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민주당에 따르면, 최고위원 후보들은 20일 제주도 합동연설회를 시작으로 전국 순회 경선에 나선다. 전날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예비경선대회를 통해 13명의 후보 중 8명이 본경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김건희 여사, 명품백 즉시 반환 지시했다고 검찰에 진술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지난 3일 김 여사를 수행하는 대통령실 소속 유모 행정관을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유 행정관은 조사에서 "김 여사가 최 목사에게 명품 가방을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면담 직후 '최 목사에게 가방을 다시 반환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 집중호우 피해 5개 지자체 특별재난지역 선포
윤 대통령은 행정안전부 등 관계기관에 "이번 주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추가적인 피해가 우려되므로 피해지역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응급 복구, 피해조사 등을 실시하고, 다른 지역에서도 사전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정부 재정적자 74조원 돌파, 연간 100조원 적자 우려 고조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7월호'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누계 총수입은 258조 2000억 원, 누계 총지출은 310조 4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통합재정수지는 52조 2000억 원 적자를 기록했으며, 4대 보장성 기금 흑자수지를 제외한 관리재정수지는 74조 4000억 원의 적자를 나타냈다... 
정부, 초거대 AI 서비스 개발에 77억 원 투입
15일 대통령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함께 올해 초거대 AI 공공 서비스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공공부문의 AI 활용과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을 가속화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삼성전자 노사, 파업에 따른 반도체 생산 차질 놓고 평행선
삼성전자 노사가 현재 진행 중인 파업으로 인한 반도체 생산 차질 여부를 두고 상반된 주장을 펼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파업 8일차를 맞은 가운데, 노사 간 입장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자영업자들, 배민 수수료 인상 철회 촉구… 사측 “과장된 주장”
전국가맹점주협의회, 공정한플랫폼을 위한 사장님 모임(공플모),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등 자영업자 단체들은 이날 오전 서울 송파구 우아한형제들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배민의 배달중개수수료율 인상 철회를 촉구했다... 
전도사의 실제 삶 다룬 연극 ‘리턴’, 10월 대학로 공연
서울 영등포에 있는 수원하나교회 YDP캠퍼스에서 목회를 하고 있는 김성한 전도사의 실제 삶을 다룬 연극 ‘리턴’이 올 10월 대학로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연극의 원작은 김 전도사의 칼럼 ‘내 안에 임한 하나님 나라’다. 이 칼럼은 김 전도사가 청년시절 강제철거를 거쳐 하나님을 만나게 되는 과정을 사실적으로 그린, 실화를 담고 있다... 
교회 등 도움으로 무료 수술받은 6.25 참전국 심장병 어린이들
6.25 전쟁 당시 유엔군으로 참전한 에티오피아 용사의 손자 테카렌 메릿 베주아엣(7세) 어린이를 포함해 모두 5명의 어린이들이 지난 6월 24일 우리나라에 입국해 심장병 수술을 받고 퇴원한 뒤 14일 여의도순복음교회 주일예배에 참석했다... 
한국교회봉사단, 수해지역 위한 구호활동 전개
한국교회봉사단(이하 한교봉)이 최근 집중 호우로 수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무총장 김철훈 목사와 재난국장 오현진 목사에 따르면 한교봉은 지난 11일, 전체 150가구 중 수해를 입은 100여 가구와 완전 수몰 13가구가 있는 경북 안동(위동)과 영양(입암)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폈고, 위동교회(담임 정영례 목사)에서 피해마을 100여 명의 주민들에게 점심과 저녁 식.. 
제주 퀴어축제 반대 현수막 훼손 혐의로 20대 여성 검거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최근 제주 서귀포시 자구리공원 일대에서 퀴어축제 반대 현수막을 훼손한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제주퀴어프라이드’ 행사를 반대하는 내용의 현수막 여러 개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2·3대 모두 ‘중도 사임’… 지구촌교회, 위기 딛고 재도약할까?
지난 2019년 지구촌교회 제3대 담임으로 부임했던 최성은 목사의 사임 소식이 지난 14일 갑작스레 전해졌다. 앞서 제2대 담임었던 진재혁 목사 역시 중도 사임했던 터라 그 충격이 배가 되는 듯한 분위기다. 지난 1994년 창립돼 올해 30주년을 맞은 지구촌교회가 최대 위기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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