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는 지난 1일 충남학 강좌 수료식을 개최했다.   ©나사렛대 제공

[기독일보 윤근일 기자] 나사렛대(총장 신민규)는 1일 창학관 6층에서 '충남학 강좌 제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4월 6일 나사렛대 평생교육원에서 개강한 충남학 강좌는 9주 동안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3시간씩 진행됐다.

20여명의 수강생들은 대학교수를 비롯한 지역 연구가들로부터 충남지역 지리, 역사, 학문, 유교, 문화예술, 건축, 문학, 계룡산 민속, 전통축제 등 충남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의를 들었다.

특히 도민으로서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일 수 있는 유교 유적과 백제 문화유산 현장 답사 등 문화 체험을 실시해 수강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수강생 대표 안동규 씨(49세, 자영업)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충남을 깊이 알아갈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나사렛대 평생교육원은 8월부터 한달간 선착순으로 제3기 수강생 60명을 모집해 9월 개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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