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 램지
기독교 금융 전문가 데이브 램지가 2018년 6월 텍사스에서 열린 남침례교단 연차총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크리스천포스트 제공
미국의 기독교 재정 컨설팅 회사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예수의 사랑을 보여주기 위해 1천만 달러(약 109억 원) 상당의 8천명의 빚을 상환했다고 크리스천 포스트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램지 솔루션스(Ramsey Solutions)를 설립한 기독교 금융 전문가 데이브 램지(Dave Ramsey)는 최근 비디오 메시지를 통해 “올해는 여러분 중 몇몇에게 가장 힘든 해 중 하나였다. 사람들은 전에 없던 방식으로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며 “그래서 우리는 전국 8천명의 빚을 떠맡음으로써 예수의 사랑을 보여주는 기회로 삼고 싶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 회사의 웹사이트에 따르면, 램지 솔루션스는 두 곳의 채무징수 회사로부터 개인들의 채무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램지는 “총 1천만 달러의 빚이 있었고 우리가 그것을 전적으로 탕감하고 있다”고 밝히며 “여러분의 의료비나 자동차 빚의 일부를 채권추심기관에서 샀고 다 갚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채무자들에게 “언젠가는 다른 사람처럼 살며 기부할 수 있도록, 재정적 평화를 향한 여정의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복음주의 기독교인인 그는 재무관리 부문 유명 작가로서, 미국에서 세 번째로 큰 라디오 토크쇼인 ‘데이브 램지쇼’를 1992년부터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다.

램지는 과거 부유한 사업가이던 시절에 돈을 잘 관리하지 못하여 소유한 모든 것을 잃었다가 예수님으로 인해 변화된 삶을 살게 되었다고 매체들을 통해 간증해 왔다.

2018년 그는 뱁티스트 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28살의 나이에 파산을 겪은 뒤, 기독교를 받아들인 후에 자신의 재정을 다르게 관리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당시 인터뷰에서 그는 “하나님의 말씀이 여러분의 삶과 교차할 때, 그것은 당신의 삶의 궤적을 영원히 바꿔 놓는다”고 말했다.

1992년에 설립된 램지 솔루션스는 사람들이 부채에서 벗어나, 부를 쌓고 기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세븐 베이비 스텝(Seven Baby Steps)’등을 개발한 재무 컨설팅 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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