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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 윤근일 기자] 스티브 무어의 그래픽 노블 '허큘리스: 트라키아 전쟁'을 원작으로한 영화 '허큘리스'가 6일 개봉했다. 15세이상 관람가에 98분의 상영시간을 가진 이 영화는 여름 영화답게 시원한 액션이 이 영화의 최대 강점이다.

이야기는 네메안의 사자와 지옥의 개들을 맨 손으로 물리쳤다는 전설적인 업적으로 유명하지만 자신의 광증으로 아내와 가족을 잃은 허큘리스(드웨인 존슨)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용병으로 활동하던 그는 궁수 아틀란타(잉그리드 볼소베르달), 책사 아우톨리쿠스(루퍼스 스웰), 재담꾼 이올라오스(리스 리치) 등을 구해준 후 그들과 가족처럼 지낸다.

이들과 방랑하는 용병이 되어 돈을 벌며 살아가는 어느날 트라키아의 공주가 찾아오고 죽음의 군단을 물리쳐 주면 금을 주겠다는 제안을 받는다. 이에 허쿨리스와 동료들은 트라키아의 군대를 이끌고 죽음의 군단과 싸우러 간다.

허큘리스는 이제 전설로 전해지는 자신의 활약상을 증명하고 세상의 질서를 바로잡을 진정한 남자로 거듭나야 하는 숙명을 앞에 두게 된다.

감독은 브렛 래트너이며 배급사는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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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허큘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