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코로나19 국산 1호 백신인 '스카이코비원멀티주'(스카이코비원) 백신의 추가접종 효과가 확인됐다. 추가접종 후 코로나19 오미크론 BA.1 변이에 51.9배, 현재 유행 중인 BA.5 변이에 28.2배의 중화능 상승 효과를 보였다.  (자료=국립보건연구원
    국산백신, 코로나 변이에도 효과… "교차접종 가능할 듯"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인 '스카이코비원멀티주'(스카이코비원) 백신이 코로나19 오미크론 BA.1과 현재 유행 중인 BA.5 변이 바이러스에서도 추가접종 후 효과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오는 5일부터 접종이 시작되는 스카이코비원 백신은 현재 1·2차 기초접종에만 활용할 수 있지만 추후 교차접종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의 북상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다음 주 초 우리나라 쪽에 매우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힌남노는 오후 3시 현재 대만 타이베이 남동쪽 약 550㎞ 부근 해상에서 시속 11㎞로 남남서진하고 있다.
    '사람·돌 날릴 위력' 태풍 힌남노.... 4~7일 한반도 직접 영향권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힌남노는 대만 타이베이 남동쪽 약 550㎞ 부근 해상에서 시속 11㎞로 남서서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 중심기압은 920h㎩(헥토파스칼), 강풍반경은 300㎞이다. 중심최대풍속은 초속 54m로 '초강력' 단계의 태풍으로 발전했다...
  •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코로나19 종합상황실에서 의료진들이 병상 CCTV를 살펴보고 있다. ⓒ뉴시스
    "코로나 병상대란 막아라"…오늘부터 매일 적정성 평가
    정부가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증가에 대비해 29일부터 중증 병상에 대한 재원 적정성 평가를 매일 실시한다. 부적합 입원 환자의 퇴실 이행 기간도 이틀에서 하루로 줄인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부터 코로나19 중증병상 재원 적정성 평가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 코로나
    ‘입국 전 코로나 검사’ 폐지하나… “전문가 의견 수렴 중”
    정부는 24일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온 사람에 대해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하고 있는 조치의 유지 및 폐지 가능성에 대해 "현재 전문가 의견을 수렴 중"이라고 밝혔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일본이 입국 전 검사 조치의 단계적 폐지를 검토하고 있다. 우리 당국도 이를 검토 중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 월드비전, 복지사각지대 가정 아동 돕는 ‘2019 난방온 캠페인’ 진행
    위기 알고도 놓친 '세모녀 비극'… 복지부 "시스템 보완"
    생활고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수원 세 모녀 사건'을 계기로 보건복지부가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점검 및 보완에 나서기로 했다. 복지부는 23일 최근 발생한 수원 세 모녀 사망사건과 관련, 관계 부처 협의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체계 전반을 점검하고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의 부인 김혜경씨가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과 관련, 조사를 받기위해 23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경기남부경찰청에 출석하고 있다. 경찰은 김씨가 지난해 8월2일 민주당 관련 인사 3명과 점심 식사를 하면서 이들의 점심값이 경기도 업무추진비 카드로 결제된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뉴시스
    ‘법카 의혹’ 김혜경, 조율 2주만에 경찰출석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 배우자 김혜경 씨가 이른바 ‘법인카드 유용 의혹’ 사건과 관련해 23일 오후 경찰에 출석했다. 김 씨는 이날 경찰 조사가 예정돼 있던 오후 2시보다 이른 1시 44분께 이 사건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를 받기 위해 경기남부경찰청에 변호사 1명을 대동하고 나왔다...
  • 소셜 미디어 페이스북
    ‘디지털 인재’ 5년간 100만 명 키운다… “대학 정원도 증원”
    정부가 올해부터 5년 동안의 디지털 분야 인재 양성 규모를 당초 계획의 2배인 100만명으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윤석열 정부가 국정과제로 제시한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을 달성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국고 사업 규모와 함께 대학의 관련 학과 정원이 늘어날 전망이다...
  • 북한군에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친형 이래진 씨와 유족의 법률대리인 김기윤 변호사가 2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월북조작 혐의 관련 당시 민정수석실 행정관, 해경 관계자 등 추가 형사고발을 하고 있다. ⓒ뉴시스
    검찰, 北피살 공무원 ‘월북 발표 의혹’ 해양경찰청 압수수색
    검찰은 전날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및 전 국정원장·서욱 전 국방부 장관 등 주요 피의자 자택을 포함해 사건 관계자들 주거지, 사무실 등 총 10여 곳을 동시에 압수수색했는데, 이번 압수수색은 이에 대한 연장선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중앙통일선봉대 조합원들이 지난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미군기지 3번게이트 앞에서 민주노총·한국노총·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남북노동자 3단체 결의대회'를 열고 민중 의례를 하고 있다. ⓒ뉴시스
    與, ‘한미연합훈련 중단’ 민노총에 “시대착오적 정치투쟁”
    국민의힘은 광복절 연휴 첫날인 지난 13일 서울 도심에서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한미연합훈련 중단을 촉구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을 향해 "시대착오적인 정치투쟁을 멈추라"고 했다. 양금희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14일 논평을 내고 "가히 시대착오적이다. 2022년도 대한민국 노동자들의 주장이 맞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