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곧 오시리. 오 임마누엘
    아기 예수님이 태어나면 기쁨이 넘칩니다. "어둠 속과 죽음의 그늘 아래에 앉아 있는 사람들에게 빛을 비추게 하시고, 우리의 발을 평화의 길로 인도하실 것이다."(눅1:79) 아기는 말없이 세상을 살리고 구원하십니다. 탄생은 참으로 경이롭고..
  • 이선규 목사
    [이선규 칼럼] 광장의 소리가 들리는가?
    구약 성서 출애굽기 32장에는 하나님과 모세 그리고 아론과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역으로 등장하여 하나님의 거대한 역사의 파노라마가 전개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모세기 하나님의 명을 받고 시내산에 올라갈 때 그의 형 아론에게 이스라엘 백성을 잘 다스리라고 ‘지도자로 내세운다. 그러나 아론은 그 임무를 망각하고 백성들이 금송아지를 만들어 섬기며 광란의 춤에 도취하게 된다. 모세가 하산하여 그 광경..
  • 이동규 목사
    [이동규 칼럼] 가치관의 상실
    교회는 교회로서, 목회자는 목회자로서, 주일학교는 주일학교로서 가치관의 상실을 경험하고 있다. (1)현대는 물질 문명시대이고, 미디어 시대이기에 모든 것이 이 세상의 것에 치우쳐 있다. (2) 그러기에 교회가 교회로서 주일학교가 주일학교로서 하나님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있어야 함에도 그렇지 못한 것이 오늘날 교회의 모습이고 상황이고 실정이다. 결론적으로 가치관이 회복되어야 한다...
  • 기윤실 이사장 홍정길 목사
    홍정길 목사 "박 대통령님, 하야가 최선입니다"
    홍정길 목사(남서울은혜교회 원로, 남북나눔운동 이사장)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공개호소문을 통해 "하야하라"고 촉구했다. 홍 목사는 그간 정치적인 발언을 지양하고 제자훈련 등 순수 목회자의 길만을 걸어왔던 인물로, 그의 이번 하야 발언은 상당히 이례적이라는 것이 교계 평가이다. 다음은 홍 목사의 호소문 전문이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인내로 더 좋은 것을
    봄부터 꽃망울들이 인내하는 애처로운 모습을 지켜보고야 한 송이 꽃이 얼마만큼 아픔 끝에 피어나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믿음을 가지고 오래 견디어내게 하옵소서. 믿음의 생각과 비전으로 미래를 만들게 하옵소서. 인내하는 믿음의..
  • 도날드 트럼프 제45대 미국 대통령.
    [건사연 논평] ‘정치적 올바름(PC)’의 강요는 끝났다
    제45대 미국 대통령 선거는 트럼프의 당선으로 막을 내렸다. 예상과는 사뭇 다른 결과 때문인지 선거가 끝난 지 2주 가까이 지났는데도 그 충격의 여파가 계속되는 모습이다. 눈에 띄는 것은, 이번 미 대선의 향방을 결정지은 주요 이슈로..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하늘의 평화를 주시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싶습니다. 평화를 위하는 일에 힘을 다하게 하옵소서. 믿음의 사람으로 서로 덕을 세워가게 하옵소서. 평화의 열매를 맺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서로 덕을 세워 그리스도의 향기를 사방에 퍼트리게 하옵소서..
  • 불병거를 타고 승천하는 엘리야
    선지자 엘리야의 생애를 통해 배우는 중요한 교훈 '3가지'
    객원 칼럼니스트 패트릭 마빌로그는 '엘리야의 생애를 통해 배우는 중요한 교훈3가지'라는 기고 글을 통해 엘리야의 생애 속에 드러난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와 엘리야의 놀라운 믿음을 통해 기독교인이 배워야 할 교훈이 무엇인지 제시했다...
  • 이동규 목사
    [이동규 칼럼] 불법의 도가니
    도가니라는 것은 기존의 녹이는 물질보다도 다 강한 재질로 만들어야 다른 것을 녹일 때 그 어떠한 변형이 일어나질 않는다. 도가니라는 엄청큰 그릇이 변형되거나 금이가거나 깨진다면 엄청난 재앙이 따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철광회사에서는 더럽고 쓸모없는 철들을 용광로에 부어 넣어 쓸수 있는 철물로 만들어 그것을 새로운 철들로 만들어 내는 역할의 기초를 담당한다. 그뿐 아니라 정금과 같은 것을 만들..
  • 스리랑카 불교마을 목사 니말 ⓒ 오픈도어선교회
    "그는 경찰 명령을 따르지 않고, 오직 주님 말씀에만 순종했다"
    불교는 꽤 평화로운 종교이다. 그러나 스리랑카의 한 불교마을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는 목사에게 있어서는 위협적인 종교이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집밖의 군중들이 모여 소리를 지르며 벽에 돌팔매질을 한다고 상상해보자. 이웃들이 손에 도끼를 들고 당신을 죽이겠다고 협박하며, 주일예배를 드린다는 이유로 당신을 감옥에 보내야 한다고 주장하는 자들이 있다면 어떨까?..
  • 서경석 목사
    [서경석의 세상읽기] 새누리당 비박계, 당신들 정말로 한심한 족속이다
    11월12일 광화문 집회이후 세상이 바뀌었네요. 새누리당 비박계가 광화문 시위를 보고 혼비백산을 해서 정신줄을 놓았네요. 참으로 한심하네요. MB정부 초기의 광우병 촛불시위가 생각나네요. 그때도 언론의 선동에 젊은이들이 월드컵 축제인양 모여 뜬금없이 MB퇴진을 외쳤고 언론은 부화뇌동하여 MB를 혹독하게 비난했지요. 그리고 아무도 광우병 집회에 맞서려고 하지 않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