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헌 목사
    한신대 이사회서 신대원장 인준 부결됐던 향린교회 전 담임, 재추천돼
    한신대 신학대학원 운영위원회가 15일 향린교회 전 담임 김희헌 목사를 한신대 신임 신학대학원장에 다시 추천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한신대 신대원운영위로부터 추천을 받아 한신대 제8대 신학대학원장에 내정됐던 김 목사는, 그러나 지난 6월 26일 한신대 이사회(이사장 오용균 목사)에서 표결 끝에 반대 10명, 찬성 6명으로 신임 신대원장 인준의 건이 부결됐다...
  • 최찬희 성도
    [간증] 중독의 어둠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다
    나는 하나님을 믿지 않았다. 모태신앙이었지만, 하나님은 내 삶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분이었다. 아빠가 교회 가자고 하면 겨우겨우 따라갔고, 예배는 그저 견디는 시간이었다. 교회에서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고 말했지만, 내 마음에는 아무런 울림이 없었다. 리더들의 간증도 들었지만, 그저 이야기일 뿐이었다. 하나님이 정말 살아 계신다는 확신은 없었다...
  • 챗GPT 인공지능 지도사 1급 실전 과정
    국제미래학회, ‘챗GPT 인공지능 지도사 1급 실전 과정’ 진행
    국제미래학회와 인공지능 글로벌교육원이 한라일보와 공동으로 지난 12일 제주 한라일보 본사 3층 제주미래창의캠퍼스에서 ‘챗GPT 인공지능 지도사 1급 실전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챗GPT와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익히고, 인간 중심의 윤리적 인공지능 활용을 체득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령과 직업, 지역을 초월한 다양한 수강생들이 참석했다...
  • 신성욱 교수
    글쓰기에의 도전
    미국 필라델피아에 절친인 목사가 한 명 있다. 운동을 무지 잘하는 친구여서 부러워할 때가 많은데, 정작 본인은 운동보다는 나처럼 글을 잘 쓰면 좋겠다고 한 적이 있다. 세상에 글 잘 쓰길 원하지 않는 이가 있을까? 사실은 내게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 수 있는지 문의하는 이들이 꽤 있다. 약 1년 전, 기독교 베스트셀러 저자이신 한 선배 목사님께서 ‘글 잘 쓰는 비결’에 관한 책을 좀 써달라..
  • 박진호 목사
    욥10:10의 정확한 해석은?
    욥기의 해석에서 가장 먼저 전제해야 할 사항이 하나 있는데, 거의 전부가 시가로 이뤄져 있다는 것입니다. 서두의 1:1-3:2와 마지막 결론인 42:7-16과 중간의 문단을 연결하는 부분만 산문(散文 - 평이한 서술문)의 형태일 뿐, 대부분이 운문(韻文 - 시적 표현)이라고 이해 접근 해석해야 합니다. 그런 구절에는 상징과 비유 같은 문학적 기법이 사용되었다는 뜻이며 본문 또한 그러합니다. ..
  • 김영한 박사
    예수 죽음의 의미-대속(代贖)의 죽음(6)
    예수의 죽음은 “악법도 법이다”라고 체제에 순응하면서 독배를 마시고 조용히 죽은 소크라테스의 죽음과 같지 아니했다. 예수는 구약성경의 족장들(아브라함, 이삭과 야곱 등)처럼 천수(天壽)를 다하고 평온히 죽지 아니하였고, 하나의 노예 내지 흉악범 같이 십자가 위에서 수치스러운 죽음을 당하였다...
  • 경기북부경찰청 앞 집회
    “신앙 탄압 중단하라”… 운정참존교회 관련 경기북부경찰청 앞 항의 집회
    운정참존교회(담임 고병찬 목사)와 산하 ‘IBMS 신앙공동체 부모연대’(대표 김훈희 집사)를 포함해 총 430여 개 기독교 및 교육 단체들이 공동 주최한 항의 집회가 지난 10일 경기북부경찰청 앞에서 열렸다. 이들은 최근 운정참존교회와 IBMS에 제기된 ‘내란선동’, ‘극우사상 세뇌’, ‘교육법 위반’, ‘정서적 학대’ 등 혐의가 "악의적이고 허위에 기반한 정치적 고발"이라며 강력히 반발했다..
  • 한기총 고경환 대표회장
    한기총 “사법부 일각 동성애 관련 판결 우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경환 목사, 이하 한기총)가 ‘헌법 위에 바로 선 대한민국, 삼권분립의 견제와 균형으로 조화롭게 발전하기를’이라는 제목으로 제77주년 제헌절(7.17) 메시지를 16일 발표했다. 한기총은 “대한민국 헌법이 제정‧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제77주년 제헌절을 맞아, 헌법정신을 다시금 되새기며,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라는 헌법적 가치 위에 바르게 세워진..
  • 행동하는학부모연합 박수경 대표
    “정치색 입힌 교육 안 돼”… 행동하는학부모연합, 교육 중립성 촉구
    행동하는학부모연합(대표 박수경)은 최근 교육계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리박스쿨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교육 현장에 정치적 이념을 개입시키는 행위를 중단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들은 최근 발표한 성명을 통해 "교육은 교육답게, 정치색을 덧씌워 탄압하는 행위는 중단돼야 한다"고 밝혔다. 단체는 "교육의 주체는 정부가 아닌 학생과 학부모"라고 강조하며, 현재 교육 정책이 특정 정치 이념에 휘둘리..
  • 나이지리아 중북부의 풀라니 유목민
    나이지리아 카두나주, 기독교인 대상 무차별 공격 계속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나이지리아 카두나주에서 기독교인 공동체를 대상으로 한 무장 공격이 잇따르고 있다고 14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최근 보고에 따르면, 풀라니 유목민으로 추정되는 무장 세력이 두 차례에 걸쳐 마을을 습격해 최소 두 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부상하거나 납치됐다. 주민들은 이러한 폭력이 일상화되며 생존 자체가 위협받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다...
  • 외로움 고통 혼자
    복지 축소와 조력자살 법안이 가져오는 폐해는?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는 잭 로더의 기고글인 ‘장애인 복지 삭감과 조력 자살은 최악의 조합(완벽한 폭풍)이 될 것이다’(Disability cuts and assisted suicide would be a perfect storm)를 최근 게재했다. 잭 로더는 사회 정책 자선 단체 CARE의 정책 담당자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