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을 때 믿음이 나온다. 그런데 여기서 그리스도의 “말씀”이 “로고스”로 기록되어 있지 않고 “레에마”로 기록되어 있다. 즉 “로고스”를 통해 “레에마”를 들을 때 그 때 나의 믿음에 영적인 생명력이 들어와 내 삶에 하나님의 역사를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이 “로고스”가 “레에마”가 되어서 우리의 삶 한복판으로 걸어 들어오셔서 우리의 삶 속에 믿음의 표적을 일으키신 분이 바.. 
한국 근현대사, 대한민국, 그리고 기독교(8)
한국 근현대사는 새로운 국제질서 가운데 시작하였다. 과거 조선의 역사에서 결정적으로 중요한 것은 중국이었고, 부차적인 것은 일본이었다. 이것이 전부였다. 하지만 1860년 제 2차 아편전쟁 이후 중국과 일본만 아니라 러시아가 새로운 세력으로 한반도 주변에 등장하게 되었다... 
예배가 이끄는 삶(요엘, 아모스, 오바댜)
요엘과 아모스, 오바댜는 바벨론 포로 이전 비슷한 시기에 활동하던 선지자들로 하나님의 심판과 공의에 대해 선포하고 있습니다. 남왕국 유다의 선지자 요엘은 요아스 왕의 재위 기간인 BC 835-796년까지 사역한 선지자로 메뚜기 떼의 재앙으로 인해 황폐해진 세상으로 시작합니다(욜 1장). 이 자연재해는 불순종하는 백성을 심판하기 위해 하나님이 보내신 ‘큰 군대’였습니다(욜 2:25). 또한 메.. 
김명용 박사 “세계교회 문제의 답, 창조론·기쁨의 신학·부활”
전 장신대 총장 김명용 박사(온신학아카데미 원장)가 9일 오전 경기도 양평군 소재 양평 더힐하우스에서 진행된 온신학집중세미나에서 ‘세계교회의 위기와 극복의 길’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김 박사는 “세계교회의 큰 문제에는 세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공적인 사상으로 자리 잡은 과학적 무신론”이라며 “진화론이 창궐하면서 창조론이 붕괴 직전에 와 있는 위기의 상황이다. 1959년 다윈의 종의 기원.. 
“하나님께 나를 내려놓고 드리는 간단한 방법 3가지”
‘Jesus Loving Dad’의 설립자 애런 조셉 홀(Aaron Joseph Hall) 목사가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하나님께 내려놓고 드리는 방법 3가지’라는 제목으로 칼럼을 게재했다. 홀 목사는 “여러분은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해본적 있는가? ‘어떻게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가? 하나님이 통제하실 수 있도록 내어드리는 방법은 무엇인가?’”라며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 
“英 폭염으로 들불 발생… 들판 중앙 십자가는 무사”
영국 한 지역에서 폭염으로 들불이 일어난 가운데 들판 중앙에 제1차 세계대전 사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거대한 십자가는 무사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켄트 카운티 렌함 마을에서 발생한 화재는 땅의 많은 부분을 태웠다. 하지만 지난 1921년 산비탈을 깎아 만든 분필로 만들어진 렌함 크로스(Lenham Cross)에서 불길이 멈췄다... 
박영선 목사 “기독교, 도덕 아닌 사망 극복하는 종교”
남포교회 박영선 원로목사가 ‘열왕기하 16:10-18’을 본문으로 7일 주일설교를 전했다. 박 목사는 “성경은 북이스엘 왕국과 아람이 연합해 남유다 왕국을 침략하면서 국가의 존폐 위기에 처하게 만든 것을 남유다 아하스 왕이 최악의 왕으로 평가하는 이유로 기술하고 있다”고 했다... 
[신간] 성도가 꼭 알아야 할 언약
언약은 두 당사자가 서로를 위해 어떤 일을 하기로 합의하여 이뤄진 협약이다. 구약성경에는 세 가지의 언약 형태를 볼 수 있는데, 양쪽이 동등한 입장에서 맺는 언약, 유력한 쪽에서 일방적으로 맺는 언약, 하나님께서 맺으신 언약 등이다. 신약 성경에선 ‘디아데케’라는 헬라어로 풀이되며 ‘의지, 뜻, 서약, 유언’이란 뜻으로 쓰였다... 
초록우산-후지필름코리아, 아동 건강환경 조성 사회공헌 업무협약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은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이하 후지필름 코리아)와 함께 8일 서울시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에서 아동의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8월, 작가들의 말말말>
우리는 “진리를 위해 힘써 싸우라”라는 명령을 받은 그리스도의 군사들이다. 교회를 대적하는 원수들이 우리가 지키고 보존하며, 전해야 할 진리를 공격하기 위해 몰려 오고 있다. 더 위험한 것은 “가만히 들어온 자들”이 은밀하게 활동하는데 교회가 그것을 잘 모르는 것이다. 우리는 그런 사람들을 분별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그들의 오류를 밝히 드러내고 자신과 교회를 지켜내야 한다. 유다서는 원.. 
기장, ’100년 역사’ 서대문선교회관 부지 활용방안 고심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총회장 김은경 목사, 이하 기장)가 서울 서대문선교회관 부지 활용방안을 두고 고민하고 있다. 교단 자산을 관리하고 있는 유지재단이사회(이사장 육순종 목사)는 수익 사업에 쓸 것을 고려하고 있지만, 그 역사성 등을 보존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총신 이사장 “이사 증원 미뤄야”… 총회 측은 반발
총신대학교 법인이사장인 김기철 목사가 학교가 속한 예장 합동총회(총회장 배광식 목사) 측에 이사 증원 요구를 뒤로 미뤄줄 것을 호소하면서 이사회와 총회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김 목사는 최근 ‘리폼드뉴스’에 쓴 글에서 “총회 임원회는 더 미룰 수 없는 (총신대의) 산적한 현안 해결과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시급하지 않은 이사 증원 요구를 뒤로 미루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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