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의날 광고_20161001_214342138

[기독일보 홍은혜 기자] 제10회 세계한인의날 국회기념식과 정의화 전 국회의장 초청 강연회 및 세계평화의 여왕 추대식이 4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상임대표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와 한국시민사회단체연합(총재 고종욱), (사)우리민족교류협회(이사장 송기학) 3단체가 공동주최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된다.

박윤신 아나운서의 사회와 미국연방하원 김창준 의원의 개회사에 이어 고종욱 총재의 환영사와 김영진 상임대표의 기념사와, 박주선 국회부의장, 주철기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정태익 한국외교협회장, 박준 국가원로회의 대표의 축사 순서로 이어진다. 또 W-KICA 공동대표인 소강석 목사의 축하헌시, 동양의 파파로치라고 불리우는 성악가 조용갑 테너의 축가 순서로 이어진다.

세계한인의날 10주년을 기념하는 정의화 전 국회의장의 특별강연에 이어 세계한인교류협력대상에는 국내부문에 송기학 이사장, 해외부문에 김정자 이사장이 각각 수상한다. 특히 평화의 메달 수상자는 주철기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정태익 한국외교협회회장, 박병선 국제진도개전도왕대표, 임덕규 한국원로기자회장, 이승준 유관순장학회이사장과 세계한인회장장단을 대표하여 안병운 호주한인회장이 수여받는다.

이어서 세계한인의날 기념으로 채택한 공동선언문을 김영진 상임대표, 고종욱 총재, 송기학 이사장과 안병운 호주한인회장 등 4인이 낭독하는데, ①해외한인청 신설과 장관급 한인청장제 채택으로 해외동포 권익실천 ②지구촌한인 밀집지역에 세계한인센타 건립추진 ③해외한인의 문화창달과 한글학교 건립 추진 확대지원 등을 정부와 국회에 건의하는 내용이다.

이어 서울우리예술가곡협회(대표 이경숙)와 평양예술단의 공연에 이어 출연자, 순서 담당자 전원이 무대에 등단하여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합창한다. 국가원로인 한양원 민족종교회장의 만세삼창에 이어 고종욱 한국시민사회단체연합의 폐회선언 후 기념촬영으로 모든 순서를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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