철 심드림
    [심드림의 촌철活인] 누굴 만날 것인가?
    지난 '10‧21'은 길일(吉日)이자, 만남의 날'이었던 것 같다. 무려 네 곳에서 날 오라고 초청이 왔다. 그러나 인생은 누구에게나 유한한 것! 같은 시간에 단 한 곳밖에 가지 못하는 것을…. 아쉬움을 접고 나머지 셋은 포기해야 했다...
  • 이선규 목사
    [이선규 칼럼] 변화의 계절
    이제 날씨가 좀 쌀쌀해 졌다. 다문화 센터 앞에는 중학교가 있고 학교 울타리 곁에 울창한 은행나무가 줄을 서 있다. 마침 길을 나서다가 청소하는 아저씨를 만나게 되었다. “수고 하십니다.” 간단한 인사를 하자 그 분에게 전해 오는 말 가을이 오는 것이 “끔찍합니다.” 지금도 이런데 앞으로가 더 끔찍하다는 것이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빈약함을 불쌍히 여기어
    자신을 가지고 살아가지만 큰소리로 말하지 않게 하옵소서. 자랑할 것도 과시할 것도 없습니다. 결단 앞에 겸손하게 하옵소서. 기도하고 더 겸허한 마음으로 노력을 다하게 하옵소서.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썩어 죽지 아니하면 열매를..
  • 이동규 목사
    [이동규 칼럼] 형식적인 것과 흥미위주 프로그램의 문제
    많은 교회와 사역자들이 기독교 교육을 단순히 프로그램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 결과, 어떻게 하면 아이들을 끌어 모으고 어떻게 하면 재미를 줄 수 있을까를 먼저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현재의 주일학교 기독교 교육은 영성을 위한 기독교 교육이라기보다 흥미위주의 교육이다. 흥미위주의 교육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은 줄 수 있으나, 신앙성장과 삶의 변화를 동반하지 않는 단발성 이벤트로 ..
  • 이동환 박사와 민찬기 목사
    [심드림의 촌철活인] 만남
    며칠 전 나는 한 조찬기도회에 참석했다. 그 곳에서 여러 사람들을 만났다. 고양시장도 만나고 얼마 전 얼마 전 부임한 신임 침례교회 총회장도 만나고 우리 교인들도 여럿 만났다. 그런데 조찬기도회 참석한 다음날 아침 거기서 만난 여러 인생 중 한 사람이 내게 전화를 걸어왔다...
  • 서울대 정문
    "서울대의 동성애 옹호 인권가이드라인 제정 중단하라!"
    기독교, 천주교, 불교, 유교, 학부모, 일반 등 36개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동성애문제대책위원회'와 탈동성애인권단체연합체인 '탈동성애인권포럼'이 서울대학교의 동성애 옹호를 조장하는 인권가이드라인의 제정 중단을 호소하는 호소문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