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야가 21일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이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정치인 체포조' 메모를 두고 격렬히 대립했다. 국민의힘은 해당 메모가 작성된 시간과 장소가 일치하지 않는다며 신뢰성을 문제 삼았고,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내란 공작을 위한 긴급 지시'로 규정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재명, 양대 노총 찾아 주 4일제·노란봉투법 재추진 약속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국노총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근로시간 단축에 대한 당의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우리 사회가 노동 단축을 향해, 주4일 근무 사회로 나아가야 된다는 입장은 명확하다"며 최근 주 52시간 관련 논란에 대한 당의 확고한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 측, 공수처의 '영장 쇼핑' 의혹 강력 비판
윤 대통령 변호인단 소속 윤갑근 변호사는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수사기록 7만 쪽을 검토한 결과, 공수처가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윤 대통령을 대상으로 한 영장을 여러 차례 청구했으나 기각되자, 서울서부지방법원으로 법원을 변경해 영장을 다시 청구한 정황이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헌법재판소,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 변론 25일 진행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의 최종 변론기일을 오는 25일 오후 2시로 확정했다. 변론이 종결되면 약 1~2주 간의 평의를 거쳐 3월 초중순쯤 선고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다.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20일 열린 10차 변론기일을 마치며 "다음 변론기일은 2월 25일 오후 2시"라며 "이날은 증거로 채택됐으나 조사하지 못한 증거를 포함해 양측의 종합 변론 및 당사자의 최종 의견을 듣는.. 
윤 대통령 "거짓과 조작으로 탄핵 공작"
윤 대통령은 이날 홍 전 차장의 증인신문 말미에 발언 기회를 얻어 약 9분간 직접 입장을 밝혔다. 그는 "홍 전 차장에게 단순히 격려 차원에서 전화한 것을 ‘대통령의 체포 지시’로 엮어 내란과 탄핵 공작을 했다"며 "홍 전 차장의 증언은 거짓말이고 전부 엉터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정협의회 첫 회동, 국회 윤리특위·APEC특위 구성 합의
국회의장실은 20일 열린 국정협의회 첫 회동에서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와 APEC특별위원회 구성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연금개혁, 추경 편성 등 주요 현안에 대해서는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박태서 국회의장실 공보수석은 이날 오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국정협의회 4자 회담 직후 브리핑을 통.. 
이재명 ‘중도보수 정당’ 발언 후폭풍… 당내 논란 지속
20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 후 강유정 원내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김대중 전 대통령도 1997년 대선 당시 자신을 중도우파라고 했고, 문재인 전 대통령도 2016년 인터뷰에서 민주당을 보수 정당으로 언급했다"며 "중도보수 노선은 민주당의 전통에서 벗어난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북한인권정보센터 "강제송환 책임은 누가 지나?"
지난 2019년 11월 대한민국 정부는 탈북어민 2명을 북한으로 강제송환했다. 당시 정부는 이들이 '흉악범'이며 귀순 의사에 ‘진정성’이 없다는 이유로 송환했다고 밝혔으나, 이 결정은 고문 방지 협약과 난민협약의 가입국인 대한민국이 국내법과 국제법, 국제 의무를 모두.. 
이재명 대장동 개발특혜 의혹 재판부 전면 교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장동 개발특혜 의혹을 심리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 재판부가 전면 교체된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법관 정기 인사에 따른 사무분담 조정을 통해 형사합의33부 재판부 구성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재판장인 김동현 부장판사는 다른 재판부로 이동하며, 배석판사 2명도 모두 교체됐다... 
탈북 어민 강제 북송 사건, 1심서 선고유예 판결... 검찰 "항소 예정"
문재인 정부 시절 발생한 ‘탈북 어민 강제 북송’ 사건과 관련해 기소된 외교·안보 라인 인사들이 1심에서 전원 선고유예 판결을 받았다. 이에 대해 법조계에서는 강제 북송의 위법성을 인정하면서도 실질적인 처벌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비판이 나온다. 검찰은 즉각 항소 의사를 밝혔다...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 45년 만에 재심 개시
법원이 1979년 ‘10·26 사태’로 사형을 선고받은 고(故)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의 재심을 개시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사형 집행 45년 만이며, 유족 측이 재심을 청구한 지 5년 만이다. 19일 서울고등법원 형사7부(부장판사 이재권)는 내란목적살인 등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았던 김재규의 재심 개시를 결정했다. 법원은 당시 수사 과정에서 가혹 행위가 있었음을 인정하며 재심 개시 사유가 충분.. 
민주당, 헌법재판관 임기 연장 법안 발의…여야 공방 격화
더불어민주당이 헌법재판관의 후임자가 임명되지 않을 경우 기존 재판관의 임기를 자동으로 연장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하면서 정치권의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오는 4월 18일 임기 만료를 앞둔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과 이미선 재판관의 거취를 둘러싼 공방이 가열되는 가운데, 이번 법안이 사실상 특정 재판관의 임기를 연장하려는 시도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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