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여성문화회관(관장 이귀주)은 올해 7월 말까지 파악한 문화교실 수강생의 각종 수상 및 자격증 취득 인원이 116명에 달하고, 2014년도 부산미술대전 입선, 시인이나 수필가로 문예지 등단, 컴퓨터 자격증, 리본공예사 등 8종의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이는 평범했던 여성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도전한 결과 이뤄낸 소중한 꿈의 실천으로, 제2의 활기찬 인생을 살아가면서 여성의 자존감과 성취감의 결실로써 더욱 뜻 깊은 것이이라고 부산시 관계자는 밝혔다.

여성문화회관은 매년 8천여명의 부산시 여성의 문화·예술 함양과 자원봉사활동을 이끌며, 여성의 자아실현과 찾아가는 문화봉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귀주 여성문화회관장은 "앞으로도 일반여성들의 문화활동과 여가선용, 여성상담사업 등 여성의 자질향상과 다양한 생활정보교환과 문화향유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2014년 제4기 문화교실도 9월부터 2천여 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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