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인공지능 지도사 1급 실전 과정
챗GPT 인공지능 지도사 1급 실전 과정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제미래학회
국제미래학회와 인공지능 글로벌교육원이 한라일보와 공동으로 지난 12일 제주 한라일보 본사 3층 제주미래창의캠퍼스에서 ‘챗GPT 인공지능 지도사 1급 실전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챗GPT와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익히고, 인간 중심의 윤리적 인공지능 활용을 체득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령과 직업, 지역을 초월한 다양한 수강생들이 참석했다.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 심현수 인공지능 글로벌교육원 원장, 차경환 부원장이 직접 강의했으며, 수강생들은 챗GPT를 활용한 시 창작, 그림 제작, 작사 작곡, 아바타 동영상 제작, 웹툰과 애니메이션 제작, PPT 및 로고 디자인, 주제 영상 제작 등에 대해 배웠다.

또한 주최 측은 “인공지능 윤리 10계명을 중심으로 인간 중심의 AI 활용과 AI 윤리에 대해 배우며 AI 선용을 통한 따뜻한 휴머니즘의 확산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제주대 명예교수인 80대의 한 참석자는 “세대 차이를 넘어 AI를 함께 배우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들과 함께 지역사회 AI 교육 봉사 활동에 나서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공공기관 대표로, 부산에서 남편과 함께 참석한 60대 여성은 “처음엔 생소했던 인공지능이 하루 만에 우리 삶 속 가까운 도구로 다가왔다”며 “직원 교육에 이 과정을 바로 도입하고, 공공 서비스를 따뜻하게 혁신하는 데 AI를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20대 연인과 함께 수강한 한 대학생은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창의적이고 따뜻한 콘텐츠를 만들며 AI의 진정한 매력을 느꼈다”며 “향후 유튜브와 SNS 콘텐츠 제작에 이 지식을 실전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주에서 온 기업 대표는 “하루짜리 교육이지만 그 안에 엄청난 인사이트가 담겨 있었다”며 “우리 기업의 브랜드 콘텐츠 제작과 AI 기반 고객 응대 시스템에 즉시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챗GPT 인공지능 지도사 1급 실전 과정
챗GPT 인공지능 지도사 1급 실전 과정이 진행되고 있다. ©국제미래학회
우도에서 참석한 시민 기자는 “지역 소식을 전하는 데 챗GPT로 뉴스 콘텐츠를 더 효과적으로 제작하고 우도에서 2급 과정을 진행해 보겠다”고 소감과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과정을 두 번째 수강한 제주 지역 기업 단체 회장은 “이번엔 실제 기업 운영에 적용할 구체적인 AI 콘텐츠를 설계하고 제작하는 역량을 확실히 갖추게 되었고 향후 기업 대상 AI 워크숍을 직접 주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0대 어머니는 “이번 과정 중 딸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아바타 시영상으로 제작해 송부했고 이를 본 딸이 ‘감동했다’고 했다”며 “최근 다소 서먹했던 모녀 관계가 AI를 선용하여 회복되었다”고 했다.

주최 측은 “이처럼 국제미래학회의 챗GPT 인공지능 지도사 과정은 단순한 자격 과정이 아니라, 세대와 지역, 분야를 아우르며 인공지능이 삶 속으로 스며들어 따뜻한 휴머니즘을 구현하는 체험의 장이 되었다”고 밝혔다.

수료자들은 ‘챗GPT 인공지능 지도사 1급’ 자격증과 수료증을 받고, ‘2급 과정 개설’ 권한 및 인공지능지도사협회 정회원 자격을 부여받았다.

과정을 총괄한 안종배 회장은 “AI 인류혁명 시대에 챗GPT 인공지능 지도사는 인간 중심의 윤리적 AI 사용을 선도할 미래 리더로서 그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이번 과정을 통해 AI가 단순한 기술을 넘어 따뜻한 소통과 창조적 도구가 될 수 있음을 체험한 모든 수강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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