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하이패밀리가 노년층의 지나온 삶을 회고하고 이를 사회적 자산으로 남기기 위한 혁신적인 프로젝트 ‘네 컷 인생학교’를 출범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9월 17일 경기도 양평 본부에서 제1차 지도자 과정 일일 세미나를 개최한다.
‘네 컷 인생학교’는 단순히 과거를 묻어두는 것을 넘어, 노년층 스스로가 자신의 삶을 직접 기록하고 다음 세대에 전수할 수 있도록 돕는 생애 회고·기록 교육 과정이다.
가장 큰 특징은 전통적인 자서전 집필 방식에 사진 기록, 심층 인터뷰는 물론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결합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시니어들이 겪는 디지털 장벽을 낮추고, 그들을 수동적인 돌봄의 대상이 아닌 한 시대를 통과한 지혜로운 ‘인생 작가’로 재조명한다.
‘내 인생을 네 장면으로 기록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1차 세미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짧은 인생 이야기와 자서전의 기본 뼈대를 직접 완성해 보게 된다.
송길원 하이패밀리 대표(네 컷 인생학교장)는 “한 사람의 인생은 결코 사라져서는 안 될 고유한 역사”라고 강조하며“이번 세미나가 지나온 발자취에서 참된 의미를 길어 올리고, 자기만의 이야기를 가족과 다음 세대에 전하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일반 참가자를 비롯해 하이패밀리 MBA 졸업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비(교재비 및 중식 포함)는 일반인 7만 원, MBA 졸업생 5만 원, 재학생 3만 원으로 책정되었다. 신청·문의(031-772-3223, 010-5233-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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