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응답하라 1988'(응팔) 포스터
▲tvN '응답하라 1988' 포스터 ©tvN

[기독일보=뷰티]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가장 많은 중년 여성의 공감을 산 장면은 친정엄마에게 ‘남편을 일찍 여의고 잘 사는 것처럼’ 보이기 위해 애쓰던 ‘선우 엄마’ 김선영의 에피소드였다. 시어머니의 모진 구박에도 당당하던 김선영이 친정엄마의 갑작스러운 방문에 고생하지 않고 사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눈물겨운 장면이었다.

마찬가지로 설 명절 친정 방문을 앞둔 시집간 딸이라면 누구나 최고의 모습으로 친정 식구들을 만나고 싶어 할 것이다.

친정으로 귀향을 앞둔 중년 여성들을 위한 설 맞이 뷰티 팁을 정리했다. 물론 생각보다 그렇게 어렵지 않다. 평소 메이크업 단계에 몇 가지만 추가한다면 동안 메이크업이 완성 된다.

피부관리하는 여성
▲피부관리하는 모습 ©바노바기 성형외과 제공

1) 목 부분 피부색과 파운데이션 색을 맞춰 피부 톤을 균일하게 정리하라

이후 분홍빛이 도는 하이라이터 또는 아이 브라이트너로 눈가 볼륨을 준다면 팽팽한 피부를 연출 할 수 있다.

2) 잡티 커버력 보다는 메이크업 지속력에 힘써라

잡티와 주름을 감추기 위해 파운데이션을 두껍게 바르면 주름 사이에 화장품이 끼는 ‘크리즈 현상’이 일어난다. 얼굴 전체를 커버하기 보다는 특히 신경 쓰이는 잡티만 컨실러를 이용해 가려주고, 파우더형 파운데이션을 가볍게 두드려 깔끔한 화장을 유지해야 한다.

3) 눈 화장에 힘을 빼자

나이가 들면 유분이 많아지고, 눈 깜박임이 잦아져 눈물이 많아진다. 오후가 되면 번지기 시작하는 눈 화장에 공들이기보다는, 글로시한 타입의 립 메이크업으로 입술에 볼륨감을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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