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제일교회
14일 오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성북구 관계자들이 방역을 하고 있다. ©뉴시스

전광훈 목사가 담임으로 있는 사랑제일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도로 불어나며 폭증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이하 방대본)가 발표한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에 따르면, 사랑제일교회 관련 접촉자 조사 중 190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49명이 됐다.

방대본은 ”8월 7일부터 13일까지 교회를 방문한 이력이 있는 교인 및 방문자는 방역당국의 조치에 따른 자가격리 준수 및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것을 요청드리며, 조치에 따르지 않을 경우 처벌이 이뤄질 수 있다”고 했다.

또 “추가 역학조사 결과, 전파 가능 기간인 8월 8일 경북궁 근처에서 집회(14~17시) 참가자 및 고양 덕양 화정역에서 8월 11일, 12일 양일 간 오전 11~15시에 서명부스 운영에 따른 추가 전파가 우려된다”며 “해당 기간 집회 및 서명부스 운영에 참석한 사람 중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으실 것을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관련 교인 및 접촉자 검사 결과, 21명(교인 17명, 지인 4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26명이라고 방대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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